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개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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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가 워라밸 좋다는 건 페이 한의사 말하는 거죠? 개원 한의사가 워라밸 좋다는 말하는 건 아니겠죠? ㅋㅋ 설마 그렇게 말하는 분은 주변에 의치한개원의가 없으신 거 확실합니다.
의치한약수가 좋은 점은 라이센스를 가짐으로써 고소득 및 평생 직업을가질 수 있다는 점임.
But 개원하는 순간 워라밸은 없다고 보면 됨. 돈은 많이 벌 수는 있어도. 문 늦게 열고 일찍 닫으면 손님한테 컴플레인 걸려오는 건 다반사고, 깡금수저가 아닌 이상 개원하면서 대출 땡긴 거 커버치려면 일정 수준소득이 필요한데 빡시게 일해야죠. 문제는 한약수는 개업해도 객관적으로 고소득 누리기 힘들죠. 깡촌으로 내려가도 페이 약사 세전 600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원해도 드라마틱한 변화 없죠. 금수저 아닌 이상 대출 갚느라 바쁘죠 ㅋㅋㅋ
페이로 일하는 이상 결국 상하관계에서 일하는 건 결국 마찬가지임.
+ 메디컬은 업계 특성상 손님 컴플레인이 뒤지게 많은데 조직 생활 싫다는 분들이 이걸 버틸지 의문 ㅋㅋㅋㅋㅋ
헬반도에서 워라밸 누릴 방법은 백수로 살거나 금수저로 태어나서 9급하는 거임. 그외에는 워라밸 없음.
남 밑에서 일하기 싫다며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껴 의치한 가서 개원해봐도 진상 손님한테 갑질당하는 게 헬조선 현실임. 사람이 싫으면 서비스업을 안 하는 게 맞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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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모르면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거긴 한데...그걸 님만 안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아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자기 인생에서 자유로운 정도를 결정 짓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기엔 n수나 대학교 1학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여기는 현역도있지만 n수도 많아서...
무슨 조직 생활에 염증 느껴 한의대 갔네, 한의대 워라밸 좋네 하는 말이 너무 우스워서요 ㅋㅋ
어떤 조직생활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변호사일 하시는 분이 한의대 갔으면 하고 아쉬워하는 사연이 들은 게 있어서 그걸 토대로 이야기 하면 주말은 고사하고 새벽조차 자신에겐 없어서 적어도 밤 9시에서 오전 6시 까지의 삶을 보장받고 싶어했던 것 같더라고요
자신의 인생을 좀 더 낫게 하고 싶은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이고 그 선택을 굳이 비웃을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더 나은지 아닌지는 본인이 느끼는 것이라서 시간이 지나봐야 답이 나오겠지만요
변호사도 변호사 나름이에요 ㅋㅋㅋㅋㅋ. 빅펌 선호도 높은 이유는 검클에 비해 컨펌 후 안정적이라서 높기도 하고 고소득으로 이전까지 로스쿨 학비 대출 받은 거 빠르게 갚아낼 수 있기 때문임. 이런 빅펌은 워라밸 헬 ㅇㅈ합니다. 하지만 보통 2-3년 하고 퇴사해서 이후 진로 탐색하는 게 보통이에요. 변호사야말로 워라밸 케바케죠. 여긴 일반화 절대 못해요 ㅋㅋㅋㅋㅋ.
일반화를 할려고 했던 건 아닙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제 어휘구사가 부족했던 거겠죠. 다만 제가 들었던 케이스 하나로 변호사가 어떤 직업이냐로 말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누구나 자기가 있는 곳에서 더 좋은 곳을 바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뿐이에요 ㅎㅎ
그러면 님이 말씀하시고 싶은 건 돈 많이 버는 곳은 그만큼 워라벨 헬이고 워라벨 좋은 곳은 돈 적게 버니 어딜가든 금수저한테 꿀린다 이건가요?
조직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건 배부른 소리고 이왕 온 이상 그 곳에서의 삶을 제대로 살아야하고?
