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의예과 본과 학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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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님들 본과생 1~4학년 때,
유급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공부입니다만,
1. 본과에서 평균 평점 3.5점 수준 획득하기가 어느 정도 노력 수준인가요?
2. 상위 30% 수준 정도면, 학기 학점 평균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3. 평균 등수 정도 수준 의대생은 학기 평점이 몇점 정도 되나요?
4. 연세의대는 몇년천부터 절대평가, 성취도제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만, 다른대 의예과는 과목 교수님마다 상대평가 절대평가 비울은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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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로 다 다릅니다
제가 학점에 대해 느끼는건
다른과들보다 유의미하게 짜다는겁니다
일반학과들은 출결과 과제물 문제없고 조금만 시험기간 1주일 열공해도 3점 중후반 가능한데, 의예과는 어느 수준인지 궁금했습니다.
장학금 수혜조건도 3.5점 이상 유지라는게 의예과에서는 빛좋은 개살구인지도요..?
예과 성적은 따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른애들이 안하거든요
본과에서는 교수님 성향과 같은 학번 애들이 얼마나 하냐에 따라 힘듦이 결정되는것 같아요.
이건 학교마다 넘 달라요
1번같은 경우는 그냥 고딩때 내신 칼같이 챙기는 수준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3.5는 넘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생에게는 세상에 그보다 어려운일이 없죠 맨날 놀궁리를 하니까요 ㅋㅋ 하고싶은 말은, 학문 자체의 난이도가 뒤지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수업만 착실히 듣고 예습복습 잘하면 됩니다.
2번부터는 학교마다 너무 다른데, 제가 속한 학교의 현재 학년은 상위 30퍼가 3.5인듯 하네요. 물론 학년마다 그 비율도 다르고 기수마다도 달라서 의미가 없는 질문입니다.
3번도 같은 이유로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4번 울산대도 연대따라서 절평으로 바꾼답니다
네.. 연의와 더불어 울의가 절평으로 되었군요.
평점 3.5가 상위 30%선 성적으로 이해되는군요.
아무리 의머생이라도 고딩 내신 관리 때 처럼 할 수는 없겠죠.
본과성적에서는 전공과 지원을 위해 내신관리라는 것도 존재한다고 하니, 학기마다 평점 수준도 중요하겠지만 상대적 등수,등급 개념도 중요하겠군요.
절평으로 바뀌면 어떻게 될지 짐작도 안갑니다.
그리고 의외로 고딩때 관성 그대로 미친듯이 공부하는 사람 많습니다. 30퍼의 상위권이 그런 사람들이죠.. 나머지 사람들은 공부해도 3.5 못넘기는게 아니라, 딱히 실제로 해야할만큼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대다수인듯 합니다.
전공과 지원에서 보는 내신은 등급으로 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10등급까지 산출하고 각 급간 비율은 동일? 그래서 등수싸움이 매우 중요하네요.
사실 3.5라는 학점 자체는 장학금의 지급률을 조절하기 위해 학과에서 그 수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치는 아닌것같습니다.
의예과 본과 내신은 대입입시의 유럽식 9등급제가 아닌, 10% 등비간격의 10등급제라는 말씀이죠?
지사의, 지거국의에서 수도권 메이저병원 수련 지원시 내신과 국시 등급이 3등급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우연히도 약 30%선이 학점평점 3.5 정도 수준이고, 과 내신으로도 3등급 수준인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의예 입학 자체가 이미 공부머리들은 검증이 된 학생들이다보니, 공부를 덜하거나 신경을 안쓰는 것 때문이지, 결코 못해서 3등급 이하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 다 정확하게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옙..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