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ish Gambino [464817]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0-01-14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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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쥬지 빠지는 국어 1, 화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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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안 읽었으면 읽고 와




독학으로 쥬지빠지게 올린 국어 공부법 컴팩트하게 정리해줌. 



참고로 난

전형태 zip

연도별 기출 2권(아무거나)

전형태/박광일 실모

이거만 풀엇음

총 비용: 10만원


우리 흙우들은 교재비를 아껴야 댐. 

전형태zip 같은 가성비 ㅆㅅㅌㅊ템 필수임. 팽특 팽완은 사치 ㅇㅇ






1탄 화작문부터 시작하자:


화작문 개꿀이라는 애들 특징이 뭔줄 아냐?


모의고사/수능 쳐본적 없음


모고만 쳐봐도, 아니 시간만이라도 재서 풀다보면 느낄거임:


“아ㅋㅋ 화작은 문제가 맨날 똑같은거 같은데 어이없는데서 하나씩 틀려버리누 ㅋㅋ”

“아ㅋㅋ 철수 영희 찬성 반대 씹 ㅋㅋ 말 왜케 많누”

“아ㅋㅋ 8번(단순 내용일치)에서 시간 다 까먹어버렸누ㅋㅋ”


왜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 화작문이 PIA(Pain in the ass)인줄 아냐?

  1. 수능의 첫 시작이라 개쫄림
  2. 개념이나 스킬 마땅히 없어서 쉬워보이는데 막상 풀면 ㅈ같음
  3. 비문학도 아닌데 정보량 ㅆㅅㅌㅊ
  4. 토론 같은거 주제 보다보면 내 의견 말하고 싶어짐 ㅋㅋ
  5. 공부를 안 함
  6. 문법은 한번 털려본 애들은 그 담부터 걍 개쫄림 ㅋㅋ


제일 중요한거. 5번 이유다.


너네 왜 화작 공부 안하누? ㅋㅋ

매3화작만 풀면 땡인줄 아누? ㅋㅋ


아니다 이 악마야!


필자는 화작이 수능 국어에서 제일, 아니 두 번째? 

음.. 무튼 그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함.


왜?


좀만 공부하면 비교우위 ㅆㅅㅌㅊ ㅇㅇ

시험장에서 젤 먼저 다음장 넘겨보리기 ㅆㅅㅌㅊ ㅋㅋ

어이어이 수능 고사장 정복해버리는 거냐구 ㅋㅋ



화작이 화작이랑 문법으로 나뉘는건 알제?






비문학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문법은 씹ㅋㅋ 말이 안 나오제

문학도 반수생 대놓고 저격하고 있지 ㅋㅋ

화작이 블루오션이다 이거야 ㅋㅋ

화작 재빠르게 넘기고 다른 파트에서 에너지 부어야함 




각설하고 바로 팁 준다 동공 딱 대ㅋㅋ




기출 풀면서 화작 지문 별로 어떤 타입인지 함 쭉 정리해봐라


토론이면 토론, 연설이면 연설 뭐 그런거 알잖아?

그리고 각 타입 별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한번 딱 봐


아 ㅋㅋ 다 아는 놈들이누 ㅋㅋ


걍 문제 나오는 부분이 거기서 거기임 ㅋㅋ

세부 내용 다르다고 웅앵웅하는 흙우들 없재?


예시 함 싹싹하게 들어 줄게


<>이 출제 됐다?


너네 토론하면 뭐 생각나냐?

난 옛날 진vs변 토론이 생각난다.



딜교 살벌하누 ㅋㅋ


얘네들이 왜 이렇게 싸운다고 생각함?


<>임


각자의 생각은 어떻게 표출 돼? 주장으로 ㅇㅇ

그리고 각자의 주장에는 이유가 있겠지?


