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떡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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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과는 ㅈ밥이다.
맞다. 근데 이과도 ㅈ밥이다. 고1까지 똑같은 거 배운 고딩들끼리 1년 반 서로 다른 거 배웠다고 뭐 그리 달라진다고 유세떠는지 참 신기하다. 나중에 취업때 달라지는 이유는 취업시즌때 되면 10년은 서로 다른 공부를 한 셈이어서 그렇다. 수험생 기준 문과나 이과나 별 차이 없다. 걍 1년 반 다시 공부하면 똑같다.
우진이 말마따나 뭐 대단한 거 배우는 척 하지 말고 좀 제발 가만히 좀 있으면 좋겠다. 저번 인하대 사건만 봐도 애매한 애들이 더한다. 잘하는 애들은 끼리끼리 알아서 서로 인정할 만하다는 거 아는데, 어중간하거나 못하는 애들은 그런 라인이 없어서 모르는 건가 싶다.
2. 이과애들 곹이다.
맞다. 근데 그건 문과애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사회집단의 수준은 가운데가 많고 양 극단이 적은 곡선의 형태를 띤다. 20명대 후반 정도 서울대 가고, 의치한 중복제외 50명대가 가는 우리 학교 기준, 1학년 최상위권은 문과1:이과3으로 나뉘었고, 따라서 이과애들이 최상위권이 러프하게 3배가 많지 않나 싶다. 그건 우리 학교 서울대 진학 문이과 비율로 봐도 어느 정도 맞다. 고로 최상위권 분포는 이과가 문과보다 객관적으로 많다.
다만, 문과가 아쉬운 건 의치한이 없다는 것이다. 학교 입결상 서울대는 1:3을 따르지만, 나머지 의치한을 보면 이과쪽이 싹쓸이한다. 그래서 잘하면 보통 이과가기를 많이 권유한다. 가령 2020학년도 기준 정시 1100명 정도가 의대로 가고, 240명이 치대로 또 빠지고 등등 빠질 곳들이 좀 있는 이과에 비해 문과는 누백 단위 자체가 엄청 촘촘하다.
3. 문과가 입시가 더 어렵다. 이과가 공부량이 더 많다. -> 문과가 더 꿀이네~ 이과가 더 꿀이네~
이런 말 하는 놈들은 일단 문이과 어디를 가든지 당신의 처참한 지능에 조의를 표한다. 자기가 선택해 놓고 다른 데에서 꿀단지찾고 있냐. 꼬우면 문과와서 서울대 or 이과와서 의치한 가시든가. 너가 선택한 반대편에 꿀이 있다는 말 자체가 너가 선택을 잘못했다는 말인데 굳이 그걸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고 거기다가 따봉박고 싶은 이유를 지능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사실 분탕을 가장한 덬코수금이라면 ㅇㅈ이다.)
본인이 선택했으면 최소한 책임은 져라 초딩도 아니고 쌤 테이프가 더 나은데요 풀이 더 나은데요... 각자 쓸모가 있는 거고 어딜 가든 뛰어난 놈은 탁월하게 산다. 어른들 보니까 문과 나오든 이과 나오든 타펠에 잘만 살더라. 제발 문과나 이과나 자기 선택에 책임도 못 지고 찌질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헛소리 좀 그만해라.
반박 환영.
이 밑으로 자주 보이는 반박에 대한 부분
Q: 그래도 객관적으로 팩트상으로 수준상으로 ~~상으로 어디가 꿀이다.
A : 글쎄. 그게 눈이 들어오는 게 이상하지 않나.. 내가 가려는 길을 도와주는 게 꿀이고 그게 꿈을 향해 있어야 꿀인 것 아님? 나는 그게 문과 쪽 꿈이었을 뿐이고, 이과 분들도 이과 쪽 꿈이어서 선택했다면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그 꿀단지는 자기 꿈을 선택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 가서 일그러진 감정을 지닌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꿀단지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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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번 존나 하고 싶었던 말인데어찌됐든 서로 까는거 천박해보임
리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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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따1. 이과가 문과 무시하는 건 배운 내용 차이로 무시하는 게 아니라 학생 수준 차이로 무시하는 거. 인간 대 인간으로서 무시하는 게 정당하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지만 문과생과 이과생 사이에는 압도적인 학력차이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2. 이건 잘 모르겠다. 우리 학교 최상위권 문이과 비율은 이과 15명에 문과 1명이 들어갈까 말까한 수준이라... 우리 학교 기준 이과는 서울대 20명 의대 35명 보내는데 문과는 서울대 10명 딱 보내는 걸로 봤을 때 최상위권 밀도에 압도적 차이가 있다는 건 확실함.(학교마다 차이는 있을 듯. 여고는 문과가 더 많을 수도?)
