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tte0918 [79922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12-01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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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간단하게 쓰는)가형100점받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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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6 9 수능 96 100 100


1. 개념공부를 체계적으로 한다. 교과서 무슨단원에 무슨 중단원이 있는지, 거기서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로 쭉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2.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기출문제의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사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A라는 상황에서는 a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because 1) 교과서에 그렇게 적혀있다. or 2) 문제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고 있다. or 3) 문제의 특수한 상황(대칭성, 특이점 etc)

기출문제에서 그러한 생각이 유효했다면 올해의 수능에서도 그러한 생각이 유효할 것이라고 개연적으로 추측할수가 있다.

+이 작업은 수능 전날까지 해야 한다. 적어도 9평 전까지 위의 과정을 최소 1회 끝내놓아야 하며, 이후 계속 반복하면서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한다.


3. 각종 n제를 풀며 기출의 논리를 변형,발전시킨다. 요즘 경향으로는는 시중 n제보다 평가원 킬러가 훨~~~씬 쉽다. 그래도 연습을 어렵게 하는건 의미가 있다. 문제의 호흡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좀 흔들릴 수 있는데, 어려운 n제를 풀면서 그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4. 9월 이후에 무게중심을 n제에서 실모로 옮긴다. 실모를 통해 얻어가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문제풀이의 순서, 시간 배분, 검토의 우선순위

2) 자주하는 계산실수와 그에 대한 해결책

3)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킬러를 못푼경우 or 준킬러에서 시간을 지나치게 많이 쓴 경우 - 문제와 풀이 과정에서 무엇을 발견하지 못했는지, 이것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한다.

(준킬러 이상의 문제를 못푸는 원인은 대부분 기본 개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서, 즉 발견해야 할 것을 발견하지 못해서이다. 양승진t는 이를 '발견적 추론'이라고 한다)


5. '이정도 했으면 ㅅㅂ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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