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소개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469176
이미 세무학과 관련 소개글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중복되는 것들은 올리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위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세무학과 재학생만 가입 가능한 카페에서 가져온 것이니 논란이 있을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서울시 세제과와 연계형 인턴이 가능합니다. 3학점으로 인정이 되며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세무학과 주관 각종 대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끌어 올리기에도 충분하며, 추후에 자소서 등 학교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도 조세관련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개최한 대회위주로만 올리겠습니다.
이전에는 율촌법무법인에서 참가하여 피드백을 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올해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IBFD는 네덜란드 조세연구기관입니다
세번째로 세무학과 학생들을 위해서 맞춤식 진로설계와 전공특강이 다양하게 개최됩니다.
다음과 같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시면 관련 업계종사자와 대화형식으로 진로를 맞춰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전공특강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략 최근 1년 사이 올라온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진로관련 특강은 정말 많이 열립니다.
정담회에 참석하신 회계사선배님은 율촌법무법인에서 근무중인 회계사이시고
세무사 선배님은 세무법인 대표
재작년은 회계법인 택스 파트너분이 오셨으며 매년 다른분이 자리에 참석해주십니다.
정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정보는 알지못하여 아는정도 한에서만 알려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세무전문대학원 관련 정보는 올리지 않았으나, 세무학과 재학생들에게도 공지가 올라오는 각종 특강은 정말 많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특강은 스웨덴조세,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교수의 일본세법 특강 등 다양한 특강이 정말 많이 개최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회계법인 국제조세파트에 지원할시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무사 합격시 세무학과 카페에 세무학과 대상으로 별도로 채용공고가 올라옵니다.
회계법인 택스부서에 교수님 추천을 통한 입사도 있으나, 이것은 수업시간에 별도로 공지하는것이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재학생 대상 국회 연말정산 등 각종 기업체 연말정산 공고가 세무학과 카페에 올라옵니다.
그리고 2019 공인회계사 전체수석 합격자는 시립대 세무학과에서 나왔습니다.
끝으로 국내세무시장 규모는 대략 11조에 달하는 매우 큰 시장입니다.
가끔 회계사나 세무사가 대체된다는 걱정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관련 공부를 해보면 대체되기 매우 어려운 분야인것을 인지하실것이며, 이 직업들이 대체된다면 개인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들이 뭐가 있을까 싶네요.
혹여, 사회가 변함에 따라 일정 부분이 대체가 된다 하여도,
그것은 사회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갈고 닦아서 경쟁력을 갖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가끔 시립대 세무학과에서 회계사를 하면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아 추가적으로 글을 씁니다.
회계사가 되어 회계법인에 입사하는 경우 딜, 감사, 택스의 부서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 법적으로 보호되는 본연의 업무는 감사와 택스입니다.
회계사를 합격하면 정시 원서접수 하듯이 회계법인 안에 있는 3가지 부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수하셔야 합니다.
현재까지 택스는 들어가기 매우 힘들다는 인식이 강하여 소위 스카이 아니면 접수를 잘 안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감사의 경우 어느 학교를 나오던 대부분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택스 부서 인기가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사 부서에 비하여 워라밸이 좋습니다.
2. 1인당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모집인원이 적은 이유입니다)
3. 추후에 로스쿨에 입학하여 조세소송대리권을 가져오기 유리합니다. (회계법인 택스출신은 로스쿨에 입학하기 정말 수월합니다. 대형의 경우는 정량요소도 어느정도 갖추어야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타학생에 비하여 유리한 정성요소를 갖습니다.) (참고로, 경력없는 회계사가 로스쿨 가는것은 시너지가 없습니다. 직행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공인회계사 카페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시립대 세무학과를 나와 회계사가 되는 경우 메리트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회계사 내에서도 택스를 원하는 사람은 상당수이며, 시립대 세무학과 학생의 경우 4년 동안 세법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법인 택스 내에서 어느 정도 좋은 이미지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끝나고 오르비에 인증사진 올려야죠 ㅎ
-
그래야 쉽든 어렵든 최소한의 대비가 되지 뭐 기조가 어떻니 이런거보다 다 불로...
-
요즘 중학생 애들 코로나 때 학교 안 가고 흥청망청 놀아서 그런가 시민의식이 현격히...
-
성대인줄알았는데 뒤져도 안나와서요ㅠ
-
자면서 들을 노래 추천좀
-
왜안오지...신청 누락됐나 불안하네요
-
저녁 추천좀
-
원장연 파이팅 0
난 변표로 구제해줄 거라 믿고있다
-
진짜 살자마렵긴할듯
-
문학 옛기출 0
문학 옛기출 풀어보려고 하는데 몇 년도꺼 푸는 게 좋은가요!?
