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주의 [938401]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2-29 02:24:07
조회수 2,343

사실 서울대가 가성비가 떨어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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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에타 보면 알 거임.


둘 다 실제로 핫게시판 간 글임.


“서울대가 수준이 많이 떨어졌긴 했나보다. 서울대 내부의 입결 및 선호가 언제부터 취업이 기준이 됐나.” (문사철 학과에서 상경계 복수전공 다들 하려고 하는 상황과 에타 내부에서 학과 서열질을 보고)


“서울대가 가성비 떨어지는 대학이 됐다.”


대학알리미 기준, 서울대생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은 32%.
여기에 로스쿨과 일반대학원, 의치전 등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나머지 68%의 대부분은 취업이나 고시가 대부분임을 알 수 있음. 근데 고시나 취업 성공에서 학벌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 들어가서 승진할 때는 몰라도. 


서울대생의 과반수는 학벌과 상관 없는 삶을 살게 됨.


그래서 서울대생이 학벌 살려보려고 로스쿨 가는 거고 그런 거임. 그리고 실제로 의치한 반수도 많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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