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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 문제는 아닌 거 같은 게 애들이랑 영화 보러 가면 다른 애들음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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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푸는데 해강듣기 효율떨어지고 필기도 잘못하겠음 설맞이 이런거 난도도 ㄱ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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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6모 전까지 개념기출도표까지만 해도 ㄱㅊ나.. 0
6월엔 수특이랑 기출 회독 좀 하고 7월부턴 2일 1 실모 할까 하는데 공부량 너무 적진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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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저와유대감을쌓게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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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고싶다 0
대학가서 지하철 타는게 소원임 지방이라 지하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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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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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융해" "월드이즈마인" "로미오와신데렐라" "천악" "우견의나비" "롤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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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선망하던 00년대 서울의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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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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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공부엔 딱히 관심이 없기도 했고 그림 그리거나 뭐 만드는걸 좋아해서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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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제이팝 잘 모르는 이슈로 이번에는 이름만 들어봤어도 아는걸로 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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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카르스트 진짜 개좋아하네.. 본 5개 시험지에서 3개 답이 탑 카르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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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넘기면 다 틀려서 독서보다 문학을 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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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전까지 현강자료랑 실모 돌리려고 하는데 혹시 추천하는 실모나 컨텐츠 있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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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가 안 닫힘 12
콧물이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옴 닦으면 나오고 닦으면 나옴 닦는 걸 포기하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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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 ㅈㄴ 쉽던데 21
내 얼굴 자체가 플러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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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에무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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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친구가 갑자기 군입대 사진 올렸길래 뭐지 이제 금방 정리될줄알았는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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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게 돈버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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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4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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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플러팅 24
옷 예쁘게 입기 10m내에서 함께 있기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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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기준으로 예측하는거 있던데 그거 얼마나 정확한가요 적정뜨면 무조건 붙는 수준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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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함 7
커뮤질하다 인생 망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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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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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로 추천좀 10
안들어본거 있으면 들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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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장 0
랄로 vs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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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지 볼때마다 뇌정지옴 뭐야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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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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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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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어 수특 0
EBS강의 개야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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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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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과목 연속으로 보는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박혀있어야 함 풀다 졸리면 큰일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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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기형님들 답좀용 월례다음날인데 째도상관없겠죠? 무슨 실적자랑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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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탈,근사 아무것도 모르는데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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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으로 할게요 옛날곡은 유명한 거 빼고 잘 모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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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월요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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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늙은거 체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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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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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멘 오직 심멘 심찬우만 믿습니다 심찬우가 곧 신이자 평가원입니다 ebs는 사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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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민철이나 김승리 같은 1타 강사가 독서도 빡쎼게 다루는데 평가원이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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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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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쓸 용도로 실모 기록 사이트 만들어볼 생각 0
대충 비슷한 것들 있는걸로 알기는 하는데 각 과목별로 실모 시행일자 점수 소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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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ㅈㄴ애매해서(백분위 96~98진동) 백분위 99 100 경지로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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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후기 0
저 풀이 혼자서 떠올렸을 때는 와 ㅅㅂ 나 개쩐다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글로 적어보니까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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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외 끝 2
힘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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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1
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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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강의 7개는 다운이 됐는데 그 다음 강의들이 다운이 안 됨;; 저장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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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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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어내기엔 휴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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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는 이것저것 제일 많이 나오는 듯
브금이 되게 오묘하네요
삼성 티비광고 브금이에요 ㅋㅋ
암완치 약이 나오면 페니실린정도는 되지않을까요?
오 trickle 이다 ㅋㅋ 오랜만에 듣네요
1위전기일줄..
불은 자연상태에도 있는 거라 발명이라 하기는 뭐한가..
개인적으로는 불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된 게 바퀴에 버금가는 인류 역사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ㅋㅋ
cd...
진지하게 이것도 맞지 않나요?
여성인권에 지대한 영향을 준 획기적인 발명품인 것은 맞습니다.
