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라 [886239] · MS 2019 · 쪽지

2019-12-11 12:18:18
조회수 289

배알 꼴린다고 할 때마다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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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 꼴린다고 할 때 배알이 뭐죠?


똥 마려울 때 그 배가 아픈 것인가?

체했을 때 배가 아픈 것인가?

상한 것을 먹었을 때 배가 아픈 것인가?

창자가 아프다는 것을 대유로 비유한 것인가 겉면이 아프다는 것을 대유로 비유한 것인가?


애초에 왜 하필 배'알'이죠? 그냥 '아 창자꼬이네 시1'라던게 '아 배 아프다 ㄹㅇ'도 가능할텐데 뒤에 '알'은 무엇인가? 직역하면 배의 알인데 우리가 무슨 파충류나 양서류도 아니고....


이런 헛소리하다 검색해봤습니다.

그 결과는.....
















사람의 창자의 비속어 형태였네요. 진짜로 쓸모없는 고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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