3.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함. 나는 문과가 훨씬 쉽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과를 선택한 것은 나의 꿈이 자연 계열 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과 선택이 입시 난이도만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모바일이라 음슴체로 썼네요. 비방의 의미는 전혀 없으며, 반박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학생대 학생 "수준차이"로 무시한다..라
"비방"의 의미는 전혀 없다...라.
야 이런거 따지기전에 하나만묻자.
그래서 니가 무슨 권리로 자기 선택에 의해서
문과간애들을 무시한다는건데? 진짜 궁금해 제발답좀
현실에서 그지랄하다가 아싸된애들을 정말많이봐서
그친구들의 심리가 매우매우궁금함.
어떤.. 선민의식같은거에의해서 무시하지않고서는 견딜수없는거야?
아니면 내가좀더 어려운걸 하는걸 어필해서 뗑깡부리고싶은거야?
아니면 (니 뇌피셜이지만) 문과애들이 대학쉽게간다고생각해서 심술난거야?
대체뭐야?
? 무시한 적 없는데 무슨 말씀이심. 무시할 정당성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내가 말하고자 한 것은 최상위권 밀도 차이가 크다는 건데 핀트를 완전 잘못 잡으시네?
1. 이과가 문과 무시하는 건 배운 내용 차이로 무시하는 게 아니라 학생 수준 차이로 무시하는 거. 인간 대 인간으로서 무시하는 게 정당하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지만 문과생과 이과생 사이에는 압도적인 학력차이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난이부분이 아무리읽어도 "무시할만하다"로읽히는데?
그리고 내가한질문에 답좀해줘
무시하는 것이 정당한 것은 아니구요. 현재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을 무시하는 것의 기저에는 저런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전 문과생들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한다고 말씀드리며 "저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이과생입니다."라고 양심선언이라도 해야하나요?
에타 찐 등장이네..
Wls
웃고갑니다
1. 수준차이... 1년 반 서로 다른 거 배운 걸로 수준차이 운운하며 무시한다면 만약 님이 타펠 살고 제가 깡촌 살면 15년간 서로 다른 부모님께 다른 걸 배웠으니 무시해도 되나요? 수준차이로 무시하는 건 최대 님 생각으로만 가능한 거고 밖으로 내뱉는 순간 그건 오히려 님의 의식수준을 뽐내는 계기입니다.
2. 남고였음. -> 선택 전 능력인 1학년 등수로 추적해서 매겨야 의미가 있다 생각해서 그것 대비 입결로 얘기한 것. 오히려 그렇게 따지면 문과가 실력 대비 대학 간판 자체는 좀 떨어짐.
물론 그건 문과 갈 때 다 감안 한 것이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징징댈거면 문과 오지도 않음.
3. 나는 이과 갈 수도 있었고 주변에서 이과 권유했지만 꿈이 문과 계열이라 문과 옴. 실제로 문과 최상위권 대부분이 이 루트를 탐. 선택이 입시 난이도만으로 결정된다는 말은 내가 한 적이 없는데 내 전달력이 부족했나봄..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으면 좋겠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음.