현실을 모르고 개업 = 워라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요. 적어도 제 케이스로 일반화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제 가족과 친척에 개원의 개원약사 등등 있는데 공통점은 워라밸 싹 다 별로였어요. 그 이상을 전하려는 게 아닙니다. 금수저 미만 잡아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중산층 집안으로 가족이 개원할 때 대출받고 했습니다.
뭐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무거운 쇠스랑 차려고 다들 아둥바둥대는거 아니겠습니까들.
노력에 비해서 덜어지는 무게가 적은지 어쩐지는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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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없이 순도 100% 손님 응대하는데 워라밸 좋다? 웃기는 말이죠.비교를 일반 사기업따리랑 하는 것부터 에러죠. 6년 시간 + 들인 공부량이 얼마인데 사기업따리랑 비교함 ㅋㅋㅋㅋㅋ. 공기업 같은 경우는 퇴근시간되면 컴퓨터 셧다운되어서 아무것도 못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공기관이 얼마나 월급루팡직인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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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의대는 인턴에 레지까지하면 투자한 게 넘사임.ㅇㅈㅇㅈ
의치한분도 아니고 변호사분도아니고 중경외시따리 대학생인걸로 아는데 모든분야에 조예가 깊으시네요 그 끼를 쓸데없는 열등감으로 서성한 까내리지마시고 대학을 그냥 스카이가셔요
주변에 검사분도 계시고, 메디컬 종사자도 많아서 현실을 잘 알게 되네요 ㅎ
주변이 아니라 본인이 되길바랍니다 본인 앞가림 잘 못하고 충고만 하는것같아서요 여기 훨 잘난사람들 많을텐데?
맞는말임. 주6일제인데 워라밸은 무슨ㅋㅋ
근데 헬조선은 워라밸기준이 낮아서 개원의사정도만 되도 상대적으로 워라밸 좋은편임. 치과같은경우는 하루종일 쉴틈없이 환자볼정도면 엄청 잘되는 치과고 보통 환자없으면 원장실에서 주식하거나 쉬면 됨 진료시간끝나면 집까지 업무끌고 올 필요가 없다는 점도 워라밸에 포함될 수 있을듯하고
진짜 워라밸 찾으려면 전문의따고 돈 타협하고 주3~4일만 일하는거밖에는 없음
한약수부터는 고소득이 어려워서 메리트가 낮음. 뭐 적당히 페이 받으면서 하긴 개꿀이겠져. 근데 그럴려고 한약수 간 건 아닐테고요.
한의를 왜 한약수에 끼우는진 모르겟지만
개원의 평균 1500-2000 이상은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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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고소득 보고 의치대 간다는 말은 성립해도 워라밸은... 개소리죠. 그리고 워라밸 좋은 직업은 헬조선에서 거의 드물기도 하고요.정말 세상물정 모름
ENT 개원의 하루에 100-150명씩 진료보면 고소득올리쥬
치과 개원의 10-15명 보연서 고소득 올리쥬
한방 개원의 30명 정도 보면 고소득임
고소득 정의가 뭔지 모르겠지만
근로소득자 1역 연봉자가 전체 4프로 80만명인데
그안에 저 직종은 대다수가 들어갑니다 ㅋㅋ
워라벨은
돈좀덜벌어도 즐기는거 말하는건데
치과만 예를들면 12월한달 진료안해요
성실넘으면 일해도 손해니까 ㅋㅋ
의치한은 님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
80만명에 못들어갈인생이라면 걱정할건아닌듯
주변 개원의 없는 거 티내는 거 오졌고
본인이 제대로 모르면서 함부로 뭐라할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본인이 어떻다라고 설명하려면
고소득의 정의나 워라벨의 정의부터 얘기하셔야.
근로시간이 길다고 워라벨이 나쁘다?
그건 님이 자세하게 모르고 하는소리 같습니다만?
