씌이오 [348756] · MS 2010 · 쪽지

2012-01-11 00:42:06
조회수 665

호날두 매시 르브론 웨이드를 보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74579

호날두 매시 르브론 웨이드를 보면

단순히 한 포지션에서 잘하는게 아니라   이것 저것  다  잘함.

아예 경기를 좌지우지하고 리그를 쥐락펴락 하니까

너무 신기함  어떻게 저렇게 경기를 파괴하지 싶음.. 

특히 웨이드는 가드인데  센터 덩크도 블락하고  전혀 빅맨을 무서워하지않음

르브론은  떡대 둘이서   덮쳤는데  둘이 튕겨나감.. 그리고는 르브론 덩크함.. 자유투도 얻음.

그리고 그  엄청난 에너지들이 너무너무 부러움..ㅠㅠ

그리고 큰 부상도 잘 안당함.. 과거에는 없던 스타일의 선수들이  계쏙 등장하는거같음

미래에는 얼마나 더 대단한 선수가 나올지 너무 궁금함..

상담은 님들도 궁금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감자요리 · 326300 · 12/01/11 06:07 · MS 2010

    전 호날두한테는 별로 깊은 인상을 못받겠던데..

  • Flowi · 364694 · 12/01/11 11:04

    제 생각에는 이전에 없던 스타일의 선수가 나타난다기보단
    새로운 선수들이 이전에 있던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시켜서 발전된 스타일의 선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웨이드의 경우는 블락 타이밍을 잘 아는 가드이고 르브론은 하드웨어가 타고난거죠.
    각자 타고난 운동능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재능을 결합해서 최선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블락 같은 경우는 조던도 웨이드와 같은 SG 포지션이었는데 DROY(수비왕)이었을 때는
    빅맨도 블락하고 웬만한 빅맨보다 블락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웨이드는 키가 193인데도 블락능력이
    놀랍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