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문과 누백별로 드리고 싶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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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누백(누적 백분위)이란 무엇일까요?
학생들을 모두 성적순으로 일렬로 세우면 전국 1등을 0으로, 전국 꼴찌를 100으로 산출한 것입니다.
오르비에 올라오는 각종 입시 자료를 보면 이렇게 세웠고, 학평 성적표에서는 반대로 산출합니다.
저번에 올렸던 성적표에서 오른쪽 기타 참고 자료에서 국+수+사 옆의 숫자인 99.93은 국+수+사 조합의 선택자 10000명 중 7번째 꼴로 보았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것은 단순 표점합(or 원점수합)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으로 입결을 비교하는 것은 반영비가 다르기에 불가능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게 카톡이 온 열 몇 명의 분들과 어느 정도 QnA를 한 결과, 다양한 성적대의 수험생들이 오르비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따라서 좀 더 분화된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0 ~ 80
수학 빨리 틀린 부분 쎈으로 끝내시고 늦어도 1월 중순까지는 전과목 인강 커리큘럼 따라가세요. 2주에 쎈 한 권 쉽지 않습니다. 아마 거의 매일 쎈에 하루를 갈아넣어야 할 겁니다.
솔직한 말로, 학생분의 현재 성적은 처참합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 수능날에도 그럴 확률이 매우 높죠. 목표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원서비만 주면 합격증을 주는 대학 외에는 현재 어려운 수준입니다.
공부를 했다고 보기 어려운 성적이라는 말입니다.
납득이 되지 않는다구요? 지금 오르비에서 2019 인문계 입시 결과들을 찾아보시면 20 이후로는 표 자체가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80 ~ 100 사이의 표본들입니다.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학생분에게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공부를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하면 급격하게 변하고, 이 구간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 정도 성적대의 아이들 대부분은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없거나, 생각만 가지고 있고, 막연하게 고3되면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분의 경우에는 방법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나마 찾아보았고, 그 중 일부는 저에게 용기를 내어서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저는 공부 잘하는 길을 알고 있고, 전국의 성적이 좀 나오는 아이들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그 길에 대한 어렴풋한 감각은 있을 겁니다. 수많은 길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실행하느냐 마느냐가 그 친구들과 여러분을 가르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저는 학생분이 변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아온 관성이 있는데 어떡하겠어요.
저는 님이 자극받은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을 압니다.
제가 오프라인에서 도와준 친구들 중 대부분이 그랬거든요.
하지만, 이 말이 조금이나마 그 방향을 트는 데에 도움이 되어서, 결론적으로 1년 후 제 생각에 반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본 몇몇 친구들처럼요.
말씀드린대로 1월 중순까지는 쎈 3과목(수1수2확통) 끝내시고, 전과목 1타 인강 들으셔요. 강사 추천, 대략적인 추천 계획표는 제 글에 있습니다. 수많은 길들 중 저는 제가 간 길을 좀 더 다듬어 추천드리는 것이고, 이 글으로 인해 꼭 제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나마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1년 꼭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80 ~ 99
실질적으로 공부에 뜻이 조금 이상 있는 사람들이 있는 그룹입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 그룹이기도 하구요.
재수생들에 의해서 가장 많이 밀려나가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아마 대부분 내신 때 쎈 정도는 풀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마저 귀찮다고 안 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1월 개강 전까지 틀린 부분은 마무리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쎈베이스만 되어도 뉴런을 듣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제발 안심하지 마세요. 가장 변동성이 큰 그룹입니다. 특히 99에 가까운 분들, 지금 대충 입결표 비교해보고 음~ 고대는 애매하고 서성한은 괜찮겠구먼? 이러지 말라구요. 그 점수대가 가장 많이 밀려나가게 되고, 그 점수대를 유지하거나 그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님들의 현 성적은 남은 1년에 따라 지거국도 못 갈 수도 있고, 만점도 가능한 성적입니다.
그리고, 공부에 효율 따지지 마세요.
나 정시공부 n시간 했는데 누백 96 엌ㅋㅋㅋㅋ 효율 ㅅㅌㅊ? 이러고 놀지 마세요. 대학은 학생분이 10시간 공부해서 95점이라고 1000시간 공부해서 96점인 학생보다 더 쳐주지 않습니다.