개원해서 자리 잡으면 주5하기 위해 장기대진이나 주3 파트들 굴립니다. ㅎㅎ
어줍잖게 알게된 내용가지고 함부로 판단하면 할많하않
의치 넓게는 한 더 넓게는 약수까진 님이 그렇게 뭐라할 입장도 안되고 깔 상황도 안될듯
일단 본인이 근로소득자 80만 등 안에 들고나서 까도 늦지 않을듯. 스펙보니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아보입니다만.ㅠㅠ 화이팅^^
직업만족도 조사를 보시면 될듯.
의치한이 압도적인 상위권입니다.
소득이든 워라밸이든... 보통 직장인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아 네 ㅎ 보통 직장인이랑 의치한이랑 들인 노력과 시간은 후자가 넘사 밸붕인데 동급간에서 비교하는 에러 오졌구요.
님이 생각하는 고소득의 기준은 얼마인데요?
회사생활 경험은 있으신지, 몇 살이신지, 뭐 하시는데 이런글 자신있게 쓰시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물론 원서철이니 이해는 합니다만..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의대 보내준다면 버선발로 뛰쳐나가실 분 같은데 추하네요..
9급도 근무하면 짜증나는 일 많아요. 월급은 박봉이고...
뭐하시는 분이길래 현실을 이렇게 모르시지..ㅋㅋ
열등감을 이런식으로 둘러대는구나. 쓸데없는 방어기제
네다한
글쓴이는 메디컬의 종사자이신가? 그래서 공대출신들의 현실은 잘 모르시나보네. SKY(카이스트, 성균관대-삼성재단, 중앙대공대-두산재단, 포항공대-과거 포스코재단 포함) 4년졸업하고 군대다녀오면 여차저차 7년 후딱 갑니다. 재수나 삼수이력 있으면 젊은 인생 10년 바람처럼 갑니다. 대학초년때부터 토익공부는 필수(요즘은 900점대가 대부분)에 심지어 요즘 삼성은 적성검사(말이 검사지 고시수준)도 치른다죠? 암튼 그렇게 열심히 학점따고 토익공부하고 명문공대졸업장들고 삼성전자 수십대 1 경쟁율 뚫고 입사하면 연봉 3천후반에서 시작합니다. 공대학부출신이기 때문에 곧바로 현장 투입됩니다. 지역은 잘 아시죠? 잘해야 기흥이나 화성이고 휴대폰사업부에 떨어지면 구미공장입니다. 공장현장이라는게 직접 다녀본 사람 아니면 설명 못합니다. 함부로 예측도 못합니다. 전문직들 고객 컴플레인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명문공대 4년 나와서 바리바리 준비 다해서 결국 공장 생산라인에 들어가면 컴플레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의미인지 확실하게 체감시켜드립니다. 매일 교복같은 똑 같은 흰색 무진복에 눈만 보이는 사람들과 하루 8시간 이상 생활해보세요.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이라는 뮤비가 딱 떠오를겁니다. 내가 고졸인지 전문대졸인지 4년제공대졸인지 sky출신인지 지방공대 출신인지 스스로 자괴감에 깝깝할겁니다.
내가 언제 의치한 버리고 공대 가라 했음? ㅋㅋㅋ 내 댓글 좀만 검색해보면 의대>>>>넘사>>>>서울대라고 끝없이 말했는데 무슨 ㅋㅋㅋㅋㅋ 천국은 없다는 말이었음. 의치한이 차악이라는 걸 말한 건데 동문서답 오져요 님
그래서 공돌이 생활 면할려고 그나마 대학원에 우르르 진학합니다. 2년 뼈빠지게 실험하고 교수비위 맞춰가며 논문써서 석사졸업장들고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죠. 목표는 오직 하나, 중앙연구소나 기술연구소에 들어가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말이죠. 한번 해보세요. 석사출신들 똑 같습니다. 개발하면 현장가야 합니다. 현장근무는 아니더라도 어차피 스케일은 현장에서 같이 놀아야 합니다. 무슨 고상한 페이퍼나 읽고 커피나 마시는 그런 생활 없습니다. 기업이 어떤 조직인데 그냥 놀립니까? 매년 인사고과에 매주 회의에 보고서에 위에 줄서 있는 똥차 상관들이 임원까지 줄줄이 서 있습니다. 그렇게 세월 10년 또 후딱 지나갑니다. 나이 40넘으면 그제서야 인생이 보이죠. 아니 정확히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보입니다.
