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스키마 체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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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를 체화하려고하는데 체화가 되긴하나요? 어느정도까지 되어야 비문학 만점에 가깝게 나올까요..? 도식이 머리에서 정리가 되기는 하는지 브크듣다가 현타와서 질문드려요. 그냥 제 독해력이 더 나은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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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궁금해요.. 이원준 체화만하면 비문학 무조건 다맞는다는데.. 시도하기 무섭 (고2때 시작해야되는 강사라고..)
다 들어봤고 체화했는데 브크는 그냥 도식 종류 정리하는 느낌(지문의 형태, 구조 정리도식)이고 기출 꾸준히 스키마 하면서 그 다음 커리로 넘어가야 완전 효과 봐요.
다음커리타면 수업에서 어떤 걸 하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1.일단 브크에서 배운 스키마
(생각법-유도,양도추론,삼단논법)가 지문읽을때 기억이나고
(ex.아 부분은 문제해결도식!/ 아 이건 이항대립!이런식으로 생각남)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면
2.그다음커리에서는 더 깊이들어가서
예로
'문제해결도식'이 나온다면→해결방법이 나올것.
이라고 아직 읽지 않아도 지문을 예상하게되고,자연스럽게
1)실효성이 있는가
2)실현가능성이 있는가
3)이익이 있는가(=브크단계에서 배웠던내용)에서 더 나아가 이익으로 나타나는 효율성과의 관계
같이 그 틀 안에서 지문에서 다음 문장이나 내용을 예상할 수 있도록?하는 더 깊은 틀을 잡아줍니다.
그래서 반체화 상태였다면 70%정도 체화상태로 글의 구조가 보여서 자연스럽게 다음내용은 뭐겠구나 생각하면서 읽게됩니다. 나머지 30은 기출 돌리는거죠 기출을 많이볼수록 다양한 구조나 다양한 내용이 구조로 내머리에 들어오니까
실제 브크에서 강조하시듯이 마음속으로 소리내서 읽지말고 하향식 독서 즉, 생각하고 질문하며 읽으라고 하시잖아요?
글의 구조가 결국 스키마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는 그 틀을 이미 알고 글을 읽는겁니다. 그래서 저절로 다음내용을 생각하는것=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 거에욬ㅋㅋㅋㅋㅋ
하늘 위에서 양이 있는 울타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는것같이?
저는 이렇게 체화했어용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냥 브크 책에 나오는 내용(문제말고 이론)을 정독하고 한번 정리하면 어느정도 머릿속에 남습니다. 그 상태로 기출을 풀면서 ((조금 부족한?)) 스키마에 적응을 합니다.
다음단계에서 강의를 들으면 글의 세부적인 틀을 더 확실히 잡아주기 때문에 글이 보입니다.
그리고 계속 기출로 연습하면서 이런경우 저런경우를 더 보면서 더 다양한 글의유형에 따른 스키마종류가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사람들이 하도 체화체화 해서 추상적이라 너무 어렵게생각들하는데 그냥 하다보면 어느순간 습관처럼 떠오를 수 밖에 없기때문에 됩니다. 저도 이런말 많이봤지만 그냥 진짜 하다보면 된다는게 진짜에요..대신 꾸준히하는게 최고..
뭐 안맞는다 하는 사람이나 시간없다 하시는 분은 그냥 하던거 하시면 됩니다...!이것도 똑똑한 사람이 잘 선택하는거..
그리고 저도 진짜처음에 뭔소린지1도 못알아듣고 현타와서 멍하게 강의 들은적 많았어요 근데 왠지 내가 이걸 체화하면 넘사가 될것같은 느낌이 들었음..그리고영어지문이나 다른 과목도 도움될것같아서 들었는데 역시 후회안합니다 최고에요..늘짜릿해
오 알겠습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