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기념 [763171] · MS 2017 · 쪽지

2019-12-24 17:06:13
조회수 644

편순이) 앞타임 아줌마 자기 할 줄 모른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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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편의점 뛰어줄 사람이 없어서 점장님이랑 어째 시간을 조절해서 전 오후 3시에 출근해서 밤까지 하기로 했음


제 앞타임엔 이번 주말부터 일하기로 한 아주머니가 연습해본다고 대신 뛰어주기로 하셨는데,


이전에 편의점 야간 뛰어보셨다더니..


라면 1도 안채워서 텅텅 빈 상태로 뒀고,

테이블 휴지 없는 곽도 안채우심


점심 때 음식 폐기도 안찍으심 나보고는 폐기 없다고 막 웃으시더니.. 내가 다시 쭉 돌아보니까 폐기 줄줄이 나옴..


점심때 바빴다면서 들어온 음식 체크도 안하고 그냥 막 집어넣었다하심 그래서 음식 배치도 내가 새로 싹하고..


아니 아무리 바빠도 먼저 체크를 하고 정리를 해야지..



생필품 들어오는 것도 정리는 커녕, 체크도 안하고 입구에 전부 그대로 두셨음 이건 모르실 수 있음 평일 낮에 들어오는거니까.


자기 할 줄 모른다고 걍 두셨다고 함



근데 생필품 제외하고는 위에 적은 나머지 것들은 편의점 야간 뛰어서 아무리 경험이 적었어도 기본적으로 다 할 수 있는건데 왜 안하셨지?ㅋㅋ




우리 엄마가 잠시 여기 들렀을때 앉아서 귀걸이만 만지고 있다하더마ㅋㅋ


아지매 일 안하고 뭐했누 진짜..

아줌마가 안해놓고 간 뒷처리 하는데에만 2시간 순삭 당했다 아ㅋㅋ


이건 울어도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줘야됨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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