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릭 [610151]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9-12-08 22:43:07
조회수 3,163

외대 탈조선 프로그램 및 커리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053478








누가 해외취업관련 문의 주셔서 한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외대는 닉값만큼 해외 관련 프로그램이 많기는 합니다. 


1. 일단 재학생일때  7+1이나 교환학생 제도를 많이 활용하세는 거를 추천 드리구요. 어학과는 필수로 해외에 나갔다 와야 졸업이 되는 과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과들도 대부분 교환학생은 학점 3.5이상 최소한 어학연수는 학점이 3.2만이라도 넘기면 학점인정되는 어학연수를 갈 수 있습니다. 

외대 특성상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해외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니, 외대에 오셨으면 되도록 한 번쯤은 해외 나가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개인적으로 토종 한국인이신 분들은 저학년(1~2학년)때 학원이 있는 어학과라면, 어학 학원이랑 학교 생활을 병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교환학생을 2-2에 가는걸로 계획하시고, 그 전까지 엄청 빡세게 공부하시면 해외 4-5달 나가 있는 동안 실력은 꽤 많이 향상되는거 같습니다. 

(저학년때는 암기과목이 대부분이라서 첨에 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교환학생 갈 생각으로 계속 흥미를 유지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1~2학년을 잘 보내시면 3~4학년 과목이 정말 재밌어집니다. 

이때부터는 지역학 위주로 공부하는데, 그 나라의 경제구조나 정치,사회, 문화에 대해 그 나라 언어로 토론하고 논술하는 것이주된 수업입니다. 이거 제대로 할려면 정말 1~2학년때 계속 차곡차곡 공부하셔야 합니다.(특히 이때 내가 정치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으면 정치외교를, 경제구조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면 경영,경제,국통과 같은 상경계열을 이중전공하시면 매우 도움됩니다)


3. 마지막으로 취준하실때 아래와 같은 채용설명회나 캠퍼스리쿠르팅 등등에 많이 참석하시면서 준비하시면될거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저도 다른 곳에서 퍼 온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학교 어플에서 뜨는 동문 특강이나 채용설명회 많이 활용하시면 도움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코트라 인턴십이나 해외공사 인턴십 등등은 “유급” 인턴이니 정말 좋은 경험이니, 무역협회 및 공사나 통상직에 진출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고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외대 특성상 취향을 좀 많이 타는 학과가 많아서,

해당 글이 학교에 적응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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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초코초코 · 918088 · 19/12/08 23:01 · MS 2019

  • 페트릭 · 610151 · 19/12/08 23:03 · MS 2015

    쿄쿄쿄 건전한 외훌입니다~

  • 덴마크초코초코 · 918088 · 19/12/08 23:04 · MS 2019

    헐이라 하려하다가 오타난건데 찔리시나봐요?

  • 페트릭 · 610151 · 19/12/08 23:06 · MS 2015

    ? 오르비에서는 이런 정보글도 훌리라고 하셔서 훌리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덴마크초코초코 · 918088 · 19/12/08 23:10 · MS 2019

    답글이 안보여요. 정보글을 누가 훌리라고해요? ㅋㅋ 특정대학 글마다 와서 훌리짓하는사람을 훌리라하지

  • 페트릭 · 610151 · 19/12/08 23:12 · MS 2015

    ??? 어 제 글이 안나오나요?

    1. 일단 재학생일때 7+1이나 교환학생 제도를 많이 활용하세는 거를 추천 드리구요. 어학과는 필수로 해외에 나갔다 와야 졸업이 되는 과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과들도 대부분 교환학생은 학점 3.5이상 최소한 어학연수는 학점이 3.2만이라도 넘기면 학점인정되는 어학연수를 갈 수 있습니다.
    외대 특성상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해외에 나가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니, 외대에 오셨으면 되도록 한 번쯤은 해외 나가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개인적으로 토종 한국인이신 분들은 저학년(1~2학년)때 학원이 있는 어학과라면, 어학 학원이랑 학교 생활을 병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교환학생을 2-2에 가는걸로 계획하시고, 그 전까지 엄청 빡세게 공부하시면 해외 4-5달 나가 있는 동안 실력은 꽤 많이 향상되는거 같습니다.
    (저학년때는 암기과목이 대부분이라서 첨에 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교환학생 갈 생각으로 계속 흥미를 유지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1~2학년을 잘 보내시면 3~4학년 과목이 정말 재밌어집니다.
    이때부터는 지역학 위주로 공부하는데, 그 나라의 경제구조나 정치,사회, 문화에 대해 그 나라 언어로 토론하고 논술하는 것이주된 수업입니다. 이거 제대로 할려면 정말 1~2학년때 계속 차곡차곡 공부하셔야 합니다.(특히 이때 내가 정치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으면 정치외교를, 경제구조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면 경영,경제,국통과 같은 상경계열을 이중전공하시면 매우 도움됩니다)

    3. 마지막으로 취준하실때 아래와 같은 채용설명회나 캠퍼스리쿠르팅 등등에 많이 참석하시면서 준비하시면될거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저도 다른 곳에서 퍼 온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학교 어플에서 뜨는 동문 특강이나 채용설명회 많이 활용하시면 도움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코트라 인턴십이나 해외공사 인턴십 등등은 “유급” 인턴이니 정말 좋은 경험이니, 무역협회 및 공사나 통상직에 진출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고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외대 특성상 취향을 좀 많이 타는 학과가 많아서,
    해당 글이 학교에 적응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부분 다른분들은 안 보이나요?

  • 덴마크초코초코 · 918088 · 19/12/08 23:20 · MS 2019

    아뇨 댓글이요 외대는 관심없어요

  • 페트릭 · 610151 · 19/12/08 23:23 · MS 2015 (수정됨)

    아 이런 문의 관련해서 한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걍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적었습니당

  • 퀸 류 진 · 860130 · 19/12/12 23:39 · MS 2018

    글로벌캠도 유사하게 적용되나요?

  • 페트릭 · 610151 · 19/12/12 23:46 · MS 2015

    넵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