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겠습니다 [834821] · MS 2018 · 쪽지

2019-12-26 16:47:45
조회수 448

(스포o)영화 천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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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서두에서 흐름을 장악하고 유기적으로 읽었어야 했는데 영화 조금 지루했음

초반에 맥을 놓쳐서 그런지 후반가서 장영실이 세종 위해서 애써주는 파트 빼곤 전체적인 흐름을 못탔음. 그냥 자잘한 씬이 여러개 분절되었다는 느낌?


중간에 벽에 구멍 뚫고 별자리 그린거랑 중국 사신앞에서 춤춘거랑...등등 뇌절포인트가 은근 있었음 아마 이건 배우 최민식의 명연기를 그냥 내가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런걸 수도 있음(최민식의 연기는 미쳤음....) 친구는 최민식 연기+스토리 매우 감동적이였다고 하는데 본인도 그 감동을 느꼈으나, 그전에 그 감동을 자아내기 위한 서사 전체를 진행하는 과정중 일부가 너무 무리수였다고 생각함.


그리고 전체적으로 매우 지루했음...

★★☆☆☆


최근 본거랑 비교를 하자면

기생충★★★★★

알라딘 ★★★☆☆

겨울왕국2 ★★★★☆

포드v페라리 ★★★★★


포드페라리 꼭 봅시다..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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