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247892] · MS 2008 · 쪽지

2010-12-13 10:11:08
조회수 1,402

치과의사 관련 질문이요 심각한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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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은 거의 공보의로 군대를 해결한다고 들었는데, 공보의 하면서 의사들이 응급실 알바 뛰는 것처럼 치과의사들이 할 수 있는 알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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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히히히 · 328084 · 10/12/13 10:27 · MS 2010

    알바뛰다가 걸리면 공익으로 처음부터 다시근무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 ㅋㅋㅋ

  • 오케바리 · 1002 · 10/12/13 11:56 · MS 2002

    없어요.


    일단은 그 자체가 불법이고,

    (공보의 신분이 의외로 제약이 많습니다.

    과외하다가 경고 먹은 샘도 계심)



    그리고 공보의를 페이로 써 줄 원장님도 없으시고요.




    혹여, 대도시 부근에서 배치되면 선배님 치과에 한번씩 들러서

    야간진료 잠깐잠깐 도와드리고 일 좀 배우고 할 순 있겠지만 (밥, 술 얻어먹으면서)

    질문하신 분은 그런 걸 뜻한 게 아니시죠?

  • Arsenic · 318457 · 10/12/14 10:02 · MS 2009

    합법적인 알바 장소도 있어요,
    예를 들면 홍성 보건소(정확히 어느 보건소였나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홍성이었던 것 같군요) 같은 경우가 그렇지요.

    저도 모 치대에 다녔는데, 공공연하게 알바해서 월수 500 (공보의 월급 + 알바 + a)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국시 수석급은 대도시 부근에 배치되지 않습니다.
    알바가 합법적으로 되는 곳이나, 혹은 일부 교도소로 지원하더라고요.

  • 단대치대 · 314763 · 10/12/14 13:20 · MS 2016

    헐 그런가 나는 공보의 때 ㅈㄴ 벌어서 개원한단 소리까지 들어봣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