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351323] · MS 2010 · 쪽지

2010-12-13 18:22:04
조회수 1,055

연점공에서 올비분들께 한마디 드리고자 왔어요! 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0211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연점공은 2006년에 가입을 했고

처음엔 저도 입시생 입장에서 회원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운영자로 일하고 있는 (작년에도 뵌분들이 많죠ㅠ)

山™ 입니다

뭐 저희 운영진이 요새 마음고생이 많아요

기말고사기간인데 연대가 특히 다른학교에 비해서 늦게보는지라

다음주나 되서야 시험이 끝나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연대 정도되면.. 셤공부 빡시게 해야 앵간히 학점도 나오고..

과제도 막판이라 몰아치고.. 죽어나죠 다들..

그래도 애교심 이란 한단어로 뭉쳐서 저희학교 예비 후배님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기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짜 네이버지식인에 댓글만 달고 다니거나, 모 게시판에서 댓글만 달아도 돈을 주는 게시판알바도 존재하는 세상인데

저희 연점공 운영진 단 10원 한푼 안받고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약간 속상한 마음에 어필해봅니다)

뭔가 보상을 바라는걸 떠나서 진짜 애교심 하나로 똘똘 뭉쳐서 하는건데


너무 속상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연점공 훌리 개판친다 어쩐다 신뢰성 완전 없다

이런글 보면 너무 속상해요


아니 그렇게 훌리가 개판치는데 커트레이서 어떻게 믿냐는분들

저희 연점공은 작년 재작년 심지어 2005년도의 게시판글들도 살려놓았습니다 (자신이 있기에)

특히 작년입시 정말 카오스였죠 최초의 과분할모집 추가로 올해가 최악의 입시가 될껄 알고 다들 하향안전지원하느라 정말 골치아팠었죠

n수생 여러분들은 아실거에요 올해도 카오스지만 작년에도 정말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때도 당연히 훌리들 판치고 지금이랑 똑같은 맥락으로 연점공의 신뢰도를 걱정하신분들이 있었는데

작년 커트레이서와 실제 입결을 보시면 정말 소수과 빼고는 거의 정확했습니다


항상 입결이 나오고 나서야 아 연점공이 맞았구나 하면서   커트레이서 믿고 지원해서 합격했다는 여러 회원분들의 쪽지와

가끔은 학부모님들까지 자녀의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었다고 밥사주신다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신다는 학부모님도 계셨습니다

그런 쪽지 하나하나를 보면서 저희는 만족감을 얻는거고

올해도 그런 만족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또한 여기 훌리들때문에 걱정하시는분들

진짜 장수생 이신분들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현역 or 재수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거같은데

솔직히 입시 몇년 겪어보신분들은 아시죠? 대충 상황도 눈에 보이고

저같은 경우 06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차 입시 상황을 그냥 재미가 아닌 진지한 자세로 바라보고 있고 (삼수 하면서 대충 입시정보만 둘러봐도 눈에 보일정돈데 6년째 정밀하게 바라보니 어떻겠나요)

또한 연최군도 당연히 정확한 커트레이서로 매해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듣고있어요


특히 연대경영이 회원 여러분들이 걱정이 많으시던데

각 학과별로 커트레이서를 내는 기준은 다릅니다

정확히는 말씀을 못드리지만

경영같은경우엔 표본의 상당수가 합격한다는 식으로 컷을 내고

다른과같은경우에 표본의 반정도가 또 다른과는 표본의 상위권만 합격한다  뭐 이런식으로 학과별로 통계를 낸 자료도 있습니다

당연히 고법이 없어진 상황에서 수능 전국 1등부터 극상위권 전부가 가군에 쓸곳은 거의 연경 하나죠

그러다보니 상위권 표본이 굉장히 의심스럽지만

거의다 서울대로 빠지는 케이스고

그런걸 감안하다보니 오차가 적습니다



또하나 고점공이랑 연점공 양쪽에 표본을 올리기때문에 틀리지 않냐고 하시는데

실제로 고점공 연점공 회원이 많이 겹칩니다 그걸 알기에

양쪽다 서로의 회원이 겹치는걸 감안하고 컷을 냅니다

고점공 언포군도 굉장히 입시전문가고 높은 정확도를 보이죠 (저랑은 실제로 친구에요)

여러가지 요소를 다 감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걱정마시고 ㅠㅠ

점공 너무 불신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저흰 여러분들을 믿거든요..ㅠㅠ


또한 연점공은 2차 오픈이 존재합니다

사탐 보정표가 나오면 표본 재조사를 시행 합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다들 믿어주세요!!


ps.말이 길어졌네요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내일 2교시가 시험이라.. 시험공부하다가 졸린눈을 비비며 글을 썼더니 저도 뭐라고 쓴지 모르겠네요 ㅠㅠ 폭풍 비난만큼은..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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