동문서답에 대답하지 않습니다.
결국 선택지 많아 보이던 명문공대졸업의 삶이 선택지가 없게 됩니다. 비가역적 삶의 궤적앞에서 통탄을 하죠. 그렇게 또 자포하는 삶이 10년 바람처럼 갑니다. 그렇게 지나온 50대 학부모들이 자신의 삶을 물려주기 싫어서 그나마 자식들에게 의치한을 가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나도 줄곧차게 서울대 갈 바에 무조건 의대 가는 게 낫다고 말했다구욬ㅋㅋㅋㅋㅋ 나 부모 친척에 서울대랑 의치한약 개원 개국 널려 있음요 ㅋㅋㅋㅋㅋ 난 한 번도 이공대가 의치한보다 낫다고 한 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계속 조언해주니까 너무 우스워요
글쓴님께서 의치한에 투입한 비용대비 삶의 효용을 주장하는것 같아 말씀드린거에요. 공돌이 한명 배출하는데 의치한만큼 비용 들어간다는 겁니다. 시간은 물론이구요. 여기까지도 싫어서 박사진학합니다. 돈 있으면 해외로 다녀오죠. 결국 똑~~~같습니다. 공돌이 삶은.
수험생 여러분! 결론은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힘있는 조직의 구성원인가 아닌가'로 귀결됩니다.
대한 의사협회, 대한 한의사협회, 약사협회, 변호사협회, 등등등.
이런 프리미엄 협회의 구성원이 될 힘이 없으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기업 강성노조, 귀족노조'에 들어가거나 공무원 9급부터 시작하는것이 4년제 스카이공대 나와서 방황하는 삶보다 훨씬 더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공돌이라고 하겠습니까? 공돌이 출신들 반론 듣겠습니다. 한번 고상한 주장들 해보세요.
동문서답한다고 하시니, 간단하게 다시 논점정리.
1. 메디컬 전문직이 그나마 대한민국에서의 정상적인 삶의 수준을 반영한다.
2. 고객컴플레인이나 오줌도 못누는 반복적인 일상이 결코 과장된 얘기는 아니지만 본인이 투입한 비용과 시간대비 효용가치에 있어서는 메디컬의 다른 선택지에 놓여있는 명문공대졸업자들의 삶에 비하면 그야말로 애교스러운 고통수준이다.
3. 원서접수막판에서 고민하는 고득점 정시생들이여 메디칼의 현실을 얘기하는 주장에 현혹되면 그야말로 순간의 선택이 당신들의 긴 인생을 좌우할뿐만 아니라 당신들의 자녀들에게까지 세습될 수도 있다.
고소득 기준이 얼만지나 얘기해보시라니까요 ㅎㅎ
이미 끝났는데 여기서 계속 왜 기웃거리누? 세후1500부터 고소득이라고 봄.
그걸 왜 못벌거라고 생각하지 ㅋㅋ
개그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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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사업 수완 좋으셔서 그렇게 버세요 ㅊㅊ딱히 사업수완이 안 좋아도 1500은...ㅋ
아 네...
불쌍
수험생도 아닌데 여기 와서 답변다는 님 인생이나 돌아보세요ㅋ
한의사 봉직, 개원 다 워라벨 괜찮습니다 ㅎㅎ 다들 우는 소리에 능숙할 뿐...
우는 소리하지 않으면 제도 및 환경개선의 근거가 없기에... ㅎㅎㅎ
주위에 메디컬종사자 많으시다고 하니 좀 웃기네요.
어린 학생에게 메디컬종사하시는 분이 실상과 속마음을 있는대로
곳휴친구처럼 공유할 것 같나요? ㅎㅎㅎ 순수하시군요.
아이민 ㄷㄷ
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