문과 재수생 2과목 도전 ㄱㄴ?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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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돌인데요 시간 많구요...
가형과탐 하려는데 고민되네요
2학년 때 이과에서 문과로 바꿨는데 문과 정시 해보니까 ㄹㅇ 누백 오지게 빡빡해서 대학 급간이 문제1개로 확확 살리고 사탐 2개틀리고 3뜨고 그지같아서 가형 범위도 줄고 2학년때 해본적 있고 나형도 1등급 찍어본적 있어서 아예 이과로 바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과탐도 생1 지1 화1 까진 해본 적 있어요 내신은 순서대로 324 정도였구요 정말 고민이에요 ㅠㅠ
2는 안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목표는 서울대이긴 한데 그냥 문과로 할까요 아니면 서울대 포기하고서라도 이과로 바꿔서 공부한 만큼 운빨 적은 관람을 해서 연고 한의 정도를노리는데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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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하지 마세요
그냥 11조합으로 이과로 전과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금 고생하겠지만, 해볼만합니다.
이런경우 투과목 하면 진짜 피봅니다.
의대나 치대 관심 있으시면 그쪽 목표로 잡으세요
그러면 생지로 해볼까요 완전 노비는 아니에요
원과목은 어떤 과목이든 본인이 잘하는 과목 하시면 됩니다.
전 작성자님 성향을 모르니...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함 해보세요
뭘 할까요 아예 도전할거면 2과목 해서 서울대 목표로 하던가 아니면 11조합으로 연구다 노려보거나
원과목에 투과목껴서 설대 노리시는게....막상 하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악마다
제발 투과목하지마세요
그냥 '하는김에 서울대까지 가보고싶어서'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 생각으로 하면 실패하거나 후회해요 무조건
이건 맞말
그런가요 11은 도전할 만 한가요
도전할만한지 묻는게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하기로 하신거 아니에요?
제가 문과로 중간에 바꾼 것도 서울대 때문이라서 근데 문과 입시는 너무 운이 무시할 만큼은 아니라서요
이과로 설대 가려면 2과목 무조건 해야하니까 목표가 서울대라서요
서울대 아니면 +1하겠다는 생각이면 투과목 해야죠 근데 작성자분 글 보니까 그것도 아닌거같은데요 연고대도 고민된다면 투 하면 안돼요
진짜로 투과목 시작하기전에 다들 너무 우습게 보는데
투과목때문에 재수하고 삼수한 사람 진짜 많음
서울대 아니면 안간다 아닌 이상 곱게 원과목 합시다
넵.. 우습게 보는 건 아니에요 각오는 하고 있어요 서울대 vs 연의 해도 서울대 가고 싶긴 한데
예?
그건 닥치고 연의 가야됨 적성이고 뭐고
그냥 과탐1 하는 것만으로도 리스크니깐 더 큰 리스크를 지고 갈 필욘 없겠죠?
네 투과목 리스크는 진짜 심하게 커요
문과가 뭔 2과목이냐 1도 개빡셀텐데
킹치만...
생2문제 꼬라지 한번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임
코돈문제 ㄷ ㄷ
그냥 투과목 하지말고 연고대 가셈
그런가요 11은 문과 도전 ㄱㄴ?
11을 하고 왜 문과도전을함
제가 이번에 문과로 바꿨다가 다시 돌아가려는 거애요
아 문과인데 11 도전 가능? 아니 근데 맘 굳히신 거 같은데 하세요 저도 내신 이과 수능 문과 하고 다시 돌아가는데 잘 나올지 어캐 알겠음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항상 초창기에는 누구나 가능세계를 보니까요 ㅎㅎ
'서울대 포기하고서라도 이과로 바꿔서 공부한 만큼 운빨 적은 관람을 해서 연고 한의 정도를노리는데'
여기서 답이 이미 나왔는데요
서울대 하려고 문과로 바꿨는데 설대는 커녕 ㅋㅋ
가형 사탐 에바에요
그렇게 하면 서울대밖에 못써요
그렇겠죠 ㅜㅜ
차라리 문과로 다시 설대 하는것도ㅜ나쁘진 않은 것 같긴 한데 저는 최악의 상황에 내년에도 또 밀리면 조금 낮은 곳이라도 가야 하니까요 이과로 바꾸면 공대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