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성적반을 그나마 잘 챙겨주는 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62604
이번 수능 4 7 5 이렇게 뜨고
6월, 9월은 2 6 3 이렇게 떴거든요..
어느 학원을 가던간에 가장 최하위반 일것 같아서요..
근데 이런저런 정보 눈팅하다보면 심지어 1반만 챙겨주고 2반마저도 그다지 잘 안챙겨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보니까 너무 걱정되서요..;;
그나마 하위성적반을 좀 챙겨주는 학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오르비에는 거의 다 상위권 분들만 계셔서 잘 모르실수도 있지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강북메가 문과 정확하게 중위권반 다녔던 학생입니다. 솔직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강북메가는 반수준마다의 차별대우 없다고 느끼면서 다녔습니다. 상위권반은 오히려 높은층에 있어서 교무실 갈때나 집에갈 때 불편했구요. 이 점을 떠나서 공평한 점이 많습니다. 대부분 선착순이기 때문이죠. 1:1 질의응답 신청이나 교재배부나 모두 선착순이 많습니다. 윗반부터 이런거 없었구요. 논술모의고사나 모의고사 모든 반 다치뤘구요. 오히려 밑반에서 적성준비하는 재원생들은 적성까지 준비해줬습니다. 또 작년의 경우 진학담당선생님 두분께서 밑반 담임을 맡으셨거든요. 그런데 수시철에 진학담당선생님께 꼭 상담받아야하는데 이경우 밑반아이들이 더 유리한 점도 있구요. 오히려 영어단어 테스트 보는등 신경 많이 쓰시던거 보였습니다. 밑반이니까 아무래도 분위기 흐려지기 쉽고 그래서 담임분들께서도 엄격해지시려고 많이 애쓰시구요. (학기초엔 학과담당 선생님들보다 시간이 많으신게 사실이라 반에 신경 많이써주시는 듯 했어요.) 또.. 강사진도 윗반만 가르치는 강사있는게 아니라 좀 섞어서 가르쳤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정말로 듣고 싶은 강사분 계시면 특강신청으로 얼마든지 수업들으실 수도 있구요. 강북메가라면 별로 차별대우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최하위반이라면 오히려 성적 올리기 쉬우셔서 팀플장학 맞추시도 유리하실테구요. 힘내세요!!!
저는 북메 추천드립니다. 제가 작년에 북메에서 삼수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 말씀드리기 전에 성적관리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해요
물론 학원이 잘 이끌어줘야 아직 공부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의지가 약해 성적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들이 잘 따라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위권 학생들 중 그런 최소한의 의지도 없이 그저 학원을 다니기만 하는 학생들을 학원다니면서 많이 봐왔거든요 친구들 중에도 있었구요
아무튼 이점만 명심하시길 바라면서 일단 각설하구요ㅎㅎ 학원이 하위권 성적의 학생을 잘 챙겨주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시라면 북메는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ㅎㅎ
일단 북메는 개원한지 몇년 안되서인지 아니면 메가 전체가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첫번째 장점으로 철저한 학원관리를 들 수 있거든요 학원내 정숙을 칼같이 여기시는 사감선생님들 덕에 학원이 항상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유지되죠ㅎㅎ
그리고 북메는 상담같은 것도 잘되어있어요! 저같은경우는 크게 심한 슬럼프는 받지 않아 상담을 거의 해본 적은 없지만 친구들 혹은 동생들이 슬럼프가 오거나 힘들때 담임선생님 혹은 입시상담 전문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고 정신차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더라구요^^ 하위성적인 학생들에게 상담은 지나치면 독이 될수도 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한두번쯤 받는 경우 큰 도움이 되니 이 또한 하위성적 학생들을 위한 북메의 메리트라 할수있죠ㅎㅎ
거기다 아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했죠?? 북메의 또하나의 메리트 질의응답을 정말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메가는 매일 질의응답 시간에 자기가 과목을 신청해서 담당날짜 선생님께 질의응답실에서 질문을 할 수가 있는데 이게 또 경쟁이 엄청나거든요 질의응답 시스템이 잘되어있어서 항상 날세우고 번개같이 신청해야 되요 이시간 외에도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을 활용해 선생님들께 질문드리면 선생님들 잘가르쳐주시니까 이것도 잘 활용하셔야됩니다
이정도면 도움이 되셨나요??^^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북메 가세요.
다름이 아니라 님께서 하위 성적반이라고 말슴하셨으면 정말 북메같은 학원에 가셔서 공부하시는게 최고에요.
