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요즘 수험생들 생각은 많이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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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능문제들 제 세대, 제 윗세대들이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도대체 저렇게 내서 무슨 의미가 있나? 이거임
교육과정은 줄어드는데 강사들이 상향평준화까지 시키다보니까
억지로 변별력을 위해 꼬고 비틀고 계산비중늘리고
문제만을 위한 훈련이없으면 제한시간내에 엄두도 못내게하고
해당 과목 올림피아드 최상위 입상자들이 수능 화2 물2 건드리면
30점 겨우 나오는거보고 기겁함. 이게 맞는 시험임?
이짓거리랑 대학에서 수학하는 능력이랑 무슨상관이있음?
대학하나 졸업해본 입장에선 대학에서 수학하는 능력중 문이과
상관없이 대부분과에서 1순위로 필요한건 암기고
2순위는 서술능력임. 지금 시험이 gsat skct랑 유사해짐
EBS 교재 반영 및 출제 방식 형식화도 문제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위의 소위 시험만을 위한 시험화라고 생각함
그리고 시험이 이렇게 되는데 가장 기여한 사람은 스타강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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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기여한사람들이 스타강사들일까요..?
저는 교육과정 축소하는 포퓰리즘에 휘둘리는 교육부라생각해요
스타강사들은 그냥 열심히한것뿐
올림피아드 입상자는 조금만 해도 50점 받을거임. 걍 문제 형식을 처음 보니 못나오는거지. 일례로 아예 공부 안하고 토익이나 토플 봤을 때 영어 만점이라고 모두 토익 900이상 토플 104 이상 이렇게 나오겠음?
ㄹㅇ ㅋㅋ
물올 하던 애들이면 물2 씹어먹을 것 같은데
애초에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을 보는건데 올림피아드랑은 다르죠 그리고 수학능력을 증명할 방법중 젤 공정하다고 만들어놓은게 수능인데 그거에서 지방과 수도권 격차를 줄여준게 강사분들임
옛날처럼 내면 저같은 빡대가리들은 꼼짝없이 전문대행인걸요
근데 화학 1은 ㄹㅇ맞말 아님?
지금 과학탐구는 모두 본질을 잃어버림. 그리고 그걸 스타강사들을 탓할게 아니라 무능한 교육청을 탓해야죠.
수능범위 줄여주면 공부를 덜할줄 아는 무식한 탁상공론자들 때문에 이꼬라지가 된거에요.
지구과학 진짜 조ㅈ창남ㅋㅋ
수능체제가+수업 연구안하는 학교선생들이 스타강사 나오게 한거지 무슨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의 미친 교육열임. 이거 해결안되면 어느 시험제도가 나오든 학원 및 수험생들에 의해 다 간파당하고 줄세우기시험으로 변질될 수 밖에 없음. 부모들이 과거세대에 빠져있어서 스카이가면 자식당이 성공한다고 착각하지만 전혀 아님 요즘은. 의대가는거 아닌 이상 공부는 성공과 거리가 매우 먼게 현실임
사고과정이 신기하네
대학동안은 암기가 중요하겠죠
당장 수시입학생들이 평균학점 오히려 더높다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근데 당장 졸업 후 필요한건
수능에서 평가하는 사고력아닌가요?
Ncs,gsat,psat,leet등 인지적성시험 늘어나는
추세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