근데 종이 문자 이런 레벨하고 비교하면 쫌 꿀리죠.
전반적으로는 거의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화폐가 없는게 약간 아쉽네요 물론 자연발생적으로 필요에 의해 저절로 생겼기 때문이겠죠?
고대~중세로부터의 금이나 은으로 만들어야 하는(화폐 자체의 가치가 화폐의 표기된 가치와 같은)금본위화폐부터 현대로 접어듦에 따라 종이화폐, 전자화폐 등(화폐 자체가치가 화폐 표기가치와 다른)이 생기면서 금, 은 등 희귀광물이 아니더라도 화폐에 표기된 숫자가 재화가치를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인류의 자산규모는 급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폐는 시장을 통해 세상의 모든 재화를 물물교환 없이 구매할 수 있게 해주며, 재화가치의 가장 효율적인 저장수단이자 이전(移傳)수단이고, 화폐 자체를 거래하는 화폐시장인 은행과 채권시장 및 주식거래시장의 도래 및 발달은 산업혁명과 맞물려 엄청나게 향상된 생산성을 감당할 만한 막대한 자금력을 기업에 제공가능케 함으로써 19C 초중반 거대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했으며, 오늘날의 자본주의의 최소단위이자 그 어떤 신무기보다 강력한 무기이고(중국이 미국의 최대 채권국), 시장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근간이라고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 언급된 발명품들은 모두 무엇인가를 저장 및 절약하는 수단이군요. 바퀴와 칼, 도르래, 나사 등은 힘이나 노동력을 저장하거나 절약하는 도구인것 같네요. 종이와 문자는 기술과 지식을 저장합니다. 도기는 식량을 저장해주고 페니실린은 질병예방을 함으로써 이 두 발명품은 공히 인구증가에 획기적인 기여를 합니다(인구는 어떤 국가의 생산성, 즉 노동력의 척도로 작용합니다). 1, 2, 3위를 차지한 바퀴, 달력, 시계는 모두 시간을 절약 및 저장할 수 있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시간을 저장할 수는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생각한다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곧 시간을 저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겠죠. 즉, 현대 경제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은 노동, 기술, 토지(환경과 자원), 자본인데 시간과 힘은 노동력(변수)을 결정하고 기술과 토지(환경과 자원)을 주어진 것(상수)로 간주한다면 상기의 10개 발명품 중에서 언급되지 않은 유일한 가치는 자본, 즉 인간이 가진 노동 및 기술과, 인간이 처한 환경과 그 환경에서 얻어낸 자원으로 산출한 재화의 최종가치가 되겠네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와 식구들의 입에 밥을 집어넣기 더 쉽게 할까'라는 원시적 관점에서 보면 과연 화폐라는 수단이 위에 열거된 10대 발명품들보다 더욱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니고 만인에게 그 역할을 다했는지를 생각해봤을때 갑자기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돈은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하고, 그 어떤 유혹보다 매력적이며, 그 어떤 도구보다도 편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부의 편중적 배분'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많이 일한 만큼 잘 사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면 잘 살게 되는', 즉 'earning'보다는 'making' 하는 방법이 더욱 잘 살수 있게 되는 그런 사회가 되는 거죠. 또한, 돈이 원래 목적하고 의미하는 '가치의 대체성'은 도외시되고 돈 자체가 가치인 것으로 위시(僞視)되었을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다른 모든 가치들은 돈이라는 거짓 가치에 의해 평가되고 절하되고 왜곡되고 심지어는 멸절될 지도 모르죠. 인간의 존엄성 위에 돈이 존재하고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물질만능주의가 날이 갈수록 팽배해지는 것도 돈에 대한 사람들의 일방적 맹목 및 지향과 다름 아닌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검 보신분은 아무도 없는건가요ㅋㅋㅋㅋ현금으로 이천만원짜리 칼
엥???2천요?????
화폐, 전기..