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은필요할때만 [561419] · MS 2015 · 쪽지

2019-12-29 0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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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21 커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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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커리큘럼 요약 


통상 7, 8, 9월에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함

그러나 국어는 이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음

1,2월에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 -> 공부를 해도 실패할 수 있음

본인도 6평 성적 보고 국어 방향성 잘 잡았는지 아닌지 감 잡음.

그러므로 초기에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결자해지로 방향을 잘 잡자. 

1. 기본기 

2. 훈련 연마


수능 국어는 독해력이다 라는 말은 당연함.

독해력 필요한건 당연한데, 독해력 자체가 방향성일 수는 없음

독해력 자체를 목표로 잡으면 안됨. 어떻게 독해력 기를건데?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ex) 현대시 잘 이해해야지. 

어떻게 이해할건데? 답이 없다.

구체적으로 이 시기에 기출분석 하고, 이 시기까지 이걸 끝내고

(기본기) 갈고 닦아야 한다. -> 연마


내가 길러야 할 기본기에 대한 방향을 정하고 연마하면

공부가 순탄하다.

1. 기본기

그러나 막연하게 독해력 기르자. 양치기 하자. 하면 

방향을 잘못 잡은것이므로 결과 안나올 것. 

수능날 잘 읽고 잘푸는 것이 목표라면 답은 독해력이 맞지만

독해력을 '어떻게' 기를 것이냐.

여러분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야해.

목표를 내가 알려줬는데 작년에 그건 님들로 하여금 맹목적인 공부밖에 안됨. 니네가 스스로 찾아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결자해지 강의 (물론 방향성을 대충 내가 잡아두긴 함


2. 훈련/연마

개념을 부수다

EBS를 부수다 

의 '부수다' 

기존의 국어를 부수지 않고, 국어에 대한 편견을 부수지 않고, 잘못된 판단을 부수지 않으면 새로워질 수 없다.

너가 갖고있던 것들을 부숴야한다는 뜻.

니 고2 11모랑 3 6 9 다 다를 수 있어. (현역들 해당) 

기존의 국어에 대한 생각과 판단을 부수고 새로운 시각으로 국어를 바라보자는 뜻. 

메타인지를 기르자는 뜻임. 이걸 기를 수 있게 내가 도와주겠다. 

이걸 스스로 할 수 있으면 그때부터 앞만 보고 달려가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3. 다짐

공부를 해서 모의고사 푸나 안하고 푸나 똑같을 것 같은데? 라는 순간이 왔을 때 어떻게 자기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느냐.


구체적인 커리 안내


1,2월 (중요) 


1. 결자해지 (공부법) -> 방향성에 대한 강의

ex) 현대시 : 풀어보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학습계획 짜도록 함. 7차시 정도로 구성. 강의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라고 안내하는 느낌. 


2. 비판 (순수이성비판의 오마쥬인듯) : '기본기'


실전문학비판 : 문학 개념. 문학의 기본기를 잡는 강의 


순수독해력비판 : 문장 위주 (=독한것)


3. 훈련도감 : 딱히 변화 없어요. 문학은 현강이 짱인데 나 올해 현강 안할거예요.. ㅠㅠ 

강의 구성은 기존 현강 중 가장 잘됐던 수업들만 뽑은 콜렉션. + 스튜디오 덧붙임 -> 훈련도감의 볼륨이 좀 두툼해질 것. 


4. 독해 상수 + 독해 변수 -> 총 책 두권 

독해 상수 : 반드시 알아야하는 지문 구성의 원리

독해 변수 : 지문의 특징에 맞는 요소들 강의


기존 강의가 20강이라면 이번엔 40강정도. all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시간 널널해서 강의에 더 쏟을 수 있을 것. 

물량적으로 늘어날 것. 니들 입장에선 편할거다. 기존에 20시간 강의하고 40시간 독학 요구했으면 올해는 40시간 찍고 20시간 독학 요구할 것.


2월 안에는 완강. 

그 후에 곧 수특 나올거다. 


3~7월


EBS를 부수다. 


Full-E : 책+강의

기존에 이비에스 소홀해졌었는데 올해는 시간이 많아요 ㅎㅎ. 그래서 욕심 내서 강의 찍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강의 어떻게 찍을 것인지는 수특 나와봐야 알 것. 현재로서는 강의 많이 해야겠다라는 생각. 자세한건 강의 OT때 ^^


7~11월 


이때가 공부 핵심이다. 


'구주연마'의 서 

9주 연마. 약 두달정도. 앞에서 공부한 것 바탕으로 9주동안 우리가 공부한 것들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훈련위주.

너네한테 하라 하면 문제만 풀거잖아. 그래서 내가 훈련 도와주는 강의. 


파이널 : 굿바이 ㅋㅋ

밑도끝도없이 굿바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어. 다른 단어로는 대체 안될 것 같더라. 많은 생각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공부 관점으로 보면 내 인생에서 더이상 문학 독서 보는일 없을거다. 라는 뜻.



=> 결자해지가 제일 중요해. 방향을 잘잡아야 앞으로의 공부에 의문을 안 가져. 


2. 문법


이하 생략 (22:50~ 

http://www.mimacstudy.com/ex/t133/2019/1226/466133_indexful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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