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평타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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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안더듬기가 굉장히 힘들것같은데
좀더듬어도 그냥 핵심키워드들 말하고 근거 한두개 정도 말하면
평타받을수 있을까요
반영비 적은 교대면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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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안나네뇨
반영비 적으면 신경 쓰지 마세요
진주입니다 그래도 2~3점정도는 뒤집힌다고하네요
모의면접 많이 받아보세요
말을 안더듬고 면접을 본다는건 면접관이 가족일때 가능합니다 일단 주어진 질문은 준비라도 할수 있는데 추가질문이 나오면 보통 다 뇌절하더라구요 말 더듬더라도 자기의견 제시할수 있게끔 대처법 연습만 하신다면 면접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닙니다^^ 다만 추가질문이란게 논리적 허점을 파고드는걸수도 있는데 완전 예상치 못한 뜬금포를 터뜨릴수도 있어요
저는 설대사범 면접본적이 있었는데 추가질문이 '시대가 바뀌면서 원격교육이 활성화 되는데 교사란 직업이 과연 필요한가?' 였습니다
제생각인데 그냥 질문이 뭐다 안 정해놓더라도 불안해하지 마시고 '면접중 이런질문을 받게 될수도 있겠구나' (이런게 무조건 있는것도아니고 기본 질문지 질의만 하고 마치는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생각하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당황포인트를 예상하고 간다면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릴것 같아요ㅎㅎ 어차피 추가질문으로 당락이 좌우되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본인 의견을 개진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면접이니까요
기교있게 말하는 연습보다, 예상질문엔 이런 키워드로 답변해야지 정리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월15일 인가요? 얼마 안남았네요ㅜㅜ 제 친구도 진주교대 면접본다는데ㅎㅎ 건승을 빕니다!
어차피 교수님들도 학생들이 말 더듬거나 어버버버 거리는 건 크게 신경 안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사범대 면접 볼 때 제시문 기반 면접은 잘 대답했지만 자소서 기반 면접은 주술 관계도 이상하게 말하고 말도 더듬고 그랬거든요 ㅠㅠ.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뇌가 정지되는 것 같아도 교수님의 질문 의도를 잘 파악하고 대답에 제 철학을 잘 녹여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모의면접 여러 번 해보면서 녹음이나 녹화한 후 자기 대답에 논리적 허점을 찾아보거나 내용의 알맹이가 부족한 부분을 메꿔보는 식으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입니다. 솔직히 평타 친다는 것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다들 평타 평타 얘기하지만 그냥 편하게 하는 소리일 겁니다. 걱정 마시고 최대한 연습해 가세요. 글고 중간에 어버버하는 것 괜찮아요. 대신 얼른 정신차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