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329466] · MS 2017 · 쪽지

2012-01-15 04:46:23
조회수 1,042

300일만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03088

원래는 화학공학과를 지망하고 있었는데
공대의 현실을 알게 되고. 갑자기 회의감이 드네요.
예전부터 치과의사가 꿈이였는데 성적때문에 그냥 포기해버렸어요...

지금 고2 11월 모의고사가 4/3/4/4 그 이하정도인데
지금부터해도 가망있나요?
최상위권 2~2.5%안에 들어야하는데...;

치대입시를 치뤄보신 선배님들.. 공부나 학습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진짜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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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념무상무위자연 · 395399 · 12/01/15 05:26 · MS 2011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고2때 4/3/4/4 받고서 고3때 성적이 급상승한 경우는 못 봤습니다. 물론 급상승할 수도 있지만 재수 염두해 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2.5%면 치대 힘듭니다. 의,치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도 이과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1%안에는 드셔야 합니다. 전반적인 공부방법은 기초부터 쌓아가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볼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기초니까요. 자세한 건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 개똥줄라인 · 389869 · 12/01/15 08:59 · MS 2011

    할 수 없다 할 수있다 하는게 아니고 하는겁니다

    맞나ㅋㅋ데스노트에서 나온건데 명언인듯

  • 채강늑대v · 285461 · 12/01/15 23:33 · MS 2009

    당신 인생을 사시는데 당신이 못 이뤄 낸다면 못하는거죠 다른사람 이야기는 결국 자기와는 상관없는게 되어버린답니다
    정말 원하시면 묵묵히 하세요 그게 1년으로 안된다할지라도
    그리고 공대 무시 마니 하시는거 같은데 의치대보다 공대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공대는 가능성이 참 많은 곳이라 생각해요
    남들이랑 같은 커리로 대충 사실꺼면 의치대 가시는게 평균적 수입이 높으니 나을꺼구요 공대에서 날개를 펼 자신이 잇으시면 공대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