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 중에 저 같은 사람 많으려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050614
수요일에 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하는데, 설명하러 와주신 선생님께서 꿈이 뭐냐고 애들 한 명 한 명한테 물어보더라고요.
다른 애들은 학과까지 언급하면서 명확하게 꿈을 얘기하는데.... 저처럼 꿈이 없다고 한 사람은 한두 명 뿐이었네요.
꿈은 정확히 못 정해도 문과, 이과까진 정해두어야 할 텐데. 저는 바보 같이 고민 중입니다.
물론 모두 매우 어려운 직업이라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우습게 느껴지지만... 외교관, 의사, 연구원 등등.... 명확하지 않은 꿈들이 너무 많네요.
저처럼 꿈이 여러 가지인데 각자 너무 다른 분... 계시나요?
요새 고민이 많네요. 학교도 발표 났겠다 이제부터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윈터파트 너무 leave my life로 들림 떠날겡..
-
힘들어도 힘내자 8
포기하면 버릇이 된다
-
그해 표점이 너무 낮으면 만점받더라도 의치한약수 중에 아무데도 못갈수도있나요?
-
나 뭔 잘못함? 12
팔로워 수 왤케 빠져나가있지 활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
-
에서 풀어야 되는 거에요? 기출로만 평가원 2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대충 지내보니 최악이 2025년이 될 것 같다 이제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6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6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4
이왜진?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
왜 난 물리를 재밌어해서 물리를 선택하게 된걸까. 심장이 물리2로 가라고 시키는데,...
-
힝 부러워 0
-
이 글 내가 안씀 11
진짜 ㅆㅂ 개억울하네 댓글 뭐냐 저거
-
1.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거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
"정시."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선생이,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
힘내자 3
올해는 잘되었으면
-
겨울방학내내 1
자이 두권을 완벽히 못끝낸 내가 원망스럽고 혐오스럽다.
-
제 경험상 주변보면 대체로 술 좋아하고 모임 등에서 술 자주하는 여자들이 연애에...
-
왜 재생이 안되냐 이런 씨발 진짜 인생 되는 거 좆같이도 없네 이젠 공부 할라 해도 지랄이냐
-
아는 사람이 없어...
-
이미 나빼고 다 신나게 수다중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다들 내 얼굴을 보더니...
-
휴학 기념으로 갔던건데 지금도 하고있을 줄 몰랐지
-
맛있는 밥을 먹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곳에서 공부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를...
-
미국주식장
-
1-2 진동하다가 공부 할 때도 윤도영모고 아니면 4등급 뜬 적 없었는데 수능 때...
-
패딩입어야겟지ㅜ
-
옯비 오랜만 7
-
팜하니의 시점으로 써볼게요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
ㅈㄴ긴장됨..
-
문개정 -> 문기정 베이스 비독원 베이스 이렇게 들으려고 하는데, 베이스 뒤에...
-
그동안 7
-
공통 3월초 미적 3월말 완강 되려면 몰아서 몇강을 올려야 되는거야....
-
졸업하고 군대가기전에 이번 입결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심심해서 질문 받아요 ㅋㅋ...
-
할인한다길래 샀는데 그닥... 실제 바닐라 딜라이트랑 넘 비교됨 ㅠ
-
개강이뭐냐 3
부럽다
-
광장/구운몽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ㅔ
-
으 내일개학 2
나 현역인데 첫날부터 자습하면 꼽ㅂ먹을라나... 쌤한테 뭐 편지써야함?ㅋㅋㅋ
-
중앙도서관에서 책읽으면 되나요?
-
굿밤
-
내일이 개강임? 1
존못저능가난도태삼수생 죽고싶네
-
재밌는 일 안 터지나
-
오랜만에 제이팝 추천 12
fujii kaze-masshiro
의사요
저도 고1 때 꿈이 너무 많았는데 그냥 이과 갔어요 그나마 선택지가 더 넓어져서..
가족들도 이과가 좋을 것 같다고 하고... 이과에 마음이 더 쏠리긴 하네요...
문과에서 성적 잘 받았을 때보다 이과에서 성적 잘 받았을 때 선택지가 더 많다보니 꿈이 많거나 없는 경우 일단 이과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저도 중학교 동안 공부하면서 생각해보니 사탐보다는 과탐 쪽을 더 좋아하고 나은 것 같아서... 일단은 이과로 방향 잡으려구요
주변 분들도 이과 많이 추천하셔서 우선 이과로 방향 잡으려고요... 저도 고등학교 가서 성적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지만... 16년 동안 실컷 놀았으니 이제부터는 공부 해야죠.... 흡
앗.... 왠지 제 미래가 될 것 같네요 ㅋㅋㅋ
예비 중3 한 명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