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선발안에 들어도 최종합격은 더 힘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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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기준으로 상위권 대학들은 다 우선선발 컷이 매우 높은데 그런놈들중에서의 경쟁률은 일반선발보다 수치는 작겠지만 실질 경쟁률은 더센것 아닌가요?
우선선발안에 드는 놈들은 다 논술잘쓸텐데;; 너무 우선선발안에만 든다는걸 목표로 하면 안되는것 아닐까요?
어쨋든 논술지원 한다고 생각하면 일단 논술공부가 우선선발보다는 우선시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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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기 진짜힘드네요. 쌔가빠지게 우선선발충족되도 그안에서도 논술 매우 잘써야 합격하니;;
일반선발러가 우선선발러보다 논술은 더 잘쓸것같아요
굳이 난만한님을 예로 들지않아도
우선선발에서 떨어진사람은 일반선발학생과 동등하게논술성적으로 가른다고하더군요
우선선발+논술 올인이 쉽겠죠? 올해 물수능 재수생 강세생각하면 수리,과탐에 올인하는 전략은 어떤가요?
지금 언외54에요 미친듯;;ㅠ 어쩌죠
사실 일반이 더 잘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선발 대상자의 경쟁률은 대략 3~4대 1이라고 하죠. 논술이라는게 따로 대비를 하거나 아니면 수리영역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라도 하지 않으면 수리 1등급이 나와도 잘 못씁니다. 이번에 연세대학교에서 예비번호를 줬죠. 고고학좀 해보시면 우선 충족한사람이 떨어졌을 때 예비를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말씀은 어쨋든 논술 대비를 꾸준히 해와야 지원할만하다 이말이군요..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지금 우선선발안에도 들기 상당히 힘든 성적인데..
제가 이번에 간신히 최저맞춰서 연대 전전을 합격했습니다만... 공부방법은 사실 저도 모릅니다. 게으른데다가 논술이라고는 해본적도 없긴 한데... 위에 쓴 것은 주변에 친구들 보면서 느낀거고요, 실제로 전 수학2등급이고 연대 수리논술을 다써서 다맞긴 했지만, 수학 1등급이고 이과 상위 0.2%인 친구는 수리 손도못댔답니다.
논술대비방법은 난만한님이나 밑에 포카칩님께서 여기계신 그 누구보다도 잘 설명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뭐, 제가 알고있는 연대 논술팁이라면,
1. 1번을 풀어야 2번을 풀 수 있다.
2. 1번은 대개 풀이가 짧고 간단하게 나온다. 만약 1번쓰고 답지 반을 썼다면(분량이 많고 복잡하다면) 틀린 풀이일 가능성이 높다.
3. 의외로 풀이가 매우 간단하게 나온다.
4. 연대는 주로 미적분, 그래프를 좋아한다.
5. 연대논술은 머리가 어렵고 꼬리가 쉽기 때문에(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번문제를 생각하는데만 30분이 걸려도 늦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전 1번문제의 식의 뜻을 알아내는데 40분걸렸고, 나머지 1~4번까지의 모든 풀이를 쓰는데 30분 걸렸습니다.
우선선발은 말 그대로 "우선"해서 정원을 다 채우고, 우선이 끝나면 남은 일반선발을 다시 "최저기준 안에 든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두번의 기회가 있는겁니다.
포카칩님 말을 보충하자면...
근데 우선선발에서 논술못써서 떨어진 사람이 일반선발에서 붙을리가 없겠죠 ㅋㅋㅋㅋ
연대 언홍 고대 미디어 우선선발 광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