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sterdam [866254] · MS 2018 · 쪽지

2019-12-11 23:51:21
조회수 356

휴학 재수를 결심하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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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동안 매일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했다

19수능을 잘본줄 알았는데 탐구가 망해서

그럭저럭 인서울 대학을 갔다.

서성한이 목표였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자신을 위로했다

올해3월 입학할때는 행복했다

그저 입시판을 떠난다는 생각에 기뻐서.


나는 논술을 잘한다. 교내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년도 논술을 응시했다

자신있게 답안을 제출한 대학, 문제가 어려웠던 대학 

모두 불합격했다.


현실을 직시했다

나는 논술을 못하는구나 아니 어쩌면 재능도 없겠구나


그리고 결심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리라

반드시 관악으로 가리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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