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에피달기 [638272] · MS 2015 · 쪽지

2019-12-13 23:15:19
조회수 308

생윤 싱어 잘 아시는분들 이거해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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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느끼는 동정심과 연민의 정서가 도덕적 고려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ㅇ/×


싱어가 뭐라고할까요?? 구체적으로 답 이유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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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혐오자 · 807840 · 19/12/13 23:16 · MS 2018

    X

  • ^^덕혐오자 · 807840 · 19/12/13 23:17 · MS 2018

    경향성에 따르면
    도덕적 고려에서 소외되는
    동물이 생겨서 안 됨

  • 철학처럼 · 824224 · 19/12/13 23:17 · MS 2018

    X입니다.

  • 철학처럼 · 824224 · 19/12/13 23:18 · MS 2018

    싱어는 쾌고감수능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도덕적 고려 대상을 설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동정심과 연민은 인간이 가깝게 느끼는 동물의 이익을 그렇지 않은 동물의 이익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에 위배됩니다.

  • leetle · 866072 · 19/12/13 23:17 · MS 2018

    x
    싱어의 도덕적 고려 대상 판단 기준은 인간의 감정이 아니라 쾌고감수능력이기 때문
    저 뉘앙스의 말을 한 사람은 칸트입니다

  • 누워서에피달기 · 638272 · 19/12/13 23:34 · MS 2015

    칸트의 도덕적 고려기준은 이성아닌가요? 칸트가 저 뉘앙스의 말을 할 수 있나요??

  • leetle · 866072 · 19/12/13 23:38 · MS 2018

    정확히 저렇게 말하지는 않을 텐데
    인간의 간접 의무를 주장할 때 '(동식물 그 자체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적 완결성을 위해서이다' 라고 주장하는 건 맞아요
    다만 '도덕적 고려'라는 워딩이 맞는지는 확언이 안 되네요.. 생윤은 사소한 어감 차이가 너무 큰데 수능 끝나고 나니 이런 것들은 지워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