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좋은점과 나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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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바야흐로 5-7년전 외모 전성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생때였는데 번호도 따여보고 고백?같은것도 받아봤는데요..
그당시 성격이 소심해서 남이 저한테 관심가지는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해서 매우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은 또 좀 다르겠지만
좋은점이라고 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좋아하게 만들 확률이 좀 높다는거고
나쁜점은 저처럼 관심받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정말 불편하고 괴롭다는거...
그냥 저는 평범한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이 쳐다보고 이런것도 너무너무 싫고 극혐인 남자가괜히 말거는 것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ㅎ
아 그리고 동성친구 같은 경우에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 삼분의일 질투하는 사람 삼분의 일 관심없는 사람 삼분의 일정도 였던것 같아요 칭찬도 받아보고 여적여도 당해봐서 이점은 좋은건지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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