-
90초-80중반을 진동하는 흔한 성적입니다 6모 기조때문에 불안해서 스킬로 푸는...
-
50일 남았는데 아직도 못정했네 다들 뭐부터 푸심?
-
각각 장단점이 뭐죠잉..?
-
차라리 해설 pdf로 제공해줬으면 좋겠다 해설 뒤에 붙어있으면 보기 너무 불편
-
다시 볼 가치가 없다는건가 특별한 이유 있나요 궁금궁금
-
막상 오답노트 만드려고 하면 ㅈㄴ 시간낭비 같은데 그렇다고 오답노트 안만들면 분명...
-
수능의 지-랄맞음으로 종합되고, 이에 맞춰 수험생의 6평의 호머식과 9평의 오만함은...
-
수시충들이 같은 캠퍼스 라이프 즐길 거 생각하니까 역겨움 7
내일이 d-50이네요 진짜 새사람 되겠습니다
-
범작가님 앞에서 1일2실모하면 국정원이 잡아가나요 11
야식 메뉴 추천좀
-
국어 높1 사탐은 1~높1 나오는데 수학 3초나 2턱걸이 해도 정치외교 ㄱㄴ?...
-
무섭다 1
왜 팔로우 한거지..? 잘못누르신거겠지
-
제 생각) 구하는 것이 정사영의 넓이니, AMN의 넓이와 PAM과의 이면각의...
-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이 일찍 열어서 집중해서 계속...
-
어그로 이렇게 끌면 되는 건가요?
-
QED증명 완료 0
과탐은 진짜 어떻게 해도 갱생불가인 것인가... 솔직히 과탐하면서 진짜...
-
기파급 지구 정오표 언제쯤 나오나요...최근에 시작했는데 오타,오류가 넘 걸리적...
-
출처는 14수능B형21번이에요..
-
온도차이가 이렇게 많이나ㅏㅏㅏ
-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슬슬 시동거는 중 13
수능 전 마지막 50일을 위해 지난 약 3달 동안 운동해왔다.. 이 체력으로...
-
수능 잘 볼 수 있을까
-
에어팟 오래 쓰니깐 귀 넘 아파서 헤드셋 살까 고민중인데 공부할때 고개 숙이거나...
-
네
-
님들은 풀었음?
-
내일이면 벌써 수능 50일 남는구나
-
화학1 1
완자랑 오투 한 번 돌리고 김준T vs 장성문T 누가 더 나은가요?
-
러셀이나 이투스247 청솔 이런 곳에서
-
안녕하세요 확통 6모 28 30 9모 30틀렸는데 현재 아이디어 뉴런 기출두번...
-
등대지킴이,공장,트레이더,일러스트레이터같은거말고 걍 회사원처럼 평범한거없나
-
DAY 1 (섭헤: 크리프하이프, 헤드: Saucy Dog) DAY 2 (섭헤:...
-
어머니가 저한테 의견을 물어보시는데 중학 수학 내신대비용 학원이고 내신 학원중에선...
-
50일 전사가 뭔지 보여줄게~
-
김승리 현강 0
김승리쌤 현강 자료 뭐가 있나요? 또 라이브강의 시간 분위기는 어떤가요
-
그냥 각 시도 교육청에서 사교육 업계 출제진& 강사들 채용해서, 사기업이 아닌...
-
제기준 옯평
-
킬캠 2-2 0
70m 96점 20번… 양의 무한대로 발산하니까 짝수차수여야 하는데 그거를...
-
더이상못보겠지 그냥수능이안끝났으면좋겠다는 미친생각이듦
-
국어시험을 볼때마다 원점수가 계속 비슷하게 나오는데 어떡하죠?… 선택 화작이고 작6...
-
9평88나왔습니다
시세무 논술 예비 2번 웁니다
요즘 경희대 회계세무학과가 상승추세던데, 시립대 세무학과가 경희대 회계세무학과에 비해 어떤 우위를 가지는지 의문입니다.
두 대학이 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어디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기 보다는 각자 나아가는 진로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희대 회계세무의 경우 교수진만 봐도 세무보다는 회계쪽으로 특화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경희대의 경우 메인 진로가 회계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계쪽으로 특화된 경우 아무래도 회계법인 내에서 회계감사쪽으로 진출을 많이 합니다. 이후 대부분의 회계사는 기업 회계팀으로 이직을 합니다.
