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항항항 [854866] · MS 2018 · 쪽지

2020-01-17 23:11:10
조회수 530

공황 극복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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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길거에요 무조건

어떻게해서든 힘낼거고

정신력으로 버틸거에요

응원이라도 해주세요 저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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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 · 906085 · 20/01/17 23:11 · MS 2019

    힘들겠지만 꼭 이겨내실거임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2 · MS 2018

    감사해요 이겨낼게요!!!!

  • 서울대학교 · 745010 · 20/01/17 23:12 · MS 2017

    공황보다 님이 더 굳셉니다 이겨내십쇼!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2 · MS 2018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대학교 · 745010 · 20/01/17 23:16 · MS 2017

    응원합니다! 힘내요

  • 피리 부는 소년 · 941026 · 20/01/17 23:12 · MS 2019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3 · MS 2018

  • dust rolls together · 934543 · 20/01/17 23:12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3 · MS 2018

    미래에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참이슬 · 873342 · 20/01/17 23:13 · MS 2019

    멋있으십니다.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3 · MS 2018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 서강대생 아이유 · 881503 · 20/01/17 23:15 · MS 2019

    저도 공황으로 고생해본 입장에서 응원합니다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5 · MS 2018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서강대생 아이유 · 881503 · 20/01/17 23:36 · MS 2019 (수정됨)

    이런류 병은 완치가 어렵네요 ㅠㅠ
    전보다는 훨씬낫지만 여전히 불편해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37 · MS 2018

    그래도 전보다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완치가 어렵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저나 아이유님이나 완치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

  • 서강대생 아이유 · 881503 · 20/01/17 23:38 · MS 2019

    같이 힘내요!! 클리닉 같이 다니신분들 중에는 눈에 띄게 좋아지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할수있어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41 · MS 2018

    아 클리닉 다니셨군요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약 처방받은거 안먹고 있긴 하거든요.. 다른 곳을 알아볼지말지 고민중이기도 하고, 초기에 잘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일단은 제 정신력이 버텨줄거라고 믿어보려구요 같이 힘내요 :) !!!!

  • 서강대생 아이유 · 881503 · 20/01/17 23:56 · MS 2019

  • 냥냥이치료사 · 922245 · 20/01/17 23:16 · MS 2019

    약드세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17 · MS 2018

    약 한번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안먹고 버텨보려 합니다

  • 인자약. · 795341 · 20/01/17 23:22 · MS 2018

    매일 감사했던 점(의무감에 말고 진심인 것)하나씩 써보면서 하루 반성하니까 좋아지더라구여 저도 정말 많이 힘들었었음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24 · MS 2018

    아 저도 요즘 다이어리에 일기처럼 속마음 털어놓고 있는데 유튜브 보니까 감사했던거 하루하루 쓰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시작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방법에 더 확신이 생기네요 ㅎㅎ!

  • 참이슬 · 873342 · 20/01/17 23:46 · MS 2019

    공황의 원인이 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7 23:47 · MS 2018

    원인이 없어요... 저도 몰라요. 그래서 더 답답하긴 한데, 그냥 재수가 끝나고 한꺼번에 피로도가 몰려왔나 스트레스가 터졌나 그래서 온 것 같아요

  • 호호2019 · 930796 · 20/01/18 00:21 · MS 2019

    약드시고 초기에 달래는게 좋지않을까요? 약먹는거 나쁜거 아니예요.가족이 약 먹고있는데 도움 많이 되는거같아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8 00:27 · MS 2018

    아 그런가요..ㅠㅠ 고민이 되네요.. 한번 먹으면 이후에 자꾸 약에 의존하게 될까봐 저는 그게 두려워서요ㅠㅠ 실례지만 가족분은 약에 의존 안하시나요..? 몇개월동안 드셨나요?

  • 호호2019 · 930796 · 20/01/18 00:48 · MS 2019

    길게썼는데 날라갔네요ㅋㅋ
    일년정도 먹고 있어요 몇달먹다가 좋아져서 약을 안먹었는데 스트레스 상황이되니까 또 그래서 다시 먹고있어요 이제는 자기가 챙겨먹네요
    지금은 좋은 상태인데도 자기가 챙겨먹어요 약은 많이 줄었고요
    의사선생님도 상태좋고 시간있을때 치료해두는게 좋다고하셔서 병원도 계속다니고있어요
    괜찮으니까 약 드세요
    마음의 감기같은거예요 감기걸리면 약 먹잖아요 혼자 끙끙 앓는게 더 스트레일수있어요
    초기에 치료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고있더라구요
    뭐가 잘못되거나 잘못한게 아니예요
    그냥 좀 예민한건데 세상이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거죠
    괜찮아질거예요 도움받으시고 즐거운 대학생활하세요~~
    참고로 우리아들얘기예요
    이번에 재수했는데 고3때,재수때 많이 힘들었어요
    학원도 그만두고 단과학원다니면서 공부했는데 성적은 둘째문제고 최대한 스트레스안주려고 노력했네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8 00:5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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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항항항 · 854866 · 20/01/18 00:5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호호2019 · 930796 · 20/01/18 01:00 · MS 2019

    의존까지는 아니거같아요
    심할때는 하루세번 5~6알씩 먹었는데
    요즘은 아침에만 네알정도 먹어요
    상황봐가면서 더 줄일수도 있겠죠
    힘든 중에도 수능성적은 좀 올랐더라구요
    병원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것도 좋아하는거같아요 속마음 얘기하고 그러니까...
    도움받으면 괜찮아질거예요~~

  • 꺄항항항 · 854866 · 20/01/18 01:0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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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2019 · 930796 · 20/01/18 01:0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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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2019 · 930796 · 20/01/18 01:09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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