다름이 아니라 사실 보통 어느학원을 가든지 맨 밑에 반의 분위기를 의미짐작해보면 시끄럽고 자유분방한게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북메는 이러한 염려를 에초에 막아주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제가 조금 아랫반이 있는 13층을 가보아도 정말
분위기가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저 같은 경우에도 밑에 반까지는 아니지만 중간반인 스페셜반이었는데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3수를 해서 생각드는게 정말 재수학원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점에서 정말 북메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밑에 반 갈실력이라고 하셨으면 성적이 낮으시다는 말씀이신데 성적이 낮을수록 질문해야할게 많으실꺼에요.. 그런점에서 볼때
북메에 질의응답제도가 정말 잘되어있어요. 1교시 끝나면 복도에 종이 붙여놓는데 해당 선생님과 시간 에다가 이름을 적으시면
그 시간에 가서 질문하셔도 되는데요. 북메 다닐때보면 질의응답선생님외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밤에 남아 계시닌까 이점을 잘 활용하셔서
질문하시고 해결해 가신다면 정말 님 공부하는데 있어서 정말 좋을듯 싶어요.
오르비에는 상위권만있다? 그렇지 않아요. 본론으로 넘어가면 님 하위권 정말
잘 챙겨주는 학원는 강북쪽에 있는 강북메가가 최고에요. 님이 걱정하시는게 제가
말씀드리는것에 있을듯 한데요. 혹시나 분위기 흐리는 애들이 있거나 떠드는 애들이 있지않을까?
하는 많은 우려를 하실것 같은데 북메가 좋은점은 밑에 반도 정말 최고 좋은 팀플 스카이반처럼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공부할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준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사감선생님들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층별 분위기가 흐뜨러지지 않도록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것 같고요 작년에 보면 사감부장샘도
그렇고 원장쌤도 자주 돌아 다니는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북메 급식이야 당연히 맛있는건 다들 입소문으로 아실
테고요 팀플제도가 있어서 밑에반아이들도 중간에 하차하는것 없이 다들 열심히해요 지각도 안하고 플레너도
정말 열심히 써가면서 성실히 공부하는것 같아요. 님이 더 궁금하시다면 학원에다가 직접 전화해보는것도
좋아요. 수시도 황정환샘이 단독으로 문과 담당하시는데 정말 이번에 수시 입결좋아요 저도 시간남아서 손사탐
동영상 이번에 메가 들어가서 봤는데 수시생이 그전년도보다 두배나 증가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님도
북메 다니셔서 13년도 수능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하위반까지도 정말 잘챙겨주는 학원은 강북메가스터디라고 생각하네요. 정말 맨밑에반이라고 해서 잘 챙겨주지 않고
맨윗반이라고해서 정말 잘챙겨주는 학원이 아니에요 어느 반이든 정말 성심성의컷 학원에서 관리하고 책임져 주니까
좋은것 같아요. 층별로 사감선생님께서 정말 관리 철저히 하시고요 교실에서도 사탕하나 먹지 못하게 할만큼 철저하게
관리해주시고 있어요. 그리고 급식또한 재수생한테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요 메가푸드에서 올라와서 중고때의
급식처럼 하니까요 사감선생님께서 반 호명하면 나가서 밥 받으시면 되고요 1시간의 급식시간을 그냥 보내실께 아니라
20분정도만 먹고 이닦는 시간으로 할애하시고 나머지는 공부하는데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팀플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정말 팀플이라는 제도가 님 즉 학생들을 위한 제도 이니까요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대학도
들어가시고 거기다가 보너스로 팀플 장학금 400만원까지 받으셨으면 좋곘네요.
님 성적대가 조금 낮으신 편인데 북메가서 재수하세요.
북메 같은경우에는 정말 뭐 어느학원이든 커리가 처음에 개념부터 쭉 나가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많이 부족했는데 북메 가서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성공한것 같아요.
처음부터 정말 생기초 부터 심화 문풀 파일널 이런식으로 단계를 밟아 나가니까 정말
성적대가 낮아도 북메에서 다니면 성적 올리기 정말 좋을것 같아요. 학원 전체적인 분위기
도 좋고 급식같은 경우에도 맛있으니까 북메에서 재수 정말 편하실꺼에요.
하위성적반 그나마 챙겨주는 학원은 잘은 모르겠는데 북메다니셈.
그냥 전반다 관리가 엄청 빡세고 원장도 자주 돌아다니고 사감부장도 자주
돌아다니고 북메 관리나 분위기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