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vs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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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려 하는데 탐구 선택에서 고민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윤사 만점 받았는데 표점62에 충격을 먹어서
사문으로 갈아 탈가 고민 중인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나머지 한 과목은 생윤 선택입니다.
(윤사)
장점: 만점 자신 있다.
탐구 공부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 가능하다.
생윤과의 시너지가 크다.
단점: 만점 맞아도 표점이 쓰레기
하나 틀리면 인생 종친다
(사문)
장점: 몇 년간 만점 표점이 67로 매우 안정적이다.
한 문제 틀려도 괜찮다.
단점: 처음 시도해보는 과목이다
탐구에 들이는 시간이 늘어난다
어려워지는 추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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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사문!사문!사문!사문!
내년 윤사가 올해랑 똑같진않을텐데 저게 단점에 들어가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윤사 만점 표점이 2년 연속 64 62 여서...
걱정은 이해가 되지만, 굳이 갈아탈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다른 과목이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윤사보다 사문에 더 투자할 시간을 다른 과목에 투자하면서 볼 이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는 윤사가 유별나게 쉬워서 2등급도 증발해버렸기때문에, 다음해에는 1컷이 만점이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점도 있습니다. 물론 정 불안하시다면 사문으로 갈아타는게 맞겠지요.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니고, 꾸준히만 하시면 탐구는 6월에는 잡힐테니까요. 사문이 안정적인 표점을 보여준 것도 팩트고,, 중간에 왔다갔다하시지만 않으면 어떤 선택을 해도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문도 만만치않아요... 잘 선택하시길 수능장에서 뇌절오긴처음
사문 이론 파트가 강화되는 추세라는데 그런가요?
이번 사문은 심하게 고였었음...
만점 받기가 힘든가요..?
만점은 당연히 어렵고, 그걸 떠나 이번 시험이 1컷 47이라는게 이전까지의 사문에 비해 훨씬 많이 고였다는 걸 뜻합니다.
만점받으셨으면 갈아탈 필요가..?
표점이 안나와요....
백분위 썰린건 이번이 독특한시험이었을거라... 갠적으로 사탐은 만점받으면 갈아탈필요 없다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