1년 반 서로 배운 게 달라서 수준 차이가 생긴다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더 잘한다는 얘깁니다. 1학년 때 문과 선택한 학생 중 가장 성적이 높은 학생이 전교 17등이었고, 현재 전교 40등 안에 문과생이 단 세 명 들어있습니다. 애초에 무시한 적도 없고 학력 차이가 나는 게 사실이라고 말한 것인데 왜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꿈이 문과고 꿈이 이과라 문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글에서는 "꿀을 선택하지 않고 반대쪽이 꿀이라고 까는 네가 멍청한 것이다" 뭐 이런 내용이 있길래 쉬운 쪽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거라고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 받아들였나보네요. 곡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건 학교별 차이니까.. 우리 학교에서는 문과 1등 전교 3등, 2등이 7등 이렇게 3대 1정도 비율로 추적 당시 문과 15등까지 3대1쯤 지켜졌음. '학생 수준 차이로 무시하는 거' 이 부분이 무시의 정당화로 이해됨. 꿈이 문과라서 문과를 왔거나 이과여서 이과를 갔다면 이미 다른 쪽에 꿀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 내 쪽에 꿈이라는 보석이 있으면 꿀이고 뭐고가 중요한 게 아니지.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시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이 아니구요. 현재 이과생들이 문과생들을 무시하는 이유가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배우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의 평균 학력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 겁니다. 이건 글에 나온 1번 내용의 반론으로써 쓴 것이었고요. 그리고 꿈이 있어서 이과를 선택했더라도 문과가 훨씬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하네요. 꿈과 꿀이라는 게 우선 순위에 따라서 어떤 쪽을 선택할지는 달라지는 것이지만 한 쪽을 선택한다고 해서 다른 쪽이 없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나는 꿈이 이쪽이라 이과로 왔지만 문과가 더 꿀인 것 같다."라고 주장하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꿀이라... 글쎄요. 그게 눈이 들어오더나요? 내가 가려는 길을 도와주는 게 꿀이고 그게 꿈을 향해 있어야 꿀인 것 아니에요? 의견이 약간 다르네요.
+) 평균 얘기는 진짜 이상해지는 게 둘다 평균으로 5등급대 5등급이면 글쎄 수준차이가 지방대 vs 지방대인데 그렇게 의미가 있을까요.
학생 수준으로 따지자면 문과1이 이과3 무시하는 것도 가능하겠군요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평균적으로 봤을때 이과가 문과보다 더 학력수준이 높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뭐 문과 3이 이과 1 무시하는 것이 당연히 가능은 하겠죠. 저는 학생 수준 차이로 무시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런 무시가 발생하는 것이 전체적인 학생 수준 차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문이과로 학생 수준 차이를 가르는 건 너무 가지 않았나요..?
인간대인간으로 무시할만 하다고 학교 문과반 앞에서 크게 외쳐보셈ㅋㅋㅋ
1. 압도적인 학력차이의 근거는? 단순비교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학력차이가 난다고 확증을 하는지?
2. 남고는 보통적으로 이과가 많고 이과가 대학정원이 많기에 최상위 학교 및 학과를 보내는 것은 타당함
3. 문과가 훨씬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 생각이니 바꿀 생각은 없음. 저는 법정 경제보단 생물 지과가 오히려 쉽다고 생각하네요.
3번은 문과셔서그럼
3번은 조금...ㅎㅎ;;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애들끼리 장난식으로 문과 욕하는건 그냥 재밌던데
아 이건 인정이지;;
같이 놀다보면 문과 애들이 더 열심히 자학하는 듯
ㅋㅋㅋ 친구들끼리 놀다보면 야 너 문과라서 하나, 둘, 많다지? 이래도 인정이지~
문과공부는 재밌어서 좋아요
오랜만이네요. 가시는 길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사 엄청 좋아해서요
ㅎㅎ 꼭 그 역사 속 위인들처럼 일어서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문과가 꿀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전교 17등이었던 제 친구가 문과로 가더니 저한테 "이과 애들 과학할 시간에 수학하니까 점수 올리기 쉽더라"라고 하더니 전교 3등까지 가는 거 보니까 살짝 스트레스를 받긴 하더라고요. 물론 이에 대해서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죠.
애초에 전교 등수를 그냥 평균 점수로 내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긴 하는데...
문문문문문
yee이이이이이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과가 이과보다 띨빵하다기보다는 문과에 띨빵한 애들이 이과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학교 내신 보면 문과도 1~2등급은 이과 못지않게 치열한데 밑에 5~6등급 문이과 비교하면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일단 문과(나형)가 공부하기 쉬운 것은 팩트임.
(어디서 봐왔던 거 어느정도 따옵니다.)
1.예체능 애들은 최저 맞추려고 문과 선택
2.수학을 못하는 애들도 문과 선택의 경향이 강함
3.공부량의 압도적인 차
>>n수생(가형)의비율증가
>>전체적 실력증가
>>등급컷 맞추기 위해 시험 어려워짐
>>가형1컷92 나형 1컷 88과 전통이 생김.
