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망했따 | 오르비
내 소식

윤발따거 [876120] · MS 2019 · 쪽지

2019-12-10 21:46:12
조회수 212

논술 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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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라는 헤르만 헤세의 책이 있는데

지금 나의 심정이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처럼

날개가 꺾인채 잊혀질것만 같다

이것 역시 지나갈거라고?

수많은 고난과 소소한 기쁨이 지나가면

나는 결국 그 누구도 아닌 누군가로 

감옥같은 세계에서

질식하겠지.

어렸을 적 내 꿈은 영웅이었어.

의로운 사람이 되어 모두의 사랑을 원했어

내 자신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선천적인 우울증과 과거의 상처들은

매일 밤을 고되게 하는구나

얼마나 많은 밤을 보내야

죽고싶다는 소망을 버리게될까?

진퇴양난의 기로에서

유일한 낙인 영화로의 세계로

하루하루를 도피하는구나...


오글거리면 미안해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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