시립대 세무학과의 경우 조세쪽 특화입니다. 그리하여 메인 진로가 회계사와 세무사로 많이 나뉩니다. 물론 회계사가 세무사보다 시험 난이도 측면에서는 좀 더 어렵고 업무범위도 더 넓습니다. 그렇지만 세무학과 재학생들이 세무사도 많이 준비하는 이유는 회계법인 택스 진입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대우가 좋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세무사도 많이 준비하는 편입니다. 물론 세무사도 어렵지만 회계사에 비하여 세무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준비와 결과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무사가 회계법인 진입시 회계사와 동일한 처우와 연봉을 수령합니다. 시세무 세무사 출신 회계법인 택스 파트너분도 계십니다. (파트너 직급 = 이사)
또한 회계법인 택스 이후에 빅5로펌에 진입기 가능합니다. 현재 시립대 세무학과 출신 회계사, 세무사는 총 8분이 계십니다. (2019년 12월 초에 확인한 결과입니다)
김앤장과 율촌 조세파트에는 현재 5분이 계십니다.
제가 김앤장과 율촌에 들어가서 본 결과 중경외 전체 합해서 1분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못본것일 수도 있으니, 모두에게 오픈된 로펌사이트 가셔서 추가적으로 보이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변호사가 아닌 회계사, 세무사 출신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회계법인 택스는 들어가기 정말 힘듭니다. 연고대도 극소수만 들어갈 수 있는 부서입니다. 그 말은 시립대 세무학과라고 해서 모두가 택스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스에 진입하지 못한 재학생은 먼저 감사에 진입하고 추후에 트퍼 or 경력깎고 타법인 택스로 이직 or 로컬회계법인으로 넘어가서 택스를 하든 어떻게서든 대부분 택스쪽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사부서는 인원미달이 날 정도로 티오가 굉장히 많습니다)
즉, 결론을 내리자면 경희대 회계세무학과는 회계법인 회계감사 -> 인더 이직이 메인을 이루고 있으며,
시립대 세무학과는 회계사를 하던 세무사를 하던 최종적으로 택스쪽으로 나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잘못 이해하신거 같아서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회계사의 주업무는 감사와 세무입니다.
감사를 희망한다면 타대학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회계법인 내에서도 세무부서를 희망한다면 시립대 세무학과 진학이 상대적으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법인 대상으로 조세를 다루고 싶다면 시립대 세무학과 진학 하셔서 회계사를 준비하시는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조세, 세무는 시세무. 회계는 경회세란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세무사가 될려면 시세무, 회계사가 될려면 경회세 이 결론입니다.
택스를 가기 위해서 회계사를 하는 분도 계신데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나요?
올해 시세무에서 회계사 10명 나왔을때 경회세에서 회계사 32명 나왔어요. 쥐콩만한 TO의 조세 회계사가 되든 말든 일단 회계사가 되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경회세가는게 CPA 준비하기엔 좋다고 하는게 틀린 말인가요?
회계사가 되는 과정은 유불리 없이 양측다 동일합니다. 개인역량 문제라는 겁니다.
자격증 공부는 대부분 인강으로 커버하는게 현실입니다. 대학공부는 자격증 이외의 역량을 넓히는 목적으로 수업을 합니다.
회계사가 될 가능성은 어느 학교를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망치로공부하기님 말씀대로면 경희대가 한양대보다 많이 합격하니 회계사 할거면 경희대 가라고 하실건가요?
오호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망치 이사람 댓글다는거 쭉봤는데 한개도 빠짐없이 경희대는 빨아주고 시립대는 내려까네
한개도 빠짐없는거 맞습니까?
오늘은 여기에서 전투중이셨네용
사방팔방 오지랖을 떠시며
온갖글에
이성적인척 객관적인척해대시는 척척박사님
말씀이야 오죽 하시겠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낄끼빠빠!!
좋은 크리스마스날에말이죠 홍홍홍
메리크리스마스하세요 망치님
대학로에 좋은데가 많더라구요
마실도 나가시고 그래보세요
아 대학로 이야기했는데
혹 율전에 계신건 아니시죠?
아무튼 메리크리스마스요♥
웬일로 맞말만 하세요?????
저 소오오오오오오오름 돋았자나여 지금
저야 본교 글에 가끔 댓이나 다는 불쌍한 처지인데
이글저글 공사가 다망하게 댓글다시고 글도쓰시고
여기저기 척척박사행위예술 하시는 고생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죠 ㅜㅜ 너무 또 겸손하시다
어제 저한테 겸손하다고 칭찬아닌칭찬을 다 해주셔서
저도 보답 차원에서 해드린거죠
너~~~어어어무 거기에 의미를 두진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