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문과 서강공지원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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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르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됬고,,
애초에 반수한 입장에서 서강대 쓸빠엔 복학을 할 것이기에.. 쓸 생각도 없음..
그런데 요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과 서강공 교차지원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계신 이과분들이
문과가 서강공 가면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만류(?)하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 ㅋㅋ
솔직히 서성한'상경or인문'이나 연고 '인문'에 가서 취업난에 허덕일 빠엔 차라리 문과가 서강공 가고
가서 1~2년 휴학+이과 베이스 닦은 후 계절을 돌려가면서 따라갈 의지가 있는 문과라면
난 무조건 서강공 가겠음.. 이게 진짜 맞지 않나??
진짜 내가 로스쿨같은 인문계 전문직에 뜻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 취업이 목적인 문과라면
이 기회에 이과로 신분세탁도 하고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무조건 공대 지원이 답이라고 봄
많은 이과분들이 변표로 문과 조질 거라며 본인들의 희망사항을
마치 그럴듯한 예상으로 포장을 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몇일 뒤 변표보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서강대가 그렇게 양심이 없을 것 같지도 않고
상위권 문과입장에서는 진짜 기회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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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의지의 문제아닌가요? ㅋㅋ 문과에서 애초에 수학 좋아해서 상경가려고 했던 사람들은 좋은 기회인듯요.
아녀 제 경험상 진짜 문과머리(혹은 바보)심한 친구들은 해도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그냥 바본가
예외는 항상 있죠 ㅋㅋㅋ
아님 걍 홍자전을 가도 이득
그 베이스 따라잡으려고 1~2년 휴학할바엔 수능을 다시보지 않을까요
이과로 전향해서요? 문과가 서성한 공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올해 밖에 없지 않나요? ㅋㅋ 이과로 바꾸고 수능을 두번 더 보지 않는 한
아뇨....휴학이 훨씬 낳은데요???
사기업 간다고 진로가 다 같은게 아니라 직무가 다 달라요.(대표적으로 행정직, 기술직 차이) 당장 입사만보면 이득일 수 있지만 평생하게 될 일이 바뀌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죠.
직렬 따지는 것도 뭐,. 적성고려해라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한데, 문과입장에서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공고 낸거 보면 15개 이상 부문에서 문과 지원가능이 3~4개 고작임. 솔까 요즘같은 취업난에 문과계속 있는건 진짜 노답인듯.
ㅋㅋㅋㅋ 애초에 이과들이랑 문과들이랑 겨우 1년 반 서로 다른 거 공부한 거 가지고 가끔 이과애들이 유세떠는 거 보면 웃김.
특히 대학가서는 최소 4년, 길게는 평생 또 공부해야되는데 말이에요.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음 ㅇㅇ
ㄹㅇ.. 쌉인정ㅋㅋㅋ 솔직히 우리가 문과 수학못해서 갔나? 진로가 문과니까 왔지. 아무리 이과라도 고등학교 시험인데 ㅋㅋ 분명 따라갈 수 있다고 봄
진로가 문과여서 왔으면 교차지원된다고 이과를 가면 안되죠.. 뚝심있게 문과진로 밀어야지
진로가 문과였대놓고 이과 교차성적된다고 가버리면 모순이죠.
솔직히 밥그릇 싸움이죠ㅋㅋ 이과가 문과 뭐 진심으로 걱정해주겟습니까.. 작년 문과처럼 올해는 자신들이 뺏길까봐 아등바등거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