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최고 [883446] · MS 2019 · 쪽지

2019-12-15 16:16:07
조회수 28,717

이원준 현강 후기 (드랍한 이유 포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254650

여기 사이트에서 도움 많이 받았고 입시판 뜨는 기념으로 현강 생각하시는 분에게 도움차 씁니다 맹신하시지는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1.문학 문법 별로?

거의 사이트를 돌아보면 이런 의견이 많더군요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여름쯤에 특강으로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은 안됐고 정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시간 아까웠습니다

문학도 이론정리를 해주시는데 이 정도의 수업만 가지고 머리가 특출나지 않는 한 절대 수능문학을 다 맞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빈약합니다 

2.현강 전용?

인강 게시판보면 현인강 차이 너무 심하다고 거품을 물더군요

국어 현강 3개를 다녀본 결과 상대적으로 컨텐츠가 빈약합니다. 차이가심하지 않습니다. 문학 연계는 그냥 과제장에 넣어주신 간단한 설명정도가전부인데 절대 충분하지 않습니다. 과제장에는 매일 풀 수 있는 지문이있는데 지문 수가 너무 적고 거진 옛날 기출입니다.

선생님 스키마가 수록되어있는데 정말 간단해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현강에서는 테스트를보는데 옛날 기출이거나 릿밋핏 기출입니다. 전혀 특별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메리트는 과제장 뒤에 수록되어있는 티엠아이 모고인데 이것은 매우 좋습니다. 과한 문제도 있습니다 문학 비문학 불문하고. 

3.체화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할 부분입니다. 제가 이원준 수강생이었던 사람으로서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이트를 보면 체화하면 만점 ㅆㄱㄴ?이란글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탁입니다. 맹신하지 말아주세요. .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은 맞습니다.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방법의 일부일 뿐입니다. 현강에서는 보통 비문학 수업 기출 한두지문 하시는데 배경지식 강조를 너무 하십니다.듣고있으면 과학 수업을 듣는지 국어수업을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드랍한 이유중 하나입니다.물론 케바케입니다. 전 커리계속 따라가다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방법이라 생각했고 더이상 그 스키마라는 방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 책에서 과학적 인지과학적으로 우리의 방법이 맞다,이원준학파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만 듣고 맞지도 않는거 고집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전 저거 안쓰고 97나왔습니ㅣ다.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절하세요 될까?될까? 수능 한달전까지 고민하지 마시고요. 맞으시면 쭉 가시고요

정리:: 올해 수능 처음이고 국어 현강은 처음이다.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베이스가 있다 엔수다 . 괜찮습니다 그러나 컨텐츠가 매우 부실합니다. 아몰랑 이원준이 최고다 . 그냥 들으세요 그리고 10월달쯤 제 글이 생각날겁니다. 고려 많이 하시고 결정하세요 손품발품 팔아서요. 아우 손아파 이런 류의 후기없이 찬양하는 글만 많아서 

써봅니다. 

Ps. 기억 안나는데 이의제기 지문 수업하실때는 수업시간동안 평가원만  까고 결론 내가 맞다 류의 수업을 하셔서 현타가능

쪽지 환영 반박은 무서워 도움 받으신분은 뒤로가기

고민하시는분 환영 조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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