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문닫고 들어간 사람 점수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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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대 문과에서
1차 컷은 상위과가 오히려 낮고 하위과가 높잖아요
그런데 2차 컷은 다시 배치표대로 맞춰지고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능 성적(하위과 1차 컷보다 낮은 성적)으로 상위과 1차를 통과한 많은 사람들 중
'단 한명도' 논술로 뒤집지 못한 건가요?
제 생각엔 몇명쯤은 논술로 뒤집을 것 같은데,
그럴 경우 상위과 최종 컷이 하위과보다 낮게 형성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컷=문닫고 들어간 사람 점수 가 아닌 건가요?
그리고 하위과 1차 컷이 오히려 상위과보다 높은 현상은 매년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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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보통 한 명 가지고 컷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1배수를 컷으로 봅니다..
그 한 명은 논술의 신이거나 만점급 내신에 논술을 상당히 잘 쓴 사람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엔 너무나 한계가 많잖아요
역시 그랬군요. 그런데 제 마지막 질문의 답은 모르시나요?
논술로 뒤집은 사람은 매년 있어요
2010의 경우에도 609점에 내신좋으신분
내신 평타로 (44)로 계산하시면 613점 정도 (0.3%)이신데 논술 잘 쓰셔서 붙은 사례가 있구요
(2010떈 사례가 좀 됨 , 경영/사과에 2분이상씩 계셨음)
2011의 경우에도 오르비 표본에는 없지만
623점이고 내신 44점대이신 분이 사회대 합격하셨구요 (저희학교 선배)
또 국민카드님의 지인분이 작년에 620초반대 점수로 합격하셨다고 하시네요 (경영대인지 사과대인지는 잘 모름)
사례 써주신건 감사한데 제가 현역이라 작년점수대는 전혀 모름요 ㅋㅋㅋ
글쿤요 ㅠㅠ 작년 623이면 0.2x%대였을꺼에요
그런데 당시 627점정도 되시는분들도 떨어지셨는데 623이 붙으신거면 대단하신거죠..
글고 재작년 609면 0.5%정도로 1차 통과했지만
내신버프로 0.3%로 변환할 수 있었고..
논신으로 합격하신거구요
서울대 제외 나머지는 문 닫은게 컷일꺼에요
서울대만 예외군요. 감사합니다
서열이란말이 좀 불편하네요ㅠㅠ
다른말로써주세요 배치컷 이라거나...
헠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여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