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되는데 수학포기하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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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되는 아인데요.. 수학을 중등때부터 계속 어려워하고 못합니다..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성적도 안오르고요..이번방학에 수1 처음 나가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다네요..문과인데(이젠 통합이죠)요..꾸준히만 하면 된다는데 저희애는 왜 안될까요...수학포기하면 길이 없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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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은 반토막일까 수학공부하기싫다
공부말고 다른적성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은선택인것같습니다
글쎄요
해도 안오른다니... 뭔가 방식에 문제가 잇는것은 아닌지 혹은 문제를 대하는 자세라던가.. 같이 점검해보시는게??
학원샘과도 상담해보고 하는데 속도가 느리고 유형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이한테 오르비 와보라고 하세요
네..
안된다 이 앙마야
해도 안 오른다는 핑계인데 공부방식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그럴까요..열심히는 하려고 합니다..
중학 수학부터 다시 잡는 건 어떨까요
네 중등수학부터 구멍이 있는것 같긴합니다..중등것부터 다시 하기엔 시간도없고 참 답답하네요..
쉬운 문제집부터 보세요
옆친구 누구꺼 본다고 같이 하지 말고
천천히
대신 다른 과목 만점 받는다는 생각으로
네 학원다니니 일단 거기 진도에 따라가고 집에선 쉬운개념서로 보는중입니다..
중등수학에 구멍있으면서 선행만 시키는건 사상누각이죠. 개념조차 어렵다고 포기한다고 할정도면 메꿔야할게 믾아 보입니다.
3월부터 수업나가는수1이니 선행도 사실 아닌데요..중등수학 다시 봐야할것 같습니다..
급하다면 별수없지만 위태한 공부는 독으로 돌아옵니다. 제가 그러다가 3년 헤맸어요 진짜...
네 팩트 말씀하신것 같네요..
음...적어도 제가 아는 대한민국 수학은
노력 그 이상의 재능을 필요로하는 과목은 아닌데 말이죠...재능이 학습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어도 그게 절대적 기준은 아닐텐데...
학생의 학습태도나 공부에 대해 갖는 마음가짐이나 등등 어디선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선생님께서 진지하게 검토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네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수학못해서 동네 수학 학원 다녔지만 정말 별로였어요..본인 생각이 중요한데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으면 알아서 정보도 찾아보고 시도할거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