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학생 지적장애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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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올라가는 애가 티셔츠3개중에 선택 바지 두개중에 선택이면 6개라는걸 1시간동안 설명해도 못알아들음...
그림도 그려보고 수형도로 세보고 직접 a선택하고 1 선택하고 이렇게 일일이 세보거나 구조가 복사된다는걸 직접 같은걸 세보게 시켜봐도...
걔도 1시간동안 이거하는게 쪽팔리니까 이해했다고 해도 곧바로 티셔츠에서 x,y,z로, 바지에서 a,b로 바꾸면 또 5개나 2개라고 함....
미지수만 바꿔서 30분동안 3x2로 내는데도 계속 2개라고 대답하는것도... 이게 똑같은 문제인것도 못알아채.
나중엔 그리다가 지쳐서 처음냈던 예시로 돌아가서 뺑뻉이 돌리는데도 모름.
진짜 지체장애아닐까 아니면 내가 너무 오바하는걸까
학교안에서도 잘 지내긴하는데 그냥 엄청 수학적으로 모자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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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들도 계속 남아있어주세요
근데그정도면 잘지내기어렵지않나
사촌동생이고 이미 다니던 학원에서 학원쌤이 답답해서 소리질러서 끊었다는 말 듣고 절대 화안내고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가르치는거 ㅜㅜ
공부하기 싫어해서 일부러 저럴가능성은없나요
없어요 절대없음 밑댓글 참고
그정도면 의도적 아닌가
아니에요... 풀면 마친다고 했는데 틀릴리가ㅠㅠ
마지막에 이해한건지 외운지 모르겠는데 답 맞추니까 마쳐달라고 조르는 애였음 의도적일수는 절대 없어요
사람 빡돌게 해서 이번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하고 싶게 하는 걸 수도...(너무 악한걸로 생각했다면 죄송해요 )
그런애는 아니에요ㅋㅋㅋㅋ큐ㅠㅠㅠ 애가 막 나쁜애는 아님 원래 알던 사이에요.
함 검사받아보라고 말씀드리는게..
근데 이런말 하면 갑분싸될듯
그냥 학부모도 아니고 숙몬데 말씀드리기가.
그리고 만약에 검사해서 아닌걸로 판명나면 저는ㅋㅋㅋ
뭔가 심리적으로 방해하는게 더 있는듯
다니던 학원에서 학원쌤이 못알아듣는거 화나서 소리지른거. 수학만치면 50점 못넘기고 학교 수학수업 하나도 못따라가는만큼 수학만 하면 어눌해지긴해요
헐 ㄷㄷ 좀 트라우마가 있을법 하네요....유튭에서 본건대 소극적 반항이라고 적극적으로 싫어요/하지마세요 이렇게 반항하지 못하고 아예 못받아들이는 식으로 반응하는 케이스들이 있대요 아예 정말정말 기초부터 칭찬해주면서 트라우마 풀어주는게 우선일듯ㄷㄱ
이것보다 기초인게 있을 수가 있을까요?
그러게요..ㅠㅠ아예 중1꺼나 못하면 건너뛰고 우선 잘하는 부분 찾아서 가르쳐보시는건 어때요? 경우의 수보다 함수를 잘 따라올 수도 있고 정 아니면 그래프 그리는 걸 가르친다던가,....심리적 문제가 크면 솔직히 아무리 해도 진전이 안될거같아서요
이미 중1거 가르치고 있어요ㅠㅠㅠㅠ
함수는 꿈도 못꾸고 있음.. 소인수분해를 가르치는데 소수를 몰라서 소수를 가르칠려는데 약수를 몰라서 약수를 가르치는 수준임..
과외하기싫어서 심술나서 일부러 못알아듣는척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맞추면 마쳐준다고 했어요. 원래 40분만 넘어가도 마치고 싶어하는 앤데 1시간 20분동안 못맞춰서 수업했음.
공부 할 마음이 없어서 일부러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함..
이 쉬운걸 못알아듣는다는 자기자신도 화나고 걍 그 상황이 짜증나서 님 ㅈ대바라 이런심리로 오기부리는것같은데요 ㄹㅇ
계속 자기나름 이해해볼려고 곱셈인걸 직접 덧셈으로 세서 맞출려고 하는거보면 그건 진짜 아닌것같ㅠㅠ
그정도면 다른길이 나아보이는데요..
저도 이미 그걸 말씀드렸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가든, 심지어 중학교 2~3학년 2년동안 계속 수학수업때 전혀 하나도 못알아듣는채로 멍때리는게 안쓰럽다고 시키는거래요.
일상적인 대화에선 이해력에 문제없나요
네 전혀 없어요 그런건
아고... 너무 힘드시겠네요.. 일단 그 부분 이해 못하는 거면 확실히 학습 능력이 많이 떨어져 보이기는 하는데.. ㅠ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아 근데 제목적은거 뻘하게 터지네ㅋㅋ 근데 솔직히 저거 진짜 저런애들있음 공부도 어느정도 재능 있어야한다는것도 맞말임
재능의 존재를 부정하고 살았는데 수능에 입장하기위한 최소 재능은 있어보이는것같아요
저 아이가요? 저거 이해못했는데 가능성을 어디서 보셨어요?
아뇨. 그런 재능이 존재하는 것 같다구요.
그 재능이 없는 애를 처음봄으로써ㅜㅜ
겉은 멀쩡해도 의외로 경계선 지능이 경우가 많은데...
그러니까 그런거일까봐.. 이정도면 검사 시켜봐야할까?
