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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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아이들이 살아서 어느정도는 배려를 하고 참고 살았는데요.
그런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는것 같네요.. 이제는 책도 잘 읽을수 없는 상태여서 며칠을 근심하다가 저도 뭐라도 할려고 하는데 물어볼 곳도 마땅치않아서 오르비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소음 패턴은 쾅ㅡ쾅쾅ㅡ쾅 같은 엇박자에서 쾅쾅ㅡ쾅쾅ㅡ쾅ㅡ쿵쿵 같은 정박자 두가지인데 이게 사람을 매우 지치게만듭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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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이것까지 해낸다면 진짜로 신창섭의 축복이겠지요..
올려
6.총무과에 문의한다
6.공대생인지 물어본다
네.. 일단 알겠습니다
항의 or 관리사무소
그렇군요.. 부산으로 와주세요
근데 저번엔 서울 사신다고 하셨던데..
이럴수가... 힘내세요 강대면 들어가기도 힘들었을건데 대단하시네요
1
흑우같긴 한데 2번이 세일 무난
네 근데 이해하려고노력중이에요
저도 이것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인데ㅠㅠ
스터딘님 본때를 보여주시죠!!!
위층에다 말씀해 보시고 안고쳐지면 천장에다 스피커 다세요 이게 가장 확실 ㅇㅇ
천장에다가 우퍼스피커 갖다대세요
우퍼는 어때요
우파는 어때요?
인터폰으로 "방금 재밌는 농담 하나가 떠올랐어. 말해줘도 당신은 이해 못할꺼야" 라고 하면 다음날 이사감
재밌는 농담인가보네요. 근데 왜 이사가나요?
영화 조커에서 작중인물 죽이기직전에 한 명대사에요 ㅋㅋㅋ이러고 인터폰만 눌러도 도망갈듯 ㅋㅋㅋ
저는 모범시민이 되고싶네요..
영화 모범시민말씀하시는거에요지금??
와.. 그런 영화도있었네요
ㅅㅂ ㅋㅋㅋㅋ 이걸 아는사람이있군
선지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고민하고 올렸습니다ㅠ
관리사무소로 말씀하셔야 해여 위험하니가
글고 인터넷에 보니깐 충간 소음 복수하는 우퍼 같은거 있던데 그것도 고려해보세요 ㅋㅋㅋ
윗층비트에 맞춰 크리스마스캐롤 합주합시다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슬프네요..
저도 요새 너무 슬퍼요
힘내요
혜나랑 상상속 데이트 ㄱㄱ씽
그건 더 슬픈데요 ㅋㅋㅋ
힝
4>3>2 순으로 해보세요 1은 아님
의견 감사합니다...
선물선택지 보면서 참 괜찮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저는 바로 관리사무소에 항의넣을거 같은데
관리사무소에 항의해도 안 먹히면 선물로 가는 것도 괜찮아요 귤 주시면서 바닥에 소음 방지 매트 깔려있는지 넌시시 물어보시고요 의외로 사람들이 선물에 약해서... 그리고 우퍼는 절대 안됩니다ㅠ 잘못하면 고소미...
네.. 우퍼 살 돈도 없어요
같이 소음을 낸대ㅋㅋㅋ 왤캐 귀여우세요ㅠㅠ
관리사무소 찾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1. 찾아가서 항의
2. 관리 사무소
3. 소음을낸다
전 이 순서대로 할 것 같습니다
위층의 위층에 층간소음좀 내달라 부탁해서 역관광시키는 방법도 있음ㅋㅋㅋ
그렇군요..
1. 관리사무소 민원
2. 직접 항의
3. 복수
저라면 이 순서대로 갈 듯
참고할게요
칼 들고 찾아가서 혼내주죠
절대로 안됩니다
왜요?
이런 사안이 많이 심각하네요
아파트 총무과에 전화해보세요
저희아파트에는 총무과가 없어서요...
슬리퍼를 선물해요(어느 소설처럼)
슬리퍼를 선물해요(어느 소설처럼)
귀여우시네요
우퍼스피커 설치-> 신문을보지 노래 무한반복
쿵쿵 쿵쿵 쿵ㅡ쿵
의대가세요
우퍼 스피커 사서 "신문을 보지" 를 튼다
나도 이거 생각함 아 ㅋㅋㅋㅋ
이게 젤 저명한 방법이지 아ㅋㅋ
애들 있는 집은 어쩔수없이 소음이 날수밖에 없어요. 몇몇 개념없는 부모들은 아예 내버려두지만 보통은 인지를 하고 있음에도 통제가 힘든 경우일 겁니다. 그래서 강하게 항의해봤자 역효과만 나고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서 선물을 주거나 사무소에 민원 넣어서 분명히 피해를 받고 있음을 알리고 이후 소음 정도에 따라 법적 대응을 예고하거나 강력하게 항의 하는게 어떨지..