4. 제2외국어는 대체 과목으로 1뜨면 다른 덧으로 바꾸거나 서울대 가면되지만
탐구2과목은 못보면 걍 노답임>>n수생의 증가
5. 공부량의 압도적인 차
기벡
기벡이 없어지지만 미적이라는 산을 넘어갔더니 기벡이라는 산을 넘거라 하는 기분? 문과는 그 산을 안 넘어도 됨 이 사태때문에 가형이 나형으로 이전하게 되어 가형선택자가 지과 선택자보다 적음
과학탐구 킬러 부분과 개념부분
주변 얘기들어보면 어느 과목하나 쉬운 게 없음. 근데 문과 친구 얘기들어보면 2주 빡세게 하면 모든 공부를 끝낸다는데 그 얘기듣고 좀 빡치긴 했음
물리 어렵다고 하는데도 1컷 49..
윤도영 개념강의만 100강이상
오지훈 개념강의만 100강정도
(+기출 강의도 따로 어마어마한 양)
사탐 평균 30강 안쪽.
♡♡♡♡♡♡♡♡♡
사실상 문과가 꿀인 것은 엄연한 팩트임
따라서 글쓴이가 '뭐가 더 꿀이다. 그런것은 없다.' 라고 주장하는 것만큼은 반박하고 싶음.
♡♡♡♡♡♡♡
다만!! 그걸 갖고 자신이 선택한 것에 후회하고 남들을 원망하는 사람은 뭘해도 절대 안 됨.
이런식으로 남들 비교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 손해란걸 알면서 아직도 하는지. 이미 선택한 길 즐기면 끝 아닌가? 이런 악한 환경(본인 이과라서 이과한테 하는 말임)에서 결국은 서울대는 있고 의대도 있는 것임. '걍 비교하지 마시고 니 인생이나 좀 사세요.' 라고 말하고 싶음
+솔까 이과는 이 고비 넘기면 의대이거나 안정된 직장이지만 문과는 공무원 or 로스쿨 or 취업난에 휩싸임. 결국 뭐든 이런식으로 일일이 비교하면 피차일반.
그리고 나형 올 1이여도 물량과다로 다 떨어지기도 함. 근데 가형은 올2여도 인서울 가잖아?? 그니까 불평하지말자.
꿀이라... 글쎄요. 그게 눈이 들어오더나요? 내가 가려는 길을 도와주는 게 꿀이고 그게 꿈을 향해 있어야 꿀인 것 아니에요? 저는 그게 문과 쪽 꿈이었을 뿐이고, 이과 분들도 이과 쪽 꿈이어서 선택했다면 그럴 텐데요. 그 꿀단지는 자기 꿈도 결정 못하고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 가서 일그러진 감정 때문에 보이는 꿀단지 아닌가요. (위에 쓴 댓글 약간 수정해서 썼어요.)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긴 함. 꿈의 과정에서 비교할 필요가 없음. 저도 그래서 비교같은 거 하지 말고 자기 인생이나 더 사세요. 라고 말했던 것이기도 하고.
그런데 우리가 대학이라는 목표로서 바라보게 되면, 문과가 원하는 대학에 가기 쉽다는 의미에서 꿀이라고 말한 것임.
저는 님이 고3인지 n수생인지 모르겠지만, 대학 네임벨류가 중요하지 않고 '과'가 중요하다면, 꿈이 중요하다면 당연히 님께서 말하는 꿀은 없다고 봄. 근데 저는 과도 중요하지만 대학 네임벨류 역시 보기 때문에
문과가 원하는 대학가기 쉽다고 말하고 싶음.
따라서 문과가 대학가기 꿀이라는 거고.
또 간판을 누가 따기 쉽냐 논쟁 ㅋㅋ... 할말하않
...? 왜 댓글이 기분이 나쁘지..? 우리는 지방대 원하는 과 언제든지 갈 수 있지만 싫어서 공부하는 것 아님?? 본인께서 인정만 안 할 뿐 솔직히 간판때문에 공부하는 것 어느정도 있잖아요?? 전 '네임벨류반 과반'으로 공부해왔었는데??? 전 님 글 많은부분 인정하지만 이 부분은 걍 솔직해지실 필요 있는 듯
ㅋㅋㅋㅋ 그래 그 간판을 왜 따냐구요. 지방대 원하는 과 가면 퍽이나 꿈에 도움이 되겠네요. 그게 핵심 아니에요? 그리고 애초에 간판을 누가 따기 쉽냐, 문과 서울대가 쉽냐 이과 서울대가 쉽냐 뭐 이런 건 진짜 의미가 없는 논쟁이란 거 아시죠? 차라리 탕수육 부먹찍먹은 일상생활에 도움이라도 되지.