입시는 결과입니다.
쓸데없는 효율 따지지 말고, 시간 다 들이부으세요. 그 시간들은 대부분 결과로 이어지고,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당신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겁니다. 이상한 논리 들이대면서 날로 먹을 생각 하지 마세요.
특히 자신보다 성적이 떨어지는 친구들을 무시하는 학생들이 여기에 많습니다.
ㅋㅋㅋㅋ 내가 안 해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하다가 결국 뒤바뀌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어차피 85든 89든 초고득점 콘크리트층이 아니기에, 변동폭이 큽니다.
학생분들의 목표는 근처의 사람들을 까내리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더 위의 콘크리트층이 되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느 정도의 점수 이상은 확보하는 것입니다.
1월 개강 전까지 수학 부족한 부분 쎈베이스 이상으로 만들어놓고, 패스 사놓고, 강사 정해놓고, 개강과 동시에 전과목 1타 인강으로 도배하시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제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99 ~
나머지 그룹들은 제가 주변의 사람들을 관찰하며 내린 이야기입니다.
이 그룹은 제가 계속 상주했던 그룹이기에 가장 잘 알고 있죠.
공부에 좀 자신있죠? 주변 친구들도 월클이라고 치켜세워주고.
나름 방법도 터득한 거 같고..
오르비 입결표 돌려보면서 아 나 SKY는 가겠구나 하고.
여기에도 생각보다 노력 안 한 친구들 꽤 있을 겁니다. 고2까지는 노력 안하고 됐죠?
고3 후반으로 갈 수록 더 이상 안 통합니다.
그리고 학생분 정도 되면 눈높이는 더럽게 높을 텐데 문과에서 '겨우' 99초반 정도로는 부족할 걸요.
방심하지 마세요.
재반수생 잘한다는 말 들릴 건데, 님이 99.9 즈음의 성적대라면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주변 현역 친구들의 성장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사실 문과의 경우 완전 잘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작년에 가서 없는 상태입니다 ㅎㅎ;;;
또, 지금 아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저기 보시듯 제 성적은 99.93 정도의 꽤 괜찮은 백분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1년 내내 수학을 다시 다 배우는 듯한 충격을 느꼈고, 사탐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언어 계열은 그나마 덜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다시 다 배웠습니다.
상한선은 100점일테니, 하한선을 높이려고 노력하세요. 다들 수능 때 실수하고 수능 때 미끄러집니다. 다만 실력이 있으면 그 충격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 뿐이지요.
1월 전까지 할 일은 이미 아시리라 믿고, 계획을 잘 짜시기 바랍니다.
계획표 참고나 부족한 부분은 제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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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하나도 안 부러워~~~~ 수학이 더 재밌어~~~ 하루종일해도 안질리는 중독성goat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고2 모고는 재미로 보는거 아닌가... 고3 6모 전까지 한번도 수학 국어 한번도80점대 맞아본적조차 없음ㅋㅋ
ㅋㅋㅋ 맞음요. 근데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눈팅할 고2들은 대충 본 고2들이 아닐 것 같아서요. 막상 저나 저보다 올해 잘 본 친구도 작년에 미리 준비는 안 했어도 일부로 던지지는 않았어서..
이번산수 백분위90입니다. 개정 시발점 수1만 워크북이랑하고 1월에 뉴런 나오면 바로 할 계획 인데.. 쎈도 같이해야할까요? 이번수능 17 20 21 26 28 30 틀렸는데 20 21 30은 건들지도 못했어요.. 현우진t풀커리랑 양승진t 병행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이번수능은 제가 안일했던거 같아요. 수분감도 21 30번 안풀고.. 그냥 최저만맞추지라는 생각으로 80점만 준비했어요.. 근대 최저 광탈하고 정시로 재수하는데 다음수능은 100을 목표로 공부하려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ㄴㄴㄴ 어느정도 베이스 있으시니 굳이 쎈 안 하셔도 됩니다. 새로이 추가되는 부분만 미리 시발점으로 해보시고 바로 뉴런 들어가셔요.
