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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노래 왤캐빠랕ㅎㅋㅋㅎㅎㅋㅋㅎㅋ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저도 국교가 목표인데 같이 열심히 해 봐요!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주변에서는 고2 백분위에서 -0.7, -0.5하면 수능 때 점수라는데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게 답인 것 같네요!
고대 국교도 제법 좋아여. 삶을 극단적으로 몰아붙이지 마셈. 국어교육과에서는 수업 잘하게 되는 스킬 같은 건 안 가르칩니다. 그나마 관련 있는게 기능교육론이라고 교과교육론 교재론 독서교육론 작문교육론 등이 있긴 한데, 어떤 수업 방법을 쓰니까 좋더라. 이 교육과정은 어떤 이념에서 만들어졌다. 이런 거 배워여. 기반은 되는데 듣는다고 수업 실력이 곧장 오르는 건 아님. 교육봉사같은 거 하면서 많이 경험해보세영
교사가 좋아하는 이유만으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애정과 실력이 비례하는 건 아니니... 대학 들어가서 봉사 열심히 하면 언젠가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겠죠?
사실 일정 수준 이상 실력을 쌓아도 정시 서울대는 운일 수밖에 없어요. 저도 사범대 겨우 들어갈 성적을 받았지만 아랍어 한 등급 더 떨어졌으면 희망도 없었을 거에요. (고작 0.5점 차이)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고사범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을 거에요
고사범도 항상 생각하고 있어서... 만약 고대 국교 갈 점수 안 나오면 사범대 포기하고 점수대 맞춰서 가려고요ㅠㅠ
문과 최상위는 걍 최선을 다하고 수능날 긴장안하고 풀고 결과는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듯
최상위까지는 아니라...ㅠㅠ 긴장 안 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올해 설국교 성적은 됐었던 사람 중 하나로 말씀드리면(결국 높은 과 썼지만)
1. 가능
2. 연관됨
2-1. 떨어지면 안됨. 올라가야됨. 수학 잘해야됨.
나머지는 제 글 참고하셔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