대학가서 공부하다보면 문이과 생각안날거같은데
그냥 대학가기전에 수험생들이 심심해서 노는거같음
오르비에 보면 대학생들도 꽤 그러고 놈 ㅋㅋㅋ 볼때마다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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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또 싸우는거 보소본인 필요한 만큼 공부하는 것인데 왜 싸우는 걸까요 정작 진짜 공부는 대학 가서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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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겨우 1년 반 공부한 거 가지고 아직 최소 4년 길게는 평생 남았는데 뭐가 꿀이네 뭐가 꿀이네..훠훠훠 이제 다 통합인데 왜들 싸우세요 훠훠훠
태명문
예전에 서울대법대 나와서 사시패스하는게 최고 엘리트코스였던 시절엔 극최상위권(문,이과 구별없는 1학년기준 전국 500등정도)들이
서울대법대 진학을 목표로 문과에 많이 몰리던 시절도 있었다더군요
이게 뭔 의미가 이쓰까
아니죠. 전 지방대 원하는 과 가더라도 만족하는 사람이면 전 충분히 그 사람 자체로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솔직히 그것만으로 만족 못합니다.
간판을 통한 주변에서의 시선 역시도 중요하죠
근데 그게 저뿐만아니라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걸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 입시 경쟁이 치열해진 것 아닐까요?
대학간판의 중요성
1.주변의 시선
2.기회의 문 확대
3. 최소한 노력이라도 한 사람들과의 만남
+님께서 n수생이라면 님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현역때 어느 대학이라도 가실 수 있으셨기 때문이죠.(치의한 제외)
그리고 전 대학가는 과정에서는 문과가 가기 쉽다. 딱 이것만 말하고 싶었던 거고 그걸 꿀이다. 라고 표현했던 겁니다. 그 이상 이하의 의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비교하여 시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는 저 역시 동의한다고 말했고요.
예 끝까지 이과 못 잃으시네요. 이과생이신가봐요. 제 꿈은 학벌이 상당히 필요한 꿈이고, 따라서 저는 그 꿈을 위해 대학은 수단일 뿐입니다. 문이과 유불리에 대한 반박은 해봤자 객관적일 수도 없고, 싸움밖에 안 되니 그만하겠습니다. 그냥 꿈을 위해 잘 선택하셨을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제가 의도를 잘못 전달해드린건가요?아니면 제글을 끝까지 안읽으신 것인가요?
'전 걍 문과가 대학가기는 쉽다'만 말했고요.
걍 이과가 수능 공부해서 등급따기어려운건 팩튼데 그거 시기하지말고 니 공부나 더해라!!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걍 너무 인정해야할 부분에 인정 안하시는건 아닐까?? 해서 화가 좀 나기도 했습니다. 그 부분에선 죄송합니다
글구 서로의 꿈 응원합시다~~!!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 다들 모여! 다들 모여!
일단 지방 일반고(남고)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1학년 때 최상위권 애들만 봤을 때 이과 쪽으로 더 많이 빠지는 것은 팩트. 그에 따라 학력수준이 이과가 더 높은 것은 맞음.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문과에서는 사탐, 국어 내신 1따는 애들인데 수학,국어 모의고사 터진 애들 많이 봄. 그런거 보면 저런게 해서 내신 높게 따고 좋은 대학 가면 이과 와서 힘들게 2,3점대 내신 맞는 애들이 억울하겠다는 생각도 듦
1년 반 다르다고 ㄴㄴ 2년이나 다름 1학년때 공통인데 어찌 1년이 같은지 ㅋㅋ
수시면 몰라도 정시면
이과가 의치한 노리고 장수하는 고인물 훨씬 많아서 최상위권 비율 까놓고 1:5는 될거같은데
그리고 이과 과탐 킬러 앵간 대단한거 같은데요. 솔직히 별거 아니면, 이과생 수 천 명들이 과탐에 그 돈을 써가면서 컨텐츠 구입하겠음?
