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에에에에 [940549] · MS 2019 · 쪽지

2019-12-28 22:29:39
조회수 301

너무 고민이 많아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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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친구들이 하는것만 눈팅하다가 직접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정시지원기간인데도 여전히 많은게 미정이라서 답답함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본인은 00년생,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오만하게 수능을 봤다가 피떡이 되고나서 나름 절치부심해서 다시 수능을 봤습니다.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원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라 무섭지만 조심스레 말씀드리면 사탐2과목, 영어는 만점이고 국어는 원점 96이 찍혔습니다. 근데 수학이 2등급컷라인에 걸려서 실질적으로 수학반영비율이 높은 상위권 대학들은 전부 포기하고 그래도 국,탐을 높게 평가해주는 외,시,건 라인으로 내려오게되었습니다.


지금 대략적으로 주변분들과 상의해본바로는 외대와 건대를 조합하게 될것 같습니다. 외대쪽에선 국제,경영,국통,정외 정도를 생각중입니다. 진X사 기준으로 국통을 제외하곤 모두 8칸이고 국통은 6칸 정도입니다. 6칸정도면 일반적으로 붙는건지 궁금하고요. 과를 완전히 포기하고 위쪽 한양대, 중앙대를 쓰는게 좋은 선택인지, 외대가 사회적으로 인식이 어떤지가 조금 궁금하네요. 당연히 좋은 대학이지만 오르비가 원체 상위권대학분들이 넘쳐나서 궁금합니다.

대학어찌할까요

최대 1개 선택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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