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번93년생 [936766]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1-15 15:15:17
조회수 793

일단 영어 절평으로 돌린게 제일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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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교와서 적어도 전공 수업시간에는


PPT랑 텍스트 북 포함 한국어로 쓰인 자료를 받은적이 없음.


문돌이아님, 이공계임. 물론 텍스트북이라면 조악한 번역서를 구입해


공부할 수는 있었겠지만, 번역 수준은 3년전 구글번역기에 문장


통째로 집어넣은것보다 살짝 나은수준임. 영어를 알고 그 문장을


해석해서 받아들이는것과 번역본으로 공부하는건 이해도에서


확연히 다름


대학에서 수학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인데


대학에서 수학하는데 있어서 한국어로 쓰인 자료들의 한계성은 대학


생이면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함. 영문학과가 아니더라도 영어수준에


따라서 지식습득과 학습능력이 크게 영향미침.


오르비에는 영어 절평되니까 대치키드 조기유학 개꿀 ^^이러는 글에


추천 몇백개 꽂히던데, 결국 나라경쟁력 잃고 퇴보하는 짓거리에


찬성하는것 같아서 보기 안좋았음. 전형적인 조선게의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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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서리님 · 463916 · 20/01/15 15:19 · MS 2013 (수정됨)

    머 그렇다고 지금 수능 영어가 허벌나게 쉬운 것도 아니고.. 솔직히 수능 영어 아무리 잘본들 대학 도서에 나오는 수준까진 거의 커버가 안되잖아요ㅋㅋ 영어 절평 땜에 국어수학 난도가 터져가는 거는 좀 문제지만 절평이라서 애들 영어 수준 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음..ㅎ

  • Nurimir · 944138 · 20/01/15 15:27 · MS 2019

    절평 1등급이면 영어 원서 읽는데 아무 문제 없던데...

    1등급 받기가 그렇게까지 막 쉽지는 않지 않아요? 19,20 수능에서느요. 18은 ... ㅋㅋ

  • Shean.T(션티) · 253967 · 20/01/15 15:43 · MS 2008

    본문도 맞말이고 이것도 맞말이라
    상위권 대학일수록 1등급이 아니면
    타격이 더 크게 만드는 게

    절평 유지하면서 학생들 부담도 줄이고
    상위권 친구들 영어 수학(learning)능력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Nurimir · 944138 · 20/01/15 15:44 · MS 2019

    그렇죠 ㅎㅎ
    상위 학교들 영어 비중 키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