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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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과인데 수능 너무망쳐서 최저만 간신히 맞춘상태에서 서연고 수시 올킬당했어요............. 설대 연대 1차는붙었는데.....
내신은 1.3정도구요 2학기도 괜찮게봤는데.
재수힘들겠죠..?
학원은 못다니고 독재할거같은데... 더힘들겠죠 ㅠ....?
지방이라... 재수하고 수시 다시쓸생각이었는데.. 독재 많이힘든가요 ..? 독재하면서 대성인강이나 들으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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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통스러워요.
독재 마음같아서 지금이면 될거같겟지만 안됩니다 ㅋㅋㅋ 전 남종다니면서도 7월되니 줄창 서든만했씁니다 ;;
그런가요 ㅠㅠㅠㅠ.... 지방이라 학원은 정말 돈이 장난아니게들것같아서요 ㅠㅠ.. 넘부담되서...........
근데 일반 지방 재종반학원은 잘 관리가안된다고하던데.... 막장이라고하더라구요 ㅠㅠ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했다면 재수해도 그리 큰 상승은 대부분이 없더군요..
본인이 현역때 공부안하고 좀 놀았다 생각함 기숙 종합반에 가십시요..
정말 많이 상승합니다. 전 학부모입니다. 아들놈은 아빠가 이러는지 모르고 있죠..
아들놈 내신 4.3등급 ㅠ 어느정도 놀았는지 짐작갈겁니다. (물론 수술의 영향이 크지만)
일년 재수했습니다. 전국 0.3%안에 들어오는군요.. 본인의 마음이 가장중요하겠죠..
덧 붙인다면 옆에서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더 힘듭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부담이 되더군요 서울쪽 기숙학원 월 2백입니다. 6월 교평모의고사붙는 학원에서 1등해서
수업료 약 8십만원은 면제받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도 동일...학원에 들어갈대는 일반반이었습니다.
최우수반,우수반 하나도 안되구요... 결국 본인하기 바름이죠 학원이든 대학이든...
ㅋㅋㅋ 독재한 사람으로서 전 중박은 쳤기때문에 독재 좋은 거 같은데 ㅋㅋㅋ
공부도 밀당 잘하면서 하면 되요 적당히 공부하면서 적당히 바쁘게 적당히 휴식도 간간히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