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분들 도와주세요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732323
'ㅁ'하고 받침의 'ㅂ'이 파열의 자질을 갖는다고 볼 수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뉴비라 감이 안잡히네요
-
고1 3개, 고2 3개 고3 아직까진 없음.. 인데 하.. 학종 생기부 신경쓰고...
-
난 수능 현장에서도 가나지문 먼저 나온거 이상하다고 생각을 못했음... 원래 그런줄...
-
드디어 에피다 1
야호
-
언매하나나감시발 아니 이기다가 고통 싸워서이긴다 이렇게안되나
-
운영을 바부같이 하네
-
수학 이후로 다 무너졌다 크아ㅏㅏㅏ가ㅏ
-
미션) 0
저능하기
-
화작 89면 0
보정 무보정 둘다 2등급인가요?
-
5덮 보고 성적표 받아서 6모 전 내 성적 확인하고 싶었는데 벌써 오늘이...
-
5덮 국어 85 1
언매인데 무보 2는 뜨겠죠?
-
노딜 조합을 해버렸구나 이런..
-
진짜 겁나 절실한가 보네
-
국수영 올 낮3인데 1주일 전부터 정시로 거의 돌려서 시작했는데 쌤이 6모 치는거...
-
냅다 사2하기엔 수능 때 망치면 다른 자연계열 쓰기가 어려워질 거 같은데..
-
어렸었던 때는 0
어려서 그랬던 거야
-
고1 2라던가 중학교꺼 라던가..... 책 사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집에 공간도...
-
동갑들 대학 축제에, 스카이에 다 행복한데 나만 5덮에 쩔쩔매고 6평걱정하고 고3의...
-
생2 표점뭐지 ㅋㅋㅋ
-
인문지문 세번째에 넣던가
-
우왕 4
저 사람은 4/3이 8/9 인가봐
-
5덮 인증 2
화작 89 기하 68(..ㅠ) 영어 70 한국사 ? 생윤 35(...) 사문 34(...)
-
잘자 1
흐
-
작년에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
집에서 언매 90점대 뜨면 계속 유기들어간다
-
틀렸나
-
같은 06 다들 수학 92 85 하다못해 80점대인데 나만 66점이네 살자마려움...
-
이것만틀렸는데 N제 드가도될까여..?
-
5덮 기록 0
다 하길래 나도 해봄 언매 96 (가나형에서 15분 날림ㅇㅇ) 30 32 틀 30...
-
점수는 항상 창나있는데….뭐가문젠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30점인데 사실...
-
이러면 80점대 나왔을거같은데 ㅠㅠ 빨리 진도 다 나가야지 오늘부터 기출 판다
-
5덮만점 0
수능다맞을거라 다 맞았다고함
-
더프 등급 4
언미화생 89 88 47 50인데 무보정 2111이려나요?
-
5덮 결과 0
국어 80 수학 68 영어3 생윤 26 사문 40(알고보니 한문제더틀림) 이면 한...
-
한국사 안보면 더프도 성적 안나오나요??
-
자신있게 손가락걸기 10
다틀리기
-
수능미만잡을 4
못봤을 때도 감히 써도 될까요?
-
국어 유기도 정도껏해야지 오늘만큼은 국스퍼거가되
-
정형외과 옴 0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존나아파살려줘끼야아아악
-
언제부터 이 메타였나요
-
덮 확통 0
보정2컷 ㄱㄴ? 72점
-
퀄리티나 문제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요? 비슷한가
-
오늘 엄마 ptsd 소설은 첨봤을땐 찡하긴했는대 봤던거라 극복함
-
이제 이런것 까지
-
국어만 잘볼걸 7
너무 아쉽다
-
근데 아직 모의고사 볼 때 30번 읽지도 못함.. 30번을 읽을 시간 확보 +...
-
헤드라이너 좋네 0
식게이 팬이 되
-
국어 100 수학 47 영어 100 생윤 39 윤사 45 수학은 그냥 할말이없고 생윤ㅅㅂ머야너는
애매한 질문입니다. 파열음(plosive (sound))을 요즘은 폐쇄음(stop (sound))이라고 부르는데 왜냐하면, 폐쇄음은 경우에 따라 불파음(unreleased (sound))으로, 즉, 파열 없이 발음되기 때문입니다. 파열음이라고 부르면서 파열 없이 발음되기도 한다는 것이 모순되므로, 파열음이라는 이름을 폐쇄음으로 바꾼 것입니다. 그러므로, “파열의 자질”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에 따라서 답이 다릅니다.
“파열의 자질”이라는 말이 폐쇄음의 동의어인 파열음을 뜻하는 것이면, /ㅂ/은 파열음이 맞습니다.
그러나 “파열의 자질”이라는 말이 폐쇄음이 불파음으로 발음되지 않는 경우를 뜻하는 것이면, 폐쇄음이 음절(syllable)의 말음(coda)인 경우가 바로 불파음으로 발음되는 경우인데 우리말에서는 받침으로 쓰이면 음절의 말음이 될 수 있으니, 받침으로 쓰인 폐쇄음이 꼭 파열의 자질을 갖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컨대, “밥하다”의 받침 “ㅂ”은 “ㅎ”과 합쳐져 /바파다/의 /ㅍ/으로 축약되어, 말음이 아니라 음절 /파/의 두음(onset)이니, 불파음이 아니지만, “밥하다”가 아니라 그냥 “밥”의 받침 “ㅂ”은 음절 /밥/의 말음 /ㅂ/으로서 불파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