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라인에서 무휴학논술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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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도 너무 마음에 들고 학교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잘 할 예정 (학점이 많이 중요한 과)
근데 수의 미련이 너무 남아서요
현재학교는 논술전형 입학이에요!
학교커뮤니티에 무휴학반수 질문글 올렸는데 다들 상처를 심하게 받으시길래 ㅠㅠ 오르비에 질문해봐요
영어는 잘해서 공부안하고 1등급 확신
생1 1~2진동
그리고 아직 누가 과외 해달라한건 아니지만 생명과외하면서 가르치면서 같이 공부할 생각! (구할 수 있을 듯)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함.. 너무 꿀잼 ㅠㅠㅠ
국어 1~3진동
심지어 9평 백분위 99였..
제일 아쉬웠던게 국어점수.. 편차가 심한 편이긴 해도 못봐야 2등급일줄.. 딱 국어공부만 하려구요
문법하고 연계위주로
비문학은 20수능 경제킬러문제 거른거 빼고 다 맞았던 것 같아요
비문학도 당연히 열심히 공부하겠죠..?
수학은 포기했어요
교육과정 바뀌는거 따라갈 자신도 없고 죽어라해도 1등급은 불가능해서요
기벡만 잘하니까 그냥 논술공부만 하려구요
이번 건대 수리논술 다 맞았구요
베이스는 다 있어요 딱 88점이 한계란걸 심하게 느껴서 그게 아쉬울 뿐..
3합4 맞춰서 건대 수의 논술로 가는게 목표에요
최저 3합n인 학교논술 + 지역인재교과 수시 쓰고 만약 안되면 깔끔히 포기 가능할 것 같아요
이거 해볼만 한가요..?
이거라도 안해보면 평생 수의대 노래를 부를걸 알기에..
기숙사80%아니면 자취20%라 이동시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기숙사면 몰래 공부해야하고
부모님 몰래 수능보는거기도 하고..
수학못하는데 논술준비하는건 멍청한 짓인가 싶기도 하고
21수능 보면 삼반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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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그것도 논술하나만보고.. 투자한거에 비해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지않을까요. 물론 붙는다면 상관은 없지만 전 비추
근데 정시로는 메디컬성적이 절대 안나올거라는걸 제가 알아서요 포기하기엔 미련이 너무 크고..
건대 수의대 논술 경쟁률이 235:1이었어요
수학 포기하고 3합4 만들고 논술도 잘 쓰기는 아무래도 확률이 높지 않을 것 같아요...
수학공부대신 논술준비를 하는건데도요?무휴학이라 실패 리스크가 없어서 괜찮을 것 같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