진지하게 그래야할지도...근데 이걸 가족들한테 말하는게 참 ㅠㅠ
하,,
아니면 수학 기초가 부족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초등수학은 잘 되나요? 작성자님도 받는 사촌도 과외 힘드시것다.. 힘내셔요 ㅠ
구구단 많이 틀려요. 엄청 많이.
중학수학 가르치다가 초등수학 비어있는거 발견하면 메꿔주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 비어있는 부분 오늘 채울려다가 1시간걸렸네요.
곱셈 개념 이해를 못해서 경우의 수 산출할 때 곱셈을 사용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게 아닐까요 혹시? 저도 수학 잘 못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그 곱셈을 사용하는걸 보여줄려고, 티셔츠A를 골랐을 때 3개인거, B일때 3개인거, C일떄 3개인걸 보여주면 그땐 곱셈이 필요한걸 판단해서 3x3을 하는데 그걸 보여주고 그 문제 미지수만 바꿔서 그대로 내면 6을 해요
아하.. 저도 동생이 셋이라 가르쳐준 적이 많아가지고 댓글남겨봤는데 저랑은 차원이 달랐군요.. 힘드시겠습니다 화이팅
근데진짜 가족한테 어떻게 말할지가 답답할듯..
오히려 친척이라 말할 수 있는 문제 같아요 다른 과목 성적이나 이해도도 확인해보시고 전반적으로 문제가 느껴지시면 지체장애 같다고 말씀드리지 말고 학생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도 알려주시는 건 어떨지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건 부모님도 이미 알고계세요. 근데 그게 어릴때부터 공부랑은 담 쌓아와서 그런건줄 알고 계시는데 직접 가르쳐보니까 이건 담쌓아서 생길만한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요
ㅇㅇ 경계선 지능 가능성 커보여요
우선 오늘 수업 하루만으로 판단하긴 힘드니까 조금만 더 관찰해보고 말씀을 드리든 해야겠네요..
중딩땐 그런 지능이 딸려도 일상생활은 잘 하니깐.. 뭐 글을 이해한다거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은 어떤가요?
글은 잘 이해 못하구요. 대화에서는 전혀 지장은 없어요.
글 이해는 그냥 책을 안읽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수학을 너무 어렸을때부터 놔서 수학적 사고력이 많이 무너진건지....ㅜ_ㅠ 그래도 책좀 읽어서 글 이해하는 능력이라도 있으면 노상관일 것 같기도 하고..
책은 거의 안읽어요
책도 읽혀야하나ㅜ
그 친구 관심사 알아내서 그걸로도 예시 들어봤나요?
예시는 치킨이후 음료, 친구와 동아리선택, 옷 입는걸로 했는데
다음 수업땐 BTS멤버를 외워가봐야겠네요
환경 >>>>>>>> 유전임 님이 극복할 수 있게 해봐요
먼가 트라우마같은거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과외를 시작한건데 이것보다 더 기초적인 개념이 여기서는 없는데 이게 이해가 안되니까 절망적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다 이런저런 애들 과외하고 정말 최소한의 유전은 필요하다고 수만번 생각..ㅠㅠ
제가 타고난 재능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저한테 당연해서 받았다는 것도 몰랐던 것들이 정말 많았더라구요
혹시 유튜브 나오는 건 잘 이해할 수 있나고 물어봐요
그거 가능한 수준이면 놓을 수준은 아님
주변애들 사이에서 일상생활 전혀 잘하는거 보면 유튜브나 그런건 이해하는듯.
저랑 대화할때도 어휘문제빼고는 문제 못느꼈어요
친구도 많고 잘 지내요
그냥 IQ가 90쯤인거 아닌가 싶기도ㅠㅠ
ㅋㅋ그게 가능한가
무시하진마세요ㅜ
빠른 익절은 곧 손절
사촌동생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지체장애는 좀.... 워딩이 너무 나가신듯
경계선 지체장애도 지체장애니까요
후천적인 문제나, 노력이 아닌 선천적인 문제인듯하여 장애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기본 산수부터 하는 게 어떤가요? 막 구슬 같은거 가지고 2를 2번 더하면 2곱하기 2, 3번 더하면 2×3 하면서 세게 시키고. 기본 산수가 안되니까 신경이 분산되어서 이해 못하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ㅜ
구구단은 그래도 하는데 실수가 많은걸 보니 그냥 외운것같아요ㅜㅜ 기초계산도 다시 시켜볼려구요
그 정도면 지능이 낮은 듯.. 제 혈육이 그런 케이스여서 고등학교때 상담 받았는데 중학교까지 다닌 게 기적인 지능이라고 의사가 그랬었어요.. 평소 살짝 눈치 없는 정도고 일상생활 가능해서 그냥 공부 못 하는줄만 알았는데 그런 말 듣고 엄청 충격먹었었죠
숙모께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보니 알고 계시고, 어릴때부터 그랬었고 미술치료도 하고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수학할 때 최대한 생각할 수 있도록하고 화 절대 안내려고 합니다.
난산증같은거아닐까요
모르겠어요ㅠㅠㅠ
아 이런 바보같은..
수정했습니다
그럴수가 있나요..
저학원에서도 애들이 좀 노베라 못알아들으면 부글부글 하고 짜증나는데
저정도면 저라면 빠른포기
가족이라서 놓을 수가 없네요
제가 답답하고 힘든 것보다 학생이 더 답답하겠죠ㅠㅠ 거의 울려고 하더라구요
ㅠㅠ그학생도 그냥 다른 잘하는거 찾는게 좋을듯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