3번을 제대로 못 읽으셨네요. 이과가 불리한뒈~ 문과가 유리한뒈~ .... 아시죠? 누가 계열 선택할 때 머리에 총 겨누고 문과하면 죽인댔나 ㅋㅋㅋㅋㅋ;; 맙소사
애초에 이 말을 한 것도 독해를 못하는 증거고,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도 문과 서울대 정시(이월포함 으악사 기준 298명) ×5 < 이과 의치한 정시(이월제외 1600명 이상) 이라 하니까 찾아보세요.
그 전에 글 핵심 찾는 연습 좀 해주시구요. 문이 유불리 싸움을 할 바에 차라리 부먹찍먹 싸움을 하겠습니다. 그건 맛있는 밥이라도 나오지 이런 논쟁은 ㅋ;;
여기 커뮤는 지가 에피만 되면 뭐 다른사랔 독해력 평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지 글 ㅈ같이 쓴거 생각안하고 ㅋㅋㅋ
걍 대놓고 꼬우면 문과 하든지^^ 이런 뉘양스 가득한 글에 핵심 ㅇㅈㄹ
핵심 할거면 1,2,3으로 애초에 나누지를 마라 ^^
그리고 글에 핵심만 있는 줄 아세요? 님이 그냥 대충 휘갈겨논 1:3 같은 비율도 잔가지로서 영향력이 있는건데 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 에피 관련 말 하나도 안 했는데 무슨 열등감임;; 누군 욕 못 써서 안 쓰나 ㅎㅎ 꼬우면 문과 하던지가 팩트 맞는데? 계열 선택한 건 님들인데 항상 왜 문과들한테 부들대는지 모르겠음. 문과한테 부들댈 시간에 그 많은 컨텐츠나 붙잡으면 성적이 오를텐데 판단능력이 ㅎㅌㅊ라 그러는지 주변사람들 말에 치여서 이과갔는데 현실이 녹록지 못해서 그런건지. 글이 ㅈ같이 쓰였으면 ㅈ같은 부분을 짚어줘야지 그렇게 욕이나 박고 부들대면 타격감이 없어요~
댓글 위치가 꼬여서 삭제하고 다시씀
독해력 평가고 뭐고 간에 그냥 보면 음.. 싶은 사람이 있지 않음? 글 읽었는지 글 안 읽었는지 모르겠는 사람들.. 그냥 그 중 한 명이었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너무 화내지 마요. 지나고 나면 인터넷상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욕 박고 흥분하는 것만큼 추한 게 없음.
솔직히 전 국어 못하는 이과로서 국어 나형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수학은 나눠놓고.. 과탐이 사탐보다 양많은것도 사실이고 근데 공부 더 많이 하는만큼 입시는 이과가 편함
의치한에서 많이 갖어가니깐..
뭐 이과가 취직하기 쉽다는데 이것도걍 대학가서도 고등학생마냥 뒤지게 하니까 그런거고 ㅠㅠ
결론은 대기업 노예자랑대회..
개인적으로 문과 국수탐 좀 어려워졌으면 함. 국어는 작년 수능 난이도로 수나는 올해 난이도로 탐구는 과탐마냥 도표 도배하고.. 그래야 극상위권 변별도 되고 실수해도 가슴만 아프지. 지금은 실수한 거 알면 피눈물남.
+ 쉬워서 컨텐츠 없는 게 좋은 게 아님. 최상위권은 불안해서 쓸데없는 거 다 찾아보게 되니. 이런 면에서 이과는 오히려 할 게 많으니 덜 불안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내 선택이니 탓할 것도 없지만은 작은 바람일 뿐인듯요.
시중 물1 모의고사가 5개고 화1 모의고사가 50개 있다고 하면 물1 최상위권은 얼마나 불안하겠음. ㅋㅋ.. 본 거 또 보고 하지..
국영수 AB형으로 나뉘었던 수능들이 있습니다. (2014-2016)
꿀 되게들 좋아하시네ㅋㅋㅋ
문과가 꿀이면 와서 최상위권 제치고 드셔보시던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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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꿀은 맞지
이미 이과 최상위인데 굳이 꿀빨러 문과가고싶지는..
