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대 문과정시 200명인데.. 내신 3.5등급인 제가 설대준비는 좀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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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영 넣었는데 안 되면 재수할 생각이구요 ..
지금 시간이 많아서
서울대 목표로 빡시게 함 해보려고 합니다.
국사랑 아랍어를 1,2월에 좀 해서 대성에 합격자발표 난후 2월말 or 3월달에 합류할 생각인데
어떤가요? 무리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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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는 따로 안 하셔도 돼요 ㅋㅋ
강대 마강대엔 우희정쌤이 있기 때문이져 ㅋㅋ
전혀무리아님
외고 최상위권 내신이 3등급때임을 감안하면 절대 무리 아님.
최상위는 아니고 상위 15~30% 정도.....
ㄴㄴ 상위 10프로임.
정확하게는 200명 아니고 300~400명쯤 되요(입시 요강 찾아서 합해보세요)
그러니까 2012 대비 약 30% 준 셈이네요 정시인원이요
이것도 엄청 많이 줄었지만 큰폭으로 준 쪽은 예체능, 이공계 쪽인거 같네요
정시 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문과쪽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고(전체인원의 약 30%쯤 정시로 뽑는것 같아요 대강이요^^) 수시로 붙는 학생들 능력이 정시학생들 못지 않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정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재수하기로 마음먹으셨으면 그 단단함 대학 입학날까지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신 4점대도 많이 준비해요; 5점대도 수능 다 맞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고 있는 걸 봤어요. 물론 서울대 준비는 각자 능력과 환경에 따라 결정해야 하야 하는 것이라서 섣불리 준비하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지레 겁먹는 것이 바람직해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