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tizen3 · 887374 · 19/12/08 11:50 · MS 2019 (수정됨)

    수학이 대부분입니다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1:51 · MS 2019

    그런가요? 근데 수학 실력이 좋은 거하고 개념이나 공식들을 깔끔하게 잘 설명해주는 거는 다른 것 같은데... 기초적인 개념이나 실전 개념들은 인강으로 하고 과외를 병행하는 건가요?

  • Citizen3 · 887374 · 19/12/08 11:54 · MS 2019

    인강 들으면서 과외는 질문 받아주는 용으로 쓰는 학생들도 있고 중딩들 개념 설명위주로 진향하는 과외도 있어요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1:55 · MS 2019

    아 중학생들은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LS1 · 931154 · 19/12/08 11:51 · MS 2019

    과탐은 열심히 하는 선생님 말고는 학원 선생님보다 대학교 1학년이 훨씬 잘 가르쳐요
    3,4학년만 돼도 못따라옴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1:53 · MS 2019

    ? 대학교 1학년이 3학년보다 잘 가르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직업으로 과탐 가르치시는 분들이 대학생보다 못 가르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못 가르치는 선생님도 일부 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LS1 · 931154 · 19/12/08 11:58 · MS 2019

    제가 생명과학 과외 하는데 과외 받으러 오는 애들 말 들어보면
    1) 30대 서울대 생명공학인가 그쪽 전공한 분 그룹과외 들었는데 백호 시즌2 실모에 있는 유전 문제를 30분 동안 붙잡더니 못 풀었다. (시즌2 유전 문제면 요즘 수험생 기준 2등급도 풉니당)
    2) 유명 재종 다니는데 선생님이 무슨 이상한 병원균 이름 이딴거나 알려줘서 애들 다 잔다
    3) 학원 선생님이 기출도 제대로 못 푼다
    이러는 거 보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3학년보다 1학년이 낫단 이유는
    과목 난이도 상승 속도가 너무 심해서 그렇게 말한 거예용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2:02 · MS 2019

    아 트렌드를 못 잡는다는 말씀이시군요... 학원 선생님 같은 경우는 대치 쪽에서 현강하시는 유명한 분들은 좀 다를 것 같기는 하네요 ㅋㅋㅋ 그런 소문이 퍼지면 강의 더 못할 것 같은데...

  • Roit · 663868 · 19/12/08 11:54 · MS 2016

    엥 과탐이 그렇다고요? 단순 문풀스킬은 그럴지 몰라도 개념설명 깊이가 다른데,,

  • LS1 · 931154 · 19/12/08 11:59 · MS 2019

    넵넵 개념은 당연히 그렇죠! 제가 말한 건 준킬러 이상 문풀에서 말한 거예요!

  • 한의대생 아이유 · 623363 · 19/12/08 11:54 · MS 2015 (수정됨)

    솔직히 저는 오르비에서 많이 언급되는 선생님들 커리만 잘 따라가도 1등급부터 100까지 맞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잘 안되고 의지가 약한 학생들이 진짜 많죠
    학원같은데서는 여러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다보니 소홀하게 해서 과외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전문 선생님과 대학생 과외의 차이는
    수험생활을 최근에 겪었는가 아닌가 차이가 큰 거 같아요

    솔직히 실력이나 이런건 전문 선생님이 더 나은 거 같아요
    근데 학생 입장에서는, 수학적인 실력뿐만이 아닌 기타 수험생으로써의 고민 이런것도
    같이 들어주고 , 어쩌면 1-2년 먼저 성공의 길로 간 사람이니까
    신뢰관계 때문에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수학 실력이 좋다고 생각 안해요.
    그리고 저는 수학 싫어합니다
    (제가 진짜 좋아했으면 설수교 연수학을 썻겟죠 ㅋㅋ)

    아마 이런 보이지 않는 +a 요소가 대학생과외를 선호하는거 같네요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1:57 · MS 2019

    아 지금 과외를 하시는 중인가요? 확실히 멘토로서의 역할은 더 잘 수행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의대생 아이유 · 623363 · 19/12/08 12:01 · MS 2015

    Altair님도 아시겠지만 실력 좋은 애들은 대치동으로 현강을 들으러 다니겠죠.
    저도 수험생때는 대치동으로 당일치기 현강을 다녔고요

    아마, 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알지 못하고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저런 멘토적인 역할이 중요할거같네요

  • Altair 10220 · 910619 · 19/12/08 12:03 · MS 2019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