ㅋㅋㅋ 대안학교 내신따기 꿀이라고 대안학교 갈 거임? 꿀은 꿈에 도움이 될 때 꿀인 거죠. 꿈이 의사나 그러면 문과가 꿀일 수가 없죠. 반대로도 마찬가지고..
항상 보면 주로 어중간한 이과 새끼들이 지들 성적 바닥인거 찡찡대면서 나형사탐 까는듯ㅋㅋ
평균 4~5등급 쳐맞는새끼들이 욕하는거보면 기가참 그냥 ㅋㅋ
개웃긴건 이제 고2까지 똑같은거 배운다ㅋㅋㅋ 얘들아 정작 너네가 운운하는 의대생, 서연고생들이 이런 걸로 싸우디?ㅋㅋㅋ
뇌가 있음 대체 그 이유가 뭘까 한번만 생각해봐도 알텐데 그치.?
그냥 문과는 답이 없음
댓글 찐내 너무 심하다
진짜 개븅신같은 새끼들 많다는 걸 느낌
나이 먹고 이런 걸로 싸우고 싶나 ㅋㅋㅋ 너무 한심한데
글쓴이 말 잘한다
이렇게까지 글 잘써놨는데 싸우려드는 애들은 정말 대단하가
ㅇㅇ문과에서도 진짜 존나잘하는 애들은 이과 왔어도 크게 못하고 그럴 것 같지 않음 잘하면 잘했지
캬 진짜 잘쓰셨네
응 문과
꿀 존나 빨아도 취업 못해~
좋아요 박아드렸읍니다. 제가 아는 타펠 거주 부모님들 중 문과분만 몇 쌍인데 ㅋ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십쇼 ^^7
응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문과 취업 ㅂㅅ은 팩트야~ 이것마저 아니라고 해버리면 걍 문과훌리 엌ㅋㅋㅋㅋ
‘문’
yee과쉨 수학하다 사고회로가 타버렸눜ㅋㅋ 문과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취업이 안되지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 당연히 취업되지..
애초에 지금 고대 컴공도 ㅆㄱㄴ인 점수대인데 고컴 버리고 경영이나 설대 과보고 있구만 ㅎ....
응 고컴 가도 적응 못해 ㅋㅋㅋㅋㅋ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문’들이 어케 고컴을 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 들으면 언제부터 과탐에 코1코2가 있었다고 알겠누? 고대 학과 편성하는 교수진은 머리가 없어서 문과가 적응하지도 못할 곳에다가 문과 입학 가능하게 해놨네. 한 수 배워갑니다. 충남공 메카트로닉스 > 고려공대 교수는 인정이지~
사이다
ㅇㅈ 문이과 싸울시간에 학종 없애고 정시 늘려야됨
네다문
하 얼굴보고싶다...
좆밥이든 뭐든 뭔상관이야 난 가고싶은데 모두가 가고싶은거야 그냥 높은 대학 혹은 높은과에 진짜 이런거에 극대노했었는데 합불의 문 앞에 놓이니까 진짜 모든게 쓸모없다 그냥 어디든 자기가 원하는곳 들어가면 그건 정말 매우 기쁜일이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진짜 나한테 좆밥이니 뭐니 해도 아무 상관없어 한무당? ㅅㅂ 들어가게만 해줘 취업안되는 학문? 아니 그냥 가게 해줘 이런걸로싸우는애들도 진짜 부럽다 분명 합불의 문앞에 안서있겠지 ㅋㅋㅋ 이렇게 싸우는것도 다 여유가 있어서지 막상 혼자만의 싸움 돼보면 남들 어떻게 사는지 1도 무관심해지는데.. 부럽다 님들.. 정말 부러워 진짜로 ㅜ 시바 진짜 부럽다
아 ㅋㅋㄱㄱㄱ진짜 눈물나네 진짜 서울대여도 문과라고 누가좀 뭐라해줬음 좋겠네 진짜.. 근데 그런말 못들어.. 못듣는다고.. 왜냐면 .. 와 진짜 누가 나한테 님 서울대면 뭐함 키키 문관뒈~~~ 이럴 날이 왔음 좋겠다 나진짜 기쁠거 같은데 여러분 진짜 죄송해요지금 제정신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아 글쓰니 문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