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윤은 사람이 할만한게 못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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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생윤 둘다 독학했는데
생윤은 아무리 파도 파도 말장난 하나에 나가리되고
그렇게 나가리된 한두문제가 백분위에 주는 타격이 너무 큼
심지어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100% 일관된게 아니라
전체적인 철학관과 모순되는듯한 내용들도 있고(레오플드의 자원이 이용가능성, 롤스의 차등의 원칙 등등...) 주장한 내용의 범위가 모호해서(도덕적고려의 관점 적용 범위/기준 등등..) ㄹㅇ 개씹극헬 말장난 가리기가 되어버림
이번에도 법정 만점 백분위로 겨우 버텼지 법정이 아니라 윤사나 세지 이런백분위였으면 학군 크게 내려갔을듯
그래서 내년 반수나 재수에는 생윤을 아예 아랍어로 대체해버리려고 합니다.. N수하시는분들이 생윤을 혐오하는 이유를 이제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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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으로 사람들 생윤질문하는거보면
저걸 어떻게 시험내는건지 궁금함
한 철학자의 사상을 어떤사람이보면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는거같던데
ㄹㅇ... 그래서 오개념 싸움도 젤 많이 일어남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꿀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제 나름대로는 즐겼는데 수능에서 이렇게 뒤통수를 맞고 거르기로 맘먹었습니다..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뭐가 말장난인거예요? 저 2020수능 생윤 친 사람인데 공부하면서 말장난이라고 느꼈던건 그 뭐냐 어떠한 생명체? 그것밖에 없었음...
그뭐냐 10번이요 노직으로 함정판문제
생명체 말하는건 16번 말하시는걸꺼고 그것도 문제 더러웠음
아뇨아뇨 수능문제 말고 ..제가 말한건 아마 예전문제였던 것 같아요 레건 선지로 나왔던거.. 다들 10번 언급하시더라구요ㅠㅠ 사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꼬아서 냈나보네여
솔직히 조사하나로 뒤틀어버리는걸 "킬러"랍시고 내는 생윤은 수학능력평가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사 하나로 뒤튼 문제가 뭐예요..?
예를들어 보조사 "만"하나만으로 답의 정오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예시는,, 이렇게 보니까 또 생각이 안나는데 기출 선지 분석하시게 되면 정말 많이 만나실거에요
너무 경직된 이해만 지양하면
너무 꿀인과목이긴한듯
6 9 수능 50 50 46 ㄷㄷ;
전 작년
공부 개조금하고 69수능 고정 50이었음
그냥 감이 있으면 쉬워서 ㅋㅋ
누구나 생윤은 엄청 쉽죠 근데 실수 한번 했을때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그럼 저도 학평 평가원 다합쳐서 한개틀린적 한번 나머지 다 50에 수능때 두개 나간거에요
일단 "듯한"조사 고려 해주시고요 모순되는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에초에 후기철학 이전의 대부분의 철학이 반증가능성이 없는 유사학문이고 심지어 현대 이론규범 철학도 상당수가 변증법적인 증명이 순행된게 아닌데 이 철학자들의 명제에 대해서 "모순되는건 전혀 없다"라고 정반합을 가릴 수 있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