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군 · 341438 · 12/02/01 22:19 · MS 2010

    개인별로 편차가 크다던데요. 어떤 사람은 조금 느낌만 찝찝하고 일상적인 생활 가능한 반면
    어떤 사람은 그냥 일주일 내내 암것도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 사미용두 · 376810 · 12/02/01 22:20 · MS 2011

    오늘 아침에 숙취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던 내 모습이랑 비슷하군요...

    여담인데 응급실에 생리통 때문에 실려온 20대 여자 환자있었는데

    응급실이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더군요..

    그 날 포크레인에 다리 눌려서 분쇄골절로 실려온 할아버지보다 더 아프고 서럽게 소리질렀던듯..

    근데 웃긴건 마약성진통제 하나 처방해주니까 울음 뚝그침 ㅋㅋㅋㅋ

  • 다른세상 · 345501 · 12/02/02 00:14 · MS 2010

    마약성진통제면 팔 하나 잘려도 울음 뚝 그칠거 같은;;;

  • 사미용두 · 376810 · 12/02/02 01:48 · MS 2011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마약성진통제가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정말 심한 통증은 없어질수가없죠..

    위에 적어놓은 분쇄골절로 실려온 할아버지도 하도 진통제 달라고 하길래 마약성진통제 투여했었는데 통증 호소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생리통으로 실려온 여자의 통증 정도가 약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죠...

  • David Guetta · 372551 · 12/02/01 23:05

    그런건 모르겟고 저여자 누구임요 이쁘다ㅠㅠ

  • wetreerx · 304224 · 12/02/01 23:36 · MS 2009

    남자 얘기할게 아니라 여자끼리도 편차가 커서
    생리 안 심한 여자가 나는 잘 참는데 왜 유난떠냐는식으로 말나오면 포풍 분노한다더군요

  • Hisaria♥ · 386436 · 12/02/02 03:11 · MS 2011

    아 편차가 크군....

  • 강개리 · 379269 · 12/02/02 14:39 · MS 2011

    여자끼리도 편차가 크다보니 공감하는 애들도 있고 못하는 애들도 있고..... 저도 약없으면 걷지도 못하고 허리조차 못펼 수준인데, 타이레놀 하나 먹으면 또 싹 나아요ㅋㅋ 중학생 동창친구는 독하다는 게보린도 3알 씩이나 먹어도 효과가 잘 안먹을 정도로 아프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