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e [헬린이] [81698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1-03 23:21:52
조회수 30,957

숭실대가 공대는 국민대보다 건동홍에 더 가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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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면서 느낀게 보통 한성/서/중/시/경/건/홍/동/숭 이랬음 (수도권인 아인 제외)


다만 한성/서/중까지는 굳건했는데

중대 다음은 대부분 시립공, 그 다음은 경희공, 다음은 건국공이긴 한데

간혹 어머님들 중 '자기는 시립공 잘 모르는데 경희대 공대가 국캠이라도 더 보내고 싶다', 혹은 '자기는 시립 거르고 건국을 쓰겠다'가 네분 정도 있었고, '경희대 국캠은 서울 아니니까 저는 오히려 서울에 있는 건대가 더 끌린다'는 분도 있었음

또 '공대는 그래도 전통의 홍대 아닌가'라고 홍>=건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었음


여기서 주목할 건 숭실대..

숭실대가 원래도 숭실 국민 과기 에리카 광운 다섯끼리 비교하면 인풋이나 아웃풋, 선호도가 가장 높긴 했는데, 올해 상담하면서 보니까 몇몇 케이스가 있었음


1.똑같은 인서울이니 동국대 공대보다는 아웃풋이 더 좋은 숭실대 공대 선호

2.숭실대 문과로 교차지원하면 떨어질 리스크가 있고, 인하대 공대는 안정이 깔리지만, 리스크를 감수하고 숭실 문과 교차

3.인하 기공보다 숭실 컴공(숭컴>인하컴은 맞지만, 숭컴>인하기계는 요즘 들어 생겨난 듯.. 아무래도 컴공 떡상과 숭실 떡상이 더해진 것 같은)


이런 사례를 조합해 볼때 문이과 전반적으로 건동홍/숭/국세단 이런식이 된 것 같고, 공대는 오히려 동국 숭실을 고민하는 분은 봤어도 숭실 국민을 고민하는 분은 못 본듯


아마 작년에 숭실대가 기술고시 합격자 6위, 변리사 합격자 top10, CEO 아웃풋 탑10 등 호재가 많다보니 선호도가 좀 더 오른 것 같음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 IT융합 여기는 솔직히 숭실대가 더 윗대학들도 후린다.. 괜히 대학 이름 때문에 초가성비가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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