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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인증 3
펑 옷 핏이 이상해서 좀 삐져나왔는데..걍올림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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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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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삭제 또해야되나 메삭튀 이미벌써 6번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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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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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구경 감성 낭낭해진다 교보문고 그런곳도 좋지만 독립서점이 근처에 많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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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이 되는 걸 알았으면 진작했지... 이미 과탐에 쏟은 시간이 너무 많아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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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문만질을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아니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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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4 4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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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말라고 경고하는건가 오늘 열심히 공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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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하면 6
ㄹㅇ 막힌 회원이라 뜨네 ㅋㅋㅋㅋ 궁금해지게 괜시리 걍 보여주질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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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뻔한 주제라 다들 무난하게 푸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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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고 기출2회독 까지 6개월잡고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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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비상이여서 지금까지 국영수만 팜.... 아마 6모 끝나고부터 제대로 사문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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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남았는데 밤새기vs1시까지만 하고 자기 과제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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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달동안 최대로 해놓고 6모치고싶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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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가능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런 함수에서요!
방금 전 글엔가 댓글 달았었고, 답글 받았는데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프로필 들어가서 전 글들을 다 보니까 최근들어서 자기비하가 섞인 글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그쪽을 전혀 몰라서 해줄 수 있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 뿐이고 작성자 분도 내심 원하시는 듯한데... 그건 일시적인 거 본인도 아시잖아요.
세상살이가 외모가 전부가 아니에요. 물론 알겠지만 자기 자신이 그걸 인지하는 것하고 인정하는 것하고는 다른 문제니 한 번 진지하게 인정해보려고 합시다.
스트레스 정도가 너무나 심각해서 본인이 스스로를 갉아먹는다면 성형은 실제로 고민해볼 문제구요. 물론 03년생이라 당장 성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남은 시간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가족과도 충분히 상의해보고 본인을 좋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이 시간동안 외모를 능가할 만한 잠재성을 발견하는 것도 좋구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는 본인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는 사람을 찾기 힘들거에요. 지금 여기에 작성자분께 따뜻한 말한마디 주기 위해 댓글 쓰시는 분들도 현실살이에서는 힘들거라고도 생각해요. 사람들은 본인을 좋아하고 빛나는 사람을 쫓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노력할테니 같이 노력해봐요.
헤헤 도움되는 답변감사해요 ㅋㅋ 사실 위로를 원하는것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긴한데마음 털어놓을 친구도 말할친구도 전무해서 오르비에서라도 그냥 독백 음 ㅋㅋ 독백이라도 하면서 말하는거에요 ㅎㅎ; 사실 이것도 좀 우습기는한데 거의 모든 생활의 생각을 오르비에다가 적고있으니까 거의 친구 없는거 인증이죠 ㅋㅋ
음 댓글 너무 감사해요 ㅎㅎ 저같은 애한테 진짜 필요한건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아니라 이런 것 이런 댓글일지도 모르겠어요 제 최근글들 읽으시고 여러모로 고민하셔서 쓰신티가 많이나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막 문단의 내용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ㅎㅎ 사실 그렇게 누군가를 쫓고 싶어도 늘 저의 생각때매 중도포긴하곤해요, 그래도 마지막 말씀처럼 조금은 노력을 해볼 수 있겠죠? ㅋㅋ
이런 댓글 받고도 아마 내일이면 또 정신못차리고 자학글 왕창 써놓고 잘거같긴한데 ㅎㅎ 모르겠어요 조금은 줄일 수 있을지 어쨋든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빛나는 사람을 쫓다보면 스스로 빛나고 싶어지실 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빛나는 사람이 되셔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주변인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셨음 합니다.
ㅎㅎ 저가 언젠간 의사가 되어서 빛날 수 있다면 저는 정신과를 택해서 저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고싶어요 ㅎㅎ 언젠가는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