넵 지금조금씩 수1 수분감 진행하겠습니다.ㅎㅎ
그리구 국어도 9월2등급 작년 평가원도 2정도는 나왔는데 이번 수능에서 4가 나왔습니다... 일단 문법에서 2개나 틀렸구 문학을 푸는데 월선이랑 나머지는 연계느끼고 거의 안읽고 풀었는데 유씨삼대록에서 이게 나온다고 하는당황 +텍스트의 압박에 일단 넘기고 비문학 풀었는데 논리는 다맞는데 생물 경제 유씨 삼대록 남기고35분 정도밖에 안남았더라구요.그래서 맨붕에 평소에하던 비문학 풀이속도보다 업해서 지문 이해안되어 풀다가도 지문왔다갔다하니 시간이엄청 지나있더라구요..그후 생물 풀었는데 1개 맞더라구요.. 그후 유씨 삼대록을풀고 경제버리자했는데 유씨삼대록 푸는중에도 경제지문 부분에서 풀수있는건 풀어야하지 하는 생각에 급하게 풀어또 2개를 틀렸어요.. 그리고나머지시간은 경제지문 보는데 단어 문제도 부분으로 잘 안풀려서..풀다가 그냥 다밀었는데 1개맞았어요..
그냥 국어수학 조지고 맨탈털려서 사문세지도 봤는데 4 4 떳네요.. 평소에 1 2진동에 빨간마더텅 20분 잡고풀어도 35회중25회정도는 1등급이였는데..
결국 최저도 날아가고 정시로 넣을대학도없네요.. 국수탐 평균 백분위 높진않아도 89~93정도 왔다갔다해서 지거국을 목표로했는데.. 결국 3학년 모의고사중 역대 제일 낮은점수를받았어요.. 독재학원 알아보고있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그냥 쓴글이라 오타나 뛰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ㅜㅜ
괴로우시겠지만 현재 그 성적을 잊지 마시고, 제 글들 살펴보시며 어느 부분이 부족했나 확인하시고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내가 모고 연습을 많이 안했나? 혼자 해보겠답시고 따로 준비 안했나? 수능 직전에 컨디션 관리랍시고 텐션을 낮췄나? 오답에 소홀했나? 등등 발생했을 수 있는 문제는 정말 많습니다.
그렇겠죠? 선생님글 모두 정독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아닙니다 ㅠㅠ
저는 그냥 일반 수험생 1이고, 제 방법이 무조건 맞는 건 아닙니다. 꼭 본인에게 맞는 내용만 취사선택 해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예비고2 지금까지 수학 1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반성하고 갑니다..정말 어렵네요
고2되면 문이과 구분되기에 나아집니다. 안심하셔요.
쎈 베이스라는 건 C단계 포함인거죠?
c단계 포함이기는 한데 시간상 b단계까지밖에 못 풀겠다 싶으시면 어쩔 수 없죠.
11모 수학4인데 시발점 쎈 병행할까요 아님 쎈만 할까요
시발점 쎈 병행해서 1월달까지 수학만 하세요. 대신 수학은 수능 전범위 다 시발점 쎈으로 다 끝내야 합니다.
그 성적대 애들이 가장 문제가 사람이 장기적이지 못해요.
장기적으로 이렇게 해라고 하면 시간이 남는 줄 알아요.
저는 정말 타이트한 계획을 드린 겁니다.
2780문제. 쎈 수1수2확통만 합한 분량입니다.
주말 포함해서 매일매일 100문제 가까이 풀어야, 인강도 계속 같이 나가야 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2월부터는 전과목 같이 공부해야 합니다.
이미 한 달 늦은 겁니다. 나중에 4월 중간고사 휴강할 때 그 시간 이용해서 따라잡는 거니까 쉼없이 하셔야 합니다.
시발점 한파트 듣고 쎈으로 오늘 들은 파트 풀고 할까요? 아님 쭉 진도빼고 쎈 계속 풀까용ㅇ?
전자가 나을 것 같습니다. 1.5 / 전체 공부 일수로 하루 공부 분량을 짜세요.
예를 들어 10일 동안 시발점 20강을 들어야 한다면 하루에 3강을 듣는 식으로.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꼭 1월 중순까지 끝내고 다음 단계때 또 질문 하러올게오
감사합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