아니 ㅋㅋ 이유 없는 무조건적인 찬성은 그냥 빠돌빠순이자너 ㅋㅋ


그 이유가 논거인거지


즉 토론에서는

철수영희놈의 가 쌉중요한거 ㅇㅇ


그리고 다시, 얘네들이 왜 서로한테 뻐큐 ㅇㅈㄹ하는거?


<>


이제 뭐가 중요한지 이해되냐?


아 ㅋㅋ 더 쉽게? 

  1. 주장
  2. 논거
  3. Clash 즉 쟁점

이게 젤 중요한거임ㅇㅇ


그리고 중요한걸 문제화하는게 이다 이거야

이번 수능 함 바바



보이지? 주장, 논거, 쟁점.

파란건 내가 주로 체크하는것임

네모는 나오자마자 문제로 넘어가서 한번 보고,

예시나 인용 뭐 그딴거 나오면 무조건 체크 


반대1놈 입론임ㅇㅇ

수능에서 나오는 토론은 가장 기본의 형태라서,

논거가 걍 쟁점이 됨 ㅇㅇ

긍까 찬성이 입론에서 말한 논거를

반대가 각각 반대하고 대부분 거기서 끝나지.

그리고 바아로 문제화 ㄱㄱ


토론 말고 다른거는?

알아서 찾아봐. 그게 임.

연어를 직접 잡을 줄 아는 아기곰 이 되삼.




자 정리해볼게 화작은 어뜨케?


기출 풀면서 맨날 나오는 유형이 돌고 돈다는걸 깨닫는다

각 유형마다 나오는 문제 타입이 비슷한걸 확인한다

패턴에 대비한다 ㅇㅇ


솔직히 제일 기본이긴 한데


이거만 해도 시간 단축 ㅆㅅㅌㅊ 임. 왜?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 보이거든.






이 야발련 때매 국어 리얼 힘들지?

내가 보니까 문법이 15년도 정도까진 “독서킹들”이 쉽게 풀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문법적 지식을 묻는게 15년 수능부터 나오더니

작년부터 또 약간 사그라들더니 “독서킹들”에게 유리해짐.


각설,



12번

이게 문법만 묻는 문제로 보이냐?


아님. 그냥 ‘독서 센스’가 있으면 되는거다.


솔직히 난 이게 어려운지도 몰랐음. 30초도 안걸렸거든 현장에서.

물론 20대 초반의 나자신이었다면? ㅋㅋ 뇌절ㅋㅋ


어느정도 국어 하는 사람들은 공감할거야

당연한걸 물어서 오히려 더 헷갈리는?

이렇게 쉽고 당연한걸 낸다고..? 이런 느낌 ㅇㅇ





14번


여기서 문법 개념? 동사 형용사 현재 과거만 알면 댐 ㅋㅋ

근데 그거 초중딩도 아는거 아니냐? 

그럼 뭐가 중요?



제대로 읽어도 안보고 뇌절부터 치면 ㅈㅈ인거임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차분히! 풀면 걍 개쉬움.


암튼 내 생각에 이제 문법 추세는

즉, 문법적인 개념은 최소로, 을 최대로 해야함.


어뜨케?


어렸을 때부터 책 많이 읽었으면 됨ㅋㅋ


아 ㅋㅋ


그게 아니라면(나 같은 ㅋㅋ)?


답은 에 있음.


ㅇㅇ 다음 칼럼은 비문학임 ㅋㅋ




화작

문제 유형별 정리, 각 유형에 맞춰 대비하기

그니까 어떤 문제가 나올지 글 읽으면서 대비하는 거다

내가 블츠하면 너네들 내 그랩 다 피하더만?

롤할 때 스킬샷도 피하는데 이건 할 줄 알아야지 ㅋㅋ


문법

최소한의 문법 개념은 숙지하기

독서 센스 기르기, 다양한 문제 접하기




그리고 이상한 드립 같은거 ㄹㅇㅋㅋ 쪽지 보내도 되는데

웹으로 확인하고 답보내기 귀찮으니까 프로필 오카하셈ㅇㅇ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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