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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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쌤 누구 들을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비문학은 지금까지 밑줄많이쳐가면서 다른 방법없이 풀었구요 그래서 논리학이나 과학, 경제 지문 나오면거의 못풎니다. 모의고사는 1~2등급 뜨구요 비문학만 고려해서 골라주셨으면 해요
1. 김승리: 현강 잠깐 들었었는데 저랑 잘 맞는다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여 너무 자세한 느낌?? 실전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그래도 인강커리큘럼이 좋아서 아직까지도 고민중입니다.
2. 김동욱: 국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인생을 배운다, 더리더라는 말이 있길래 망설여 지긴 하는데 그래도 대치동 4대천왕이기도 하고 인현강 차이도 없어서 고려중이에요. 들어봤는데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3. 이원준: 자퇴생이라 시간도 많은데 이왕 어려운거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분 인현강 차이가 심해서 현강을 언제부터 다녀야 될지도 모르겠고 체화는 기출에 어떻게 시켜야되는지 고민되네요.
구조독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딱 실전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수능에서 새로운 어려운 지문이 나왔어도 잘 대처할 수 있게 알려주시는?? 후보 말고도 다른 쌤도 추천해주세요ㅠㅠ 비문학 땜에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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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가 복잡해서 못듣겠으면 남은건 김동욱밖에 없지
김승리쌤 방법이 좋긴 한데 뭔가 문제풀때 해설지 처럼 전혀 안풀려서요 강의때도 들을때는 이렇게 읽었어야 겠군 하는데 적용이 잘 안되네요
그 그럼 지문 읽을때 해설지에 적힌대로 다 파악못해도 괜찮은거죠?? 분석만 그렇게 해보고
ㅇㅎ.... 제가 너무 조급했나보네요 그렇게 잘 안되서 빡대가리인가 싶었는데... 일단 어떤쌤을 하든 인내심이 젤 중요하겠네요 저는
승리쌤 본인이 해설지엔 150퍼센트를 적어 놓는다고 하셨고 실전에선 그렇게 이쁘게(?)독해하지 못한다고 하세요! 너무 강박 가지실 필요 없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