네 참고할게요
직접x
무조건 처음은 경비아저씨 or 사무소로 계속
그리고 녹음필수요
같이 소음을 낸다니 ㅠㅠ
너무귀여워서깨물어주고싶어
의대출신이면 이해해준다.
아니면 항의ㅆㄱㄴ
부산사시는구나 방가방가
스터딘님도 실제론 사투리터프가이인가요?
와! 티비 나온 연예인이다!
윗집 아이들은 의대준비생인가요?
윗집 아이들 아마 아빠 가게 물려받을거같은데요...
의대다니냐고 여쭤보세요
박자 맞춰서 벨튀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권법을 사용하세요
일단 스터딘님의 소속과 직책을 밝히면 될거같습니다. "나 오르비 갤주 스터딘인데" 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꽁지 내릴거에요
zzzzzzzzzzzzz
요즘 같은 시대는 같이 소음을 낸다를 고르지만 그러시면 좋지 않습니다. 먼저 선물을 주며 부탁한 후, 그래도 변하지 않을시에 가서 화내세요
선물을 준다
선물은 빠따
진짜 별짓 다해봤는데 와이파이 이름으로 창피주는게 직빵이에요
×××호 존나시끄럽네 시× 이러고 한 일주일만 지내보십쇼!
이제 제목만봐도 스터딘님인거 알겠어요!!^^
관리사무소가서 말씀드리는게 제일 무난할 듯 해요
찾아갔다가 사생활 방해니 어쩌구저쩌구하면 오하려 스터딘님이 ㅈ될 수도 있습니다 우퍼같은거 사서 붙여놓고 찾아오면 문 절대 열어주지 마십쇼 경비나 경찰 불러와도 주거침입이라고 뻐기면 됩니다
스터딘님 제 아이를 낳아주세요
비 오는 날 비 홀딱 젖은채로 층 잘 못 온척 그집 벨 누르고 집 주인이 누구냐고 하면 “정말로 힘든 하루였어...” 한 마디 해주셈
선물 문의-> 관리사무소 순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닠ㅋㅋㅋ다들 인성봨ㅋ4번이 일등이야
전 위층이 폰을 바닥에 두고 자는지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계속 알람이 울리길래 포스트잇에 정중하게 써서 문에 붙여놨었어요. 다음 날에 찾아오셔서 몰랐다고 빨리 알려주셨음 바로 고쳤을 텐데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들 뛰는 건 통제하기 힘든 일이라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번 해보세요. 소음방지 매트라도 권하시고..
선물 상자 안에 탄피만 몇 개 넣어 두시면 알아서 조용해지지 않을까요?
대형 우퍼 사서 메탈 틀면 ㅗㅜㅑ
역시 전투민족 대한민국 오르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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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 부모는 통제가 얼마나 힘든지 알겁니다..
통제를 최대한 하는 중이라면 참 뭐라하기도 뭐한 상황
이미 순서는 다른 분이 제시해주었고 지혜로운 순서라 따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 안되면 집 탈주하는 것도 좋아요
스터딘님 곧 연말인데 크리스마스에 뭐하시나요~
2-1-3 어때요? 처음엔 좋게 나가다가 안 바뀌면 쎄게 나가는 방법으로
섀이크본 골전도 스피커 알아보세요. 튼튼하게 지은 아파트면 효과 없다는 리뷰도 많긴 한데 화장실 천장 드러내서 콘크리트에 직접 부착해 틀면 효과 좋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아니면 유튜브 태성시인님한테 층간소음 출장 의뢰해보시거나요. 요즘 이분 층간소음 출장 활동 좀 뜸하긴 한데 직접 문의하면 어떨지. 전기안마기 있으면 천장에 대고 있어도 됩니다. 아랫집 피해 걱정되시면 수건 덧대어 쓰세요. 사실 천장보다는 모서리 마감처리된 이른바 몰딩 부분에 대고 작동시켜야 전달이 더 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윗집 층간소음이 발생할 때 동시에 대응하지 않고 조용할 때 보복성 소음을 일으키면 법적으로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소송까지 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므로 조용할 때 신경 거슬리게 만드는 것도 전략적으론 필요합니다.경험칙에 비추어 보면 층간소음 유발하는 인간들은 원래 벌레들이 대부분이라 원만한 대화나 각별한 주의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용하고 소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